동두천 전통시장협의회와 홈마트 동두천점은 지난 27일 큰시장 상인교육관에서 전통시장 상권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동두천 전통시장협의회와 홈마트 동두천점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전통시장 할인판매 ▲ 마트 주차장 개방 ▲경품행사시 온누리 상품권 지급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한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안양시는 지난 26일 아랍에미리트 연합(UAE)의 수도 아부다비시의 고위 공무원(오마르)을 대상으로 관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업체의 제품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26일 시가 운영하는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시청을 찾았던 아부다비시의 또 다른 고위공무원이 고국에 돌아가 이를 전파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날 제품설명회에 참석한 오마르씨는 자신들의 나라에는 없는 공간정보 관련 소프트웨어와 응용프로그램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아부다비시를 방문해 다시 한 번 제품설명회를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기업의 해외수출에는 최소 2년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망기업의 해외진출 길을 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구리시는 지난 27일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호국 영웅들과 UN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7월27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200여명의 참석 속에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이 있듯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수많은 호국영령들과 이름 모를 유엔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오늘의 기념식을 계기로 삼아 정전협정의 의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수원시> ◇ 5급 사무관 승진 ▲ 청년정책관 박사승 ▲ 팔달구 이영훈 ▲ 권선구 김선재 ▲ 권선구 왕철호 ▲ 영통구 최남일 ▲ 장안구 권춘규 ▲ 장안구 이학보 ▲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권선구 박병규 ▲ 수원화성박물관장 한동민 ◇ 5급 사무관 전보 ▲ 세정과장 이기복 ▲ 수원시립미술관장 양인섭 ▲ 호매실도서관장 이병덕 ▲ 영통구 김기배 ▲ 서울사무소장 강건구 ▲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최중열 ▲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도재호 ▲ 팔달구 박정숙 ▲ 의회사무국 이정섭 ▲ 토지정보과장 배창하 ▲ 장안구 이춘분 <김포시> ◇4급 승진 ▲안전건설국장 노순호 ▲도시개발국장 전종익▲ 보건소장 황순미 ◇5급 승진 ▲교통행정과 이도훈 ▲행정지원과 신승호 ▲행정지원과 박영상 ▲회계과 유승배▲ 종합허가과 박준호 ▲도시개발과 양수진▲토지정보과 임동호▲식품위생과 김진화 ◇5급 전보 ▲안전총괄과장 전상권 ▲건설도로과장 장응빈 ▲회계과장 박동익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강희숙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 박창원 ▲통진읍장 고상형 ▲김포2동장 김두영…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 대한 인성 교육은 기성세대 모두의 책무입니다. 진정으로 고마워 할 줄 알고 감사해 할 줄 아는 청소년들은 행복함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여주교육지원청 정종민(사진) 교육장이 자신의 두 번째 저서인 ‘0.3초의 기적’을 통해 교육의 참된 가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정 교육장은 “지난 2013년 첫 번째 칼럼집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주자’를 세상에 내놓고 매우 부끄럽고 몹시 두려웠지만 많은 관심에 용기를 내 두 번째 칼럼집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사실 그가 두 번째 칼럼집을 내면서 가장 크게 고민했던 것이 바로 책 이름이었다. 미국의 한 뉴스 TV프로그램 진행자인 데보라 노빌의 저서 ‘감사의 힘’라는 저서에서 “위대한 성공은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자주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라는 말에 감명을 받은 그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는데 0.3초가 걸리고 이 0.3초가 인생을 99% 바꿀 수 있다고 해서 책 이름을 ‘0.3초의 기적&rs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만든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복지협의회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을 같이한 동네주민들로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 부곡동 지역사회복지협의회는 그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1004 나눔 및 재능기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해 왔다. 부곡동 복지협의회 위원들의 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의왕시 부곡동에는 많은 개인 소액 정기 기부자가 늘어나는가 하면 부곡동 지역사회 단체들도 동참에 나서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데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올 7월 들어 지역 주민 동호회인 부곡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70만원을 기탁했고, 새마을 부녀회도 이웃의 어려움을 돕는 데 써달라며 150여만 원을 기탁해 오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황순원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위원장은 “우리 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지원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1004나눔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불우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해 주민이 행
<경기도> ◇4급 승진 ▲보도기획담당관 김회광 ▲해양항만정책과장 박찬구 ▲사회복지담당관 이동재 ▲경기일자리센터장관 배한일 ▲노인복지과장 전진석 ▲장애인복지과장 홍성유 ▲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김종구 ▲〃 입법정책담당관 장종재 ▲〃 박태기 ▲국민안전처 이병우 ▲빅데이터담당관 신용석 ▲자원순환과장 윤중환 ▲친환경농업과장 이관규 ▲종자관리소장 김창기 ▲북부축산위생연구소장 옥천석 ▲수산과장 김상열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 강중호 ▲도시주택과장 김남근 ▲북부환경관리과장 신욱호 ◇4급 전보 ▲예산담당관 최문환 ▲규제개혁추진단장 고봉태 ▲회계과장 유재필 ▲도서관정책과장 최영두 ▲체육과장 박덕진 ▲재난안전본부 안전기획과장 직무대리 이응범 ▲국제통상과장 이소춘 ▲대외협력담당관 김동기 ▲아동청소년과장 정태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오재영 ▲인재개발원 교육컨설팅과장 김기상 ▲토지정보과장 김지희 ▲과학기술과장 엄진섭 ▲축산정책과장 견홍수 ▲기후대기과장 직무대리 김하나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이해길 ▲〃 원예연구과장 서명훈 ▲〃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 이상덕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오조교 ▲〃 수질연구부장 김태화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윤종철 <동두천시>…
“기상 업무가 수요자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개청 2년차를 맞이한 수도권기상청의 중요한 과제는 지역의 기상 특성과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기상정보가 무엇인지를 빠르게 파악해 지역민의 입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지난달 20일 제2대 수도권기상청장으로 취임한 양진관 수도권기상청장은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인 2천500만 국민에게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수도권 지역의 기상업무의 수장이 돼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취임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양 청장은 “수도권지역은 정치, 경제,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중심이 되는 지역인 동시에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서해안을 끼고 있고, 주변으로 농림지역도 분포돼 있어 기상 정보 수요자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수요에 맞는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보건, 환경 등 다른 분야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기상정보를 생산하고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기조는 기상청이 2020년 정식운영을 목표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간 ‘영향예보 시스
SK하이닉스가 IT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로 여는 따뜻한 세상,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한 ‘제2회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에 전국 초·중·고교 272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고등부 대상(상금 300만원)에는 홀몸노인의 이불세탁 봉사를 위한 앱을 개발한 ‘Home Alone’팀이, 중등부 대상(상금 300만원)에는 임산부 배려석 자동잠금 시스템을 개발한 ‘RED BRAIN’팀이, 초등부 대상(상금 150만원)에는 시청각장애인 부모의 양육을 돕기 위해 무게와 온도를 감지하는 스마트 젖병 거치대를 만든 ‘세바소’팀이 27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작품 접수가 진행됐으며 전국 초·중·고 272개 팀 총 721명이 참가해 서면심사, 시연, 종합심사 등을 거쳐 최종 21팀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특히 공모전 접수에 앞서 SK하이닉스는 경기·충청지역 30개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288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기본교육 및 교육용 로봇 Kit을 제공하며 취약계층의 공모전 접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취약계층 아동의 출품작
▲전해철(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갑) 국회의원 ▲송한준(더불어민주당·안산1)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 <신임 인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