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봄을 준비하는 2월을 맞아 다양한 추첨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5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우선 오는 24일까지 ‘바이 2023, 하이 2024, 와우 캐시백+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및 선불카드 제외) 합산 50만 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 3000원 캐시백(202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2024명)을 총 4047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KB Pay 쇼핑에서 주방용품 기획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드롱기 전기주전자·토스터기, 필립스 핸드 블렌더·믹서기, BESCOPE 큐커·전자레인지 등 소형가전을 비롯해 냄비·팬, 식기류, 커트러리, 와인잔, 조리도구, 밀폐·보관용기 카테고리에서 할인쿠폰 다운로드 후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1인당 3장씩 발급받을 수 있고, 개별 상품별 할인만 가능하다. 같은 기간 동안 KB Pay 쇼핑을 통해 제휴몰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최대 3.5%(▲Yes24 도서 3.5% ▲11번가 2% ▲위메프 2%)를 포인트로 적립 또는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이 지난 14일 여의도PB센터지점에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오픈했다. 1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연금 더 드림 라운지는 1억 원 이상 IRP·DC 연금자산을 보유한 개인손님을 대상으로 ▲연금상품 운용 내역 진단 ▲연금상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연금관리 컨설팅을 통한 은퇴설계서비스 제공 등 손님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마련된 전문 상담센터다. 지난해 ▲CLUB1PB센터지점 ▲영업1부PB센터지점 ▲부산 International PB센터 ▲대구중앙지점 ▲광주금융센터지점 등 전국 5개 영업점 내에 오픈했으며 연금관리 뿐만 아니라 세무‧부동산‧상속‧증여 등 자산관리 전 분야의 전문가와 연계한 하나은행만의 특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손님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유선상담 채널인 ‘연금손님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손님을 대면하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모바일 연금닥터 서비스 ▲AI연금투자솔루션 등 비대면 채널에서도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님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우리은행이 해외이주 전문 컨설팅을 수행하는 ‘셀레나이민’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이주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1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해외이주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셀레나이민’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셀레나이민’은 유럽 5개국과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의 투자와 사업이민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곳이다. 이민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이주비 송금, 국내재산반출 신고 등 외국환 업무는 우리은행이 수행한다. 해외이주 희망 고객 입장에서는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자산관리 상담부터 해외송금, 신고 및 수리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우리은행과 ‘셀레나이민’은 PB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영주권 취득’을 주제로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해외이주 관련 외국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제휴로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해외이주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필메이트(FILLMATE)가 100% 국내산 쌀가루로 만든 카스텔라 3종을 출시했다. 15일 필메이트에 따르면 신제품은 ‘플레인’, ‘초코’, ‘말차’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플레인 카스텔라에는 계란과 우유를 듬뿍 넣었다. 초코 카스텔라에는 프랑스 3대 초콜릿 중 하나인 발로나 초콜릿이, 말차 카스텔라에는 일본 우지시의 고급 말차가 사용됐다. 카스텔라 3종은 필메이트가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베이커리 신메뉴로 밀가루 대신 국내산 쌀가루를 사용했으며, 글루텐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건강까지 챙겼다. 또한, 매장에서 화분 모양 토기에 직접 구워 제공하며,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한다. 필메이트 관계자는 “필메이트 카스텔라 3종은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구워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맛으로 베이커리 전문점 못지않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필메이트의 커피 및 음료 메뉴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최근 공사비 인상과, 고금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리스크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공기를 맞추지 못해 입주가 지연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사지연에 따른 금융비용을 견디지 못한 건설사들이 줄도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의 아파트 준공 지연물량(추정)은 수도권 6만 9000가구, 지방 8만 7000가구 등 총 15만 600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7만 6000가구) 2배가 넘는 수치로 2019년(6000가구)과 비교했을때 4년간 26배로 급증한 수치다. 보고서를 작성한 조정현 연구원은 통계청의 아파트 준공물량(2019년~2023년 11월)을 토대로 준공 지연물량을 추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주택 공사 기간은 최소 26개월에서 최대 48개월인 것을 감안해 착공 후 공사기간이 이 평균 기간을 넘긴 경우 준공 지연 물량으로 분류했다. 저금리 시기였던 2019년 말경 준공 지연 주택은 6000가구 정도였지만 2020년에는 4만 가구 2022년 말부터 7만 6000가구에 육박해 지난해는 15만 가구를 넘어섰다. 지방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해 11월 기준 지방의 준공 지
지난해 경기 불황 및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주요 카드사들의 실적이 감소했다. 연체율이 오르면서 대손비용이 1조 원 이상 증가한 영향이다. 게다가 다음 달부터 정부가 저신용자들의 연체 이력을 삭제하는 이른바 '신용 사면'을 단행할 예정이라 올해 전망도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국내 5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의 지난해 대손충당금 총액은 전년 대비 64%(1조 2309억 원) 증가한 3조 1431억 원이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경우, 전년 대비 57.4% 증가한 8826억 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했다. 삼성카드의 대손충당금은 7199억 원으로 같은 기간 9.5% 늘었다.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 그리고 하나카드는 각각 78.2%, 63.1%, 60.3% 증가한 7435억원, 4460억원, 3511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대손충당금을 확대한 것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의 지난해 12월 기준 카드론 잔액은 35조 8381억 원으로 8개월
롯데건설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입찰제도를 시행한다.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사의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입찰제도를 개선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안전역량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의 파트너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찰 참여 자격은 동일하고 파트너사가 입찰한 금액과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의 제도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최저가 낙찰제(최저가격을 입찰한 파트너사를 낙찰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안전등급이 높은 파트너사의 낙찰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에 안전강화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 안전역량 등급은 신용평가사에서 진행한 안전평가를 바탕으로 했다. 현재는 고난이도 공정 중 하나인 건축공사에서 대지를 조성하는 토공사에 이 제도를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고난이도 공정에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안전관리에 다양한 방법으로 힘쓰고 있다. 롯데건설이 자체 운영 중인 안전체험관을 이수한 파트너사 관리자만 현장에 투입하도록 제도화하고, 안전분야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과 포상도 강화하고 있다
국세청이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홈택스에 도입하고 고도화를 추진한다. 국세청은 15일 2024년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20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역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국세청은 납세자 문의 사항을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생성・안내하는 생성형 AI 상담원 도입하고 AI 홈택스로의 고도화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향후 2년간 약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홈택스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홈택스 AI 상담을 시범 도입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에 있을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 개최국으로서의 높아진 위상을 토대로 해외 진출 우리 기업과 국내 외국계 기업을 지원하는 K-세정외교 추진 방안도 발표했다. 이에 국세청은 국가별 차별화된 협상으로 이중과세 해결을 가속화해 기업이 안정적 세무 여건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영세납세자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로 민생경제 회복을 탄탄히 뒷받침하는 등 최선의 노력과 성과를 통해 정부 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대해 2만여 국세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
◇상무 승진 ▲HR 담당 사정혜 ▲회계 담당 오은화 ◇이사 전보 ▲경영지원 담당 김선회 ▲전략제휴(SA)채널 담당 김준호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선임 ▲운영본부장(COO) 이양호
▲박해성씨 별세, 박원식·박현식(오리온 영업본부장·전무)씨 부친상, 송은영씨 시부상, 박준혁씨 조부상 = 14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7일 오전 9시. ☎ 02-860-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