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평화대사협의회는 7일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평화대사협의회는 2021년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육도수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은 전달식에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희망을 전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2025년 학생들의 진로교육 지원 사업’을 담당할 전문강사 130여 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초·중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흥미잡다’와 전·현직 전문 직업인들이 학교를 찾아 진행하는 진로강좌 ‘직업잡고’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창업·창직을 교육하는 ‘창창한 진로교육’과 지역 내 특색 있는 곳의 진로·직업체험 활동인 ‘화성진로체험거리’ 등 진로강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이달 8일~17일까지 분야별 강의가 가능하고 강의 경력 및 전문성을 증명할 서류 등을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 진로교육팀의 각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심사 절차를 걸쳐 선발된 강사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진로 수업에 참여한다. 지원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또는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 홈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의미있는 경험이 선사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강사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자유학기제 운영 및 내실 있는 진
성남시는 지난 7일 분당구 야탑동 복합상가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신속한 대처로 347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성남·분당 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성남시는 이날 분당소방서, 성남소방서, 13개 119안전센터, 2개 119구조대를 방문해 귤과 떡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전달된 격려사를 통해 "소방대원, 분당보건소 공무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청 관계자들의 협력이 큰 인명 피해를 막았다"며 이번 사건이 사전 훈련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 사례라고 평가했다. 신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오래된 식당의 배기 덕트와 노후 건물에 대한 점검 강화"를 지시,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성남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재난 대응 시스템과 소방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소방대원들에게는 재난관리 분야 유공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현재 성남시에는 13개 119안전센터와 2개 구조대를 포함해 총 628명의 소방공무원이 지역의 화재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
구리시는 이동노동자들의 편안한 휴식과 안전을 위해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0월부터 인창동 671-3번지(인창 지구대 옆)에서 운영 중인 이 쉼터는 택배기사, 배달업종 종사자 등 다양한 이동 노동자들이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월 평균 80여 명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쉼터는 폭염과 한파에 지친 이동 노동자들의 보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냉난방시설을 비롯해 냉온수기, 안마의자, 소파,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365일 24시간 내내 QR코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내 모든 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6급 전보 ▲청년정책팀장 조성희▲청년지원팀장 이선숙▲성과관리팀장 정제완▲예산팀장 진순덕▲사회적경제팀장 권용선▲경리팀장 이순정▲계약2팀장 박희자▲기록물관리팀장 변창권▲주민자치팀장 서경아▲민간협력팀장 정진희▲사회재난상황팀장 정재근▲생활체육팀장 홍정민▲민원행정팀장 정선민▲차량등록팀장 임명숙▲정보기획팀장 김길남▲콜센터팀장 문영숙▲문화관광팀장 성진경▲교육지원팀장 최정화▲창의교육팀장 김동의▲보행환경팀장 김지훈▲버스행정팀장 최미자▲택시화물팀장 서영우▲환경정책교육팀장 이춘성▲교육운영팀장 임정아▲삼덕도서관팀장 변영준▲박달도서관팀장 이주령▲수도요금팀장 유한순▲하수행정팀장 박은하▲징수행정팀장 신을용▲기동징수팀장 박형진▲세외수입징수팀장 최호경▲통합센터팀장 이석규▲빅데이터팀장 정화연▲동안교육팀장 이지연▲석수도서관팀장 양현미▲만안도서관팀장 양민월▲비산도서관팀장 허지회▲호계도서관팀장 이병희▲재활용팀장 이장희▲포일정수팀장 김명길▲동물보호팀장 이명숙▲동안구보건소 감염대응팀장 홍영진▲만안구보건소 보건행정팀장 김진숙▲만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장 주연▲동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장 조경희▲안양천가꾸기팀장 김장호▲안전점검팀장 김종운▲신성장전략팀장 사기영▲도시공간혁신팀장 이정희▲리모델링지원팀장 한경희▲재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시흥메이드 공동관을 마련하고, 시흥기업 6개사가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작년 8월, 진흥원에서 CES공동관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6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GP관(Global Pavilion)에서 전시하게 된다. 참가기업은 ▲클로버스튜디오(드론 통합 관제시스템), ▲더원(물류 로봇), ▲씨오텍(리튬 배터리 전극 코팅기), ▲원컨덕터(장애인용 키오스크), ▲크러텍(초소형 미니 사출기), ▲다가가(수소 미니 텀블러)이다. 고형근 상임이사는 “2년 연속 추진중인 CES 시흥메이드 공동관 운영을 통해 우수한 시흥기업을 세계에 알리고, 적극 홍보하겠다”며 “CES2025를 시작으로 시흥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CES2025’는 전세계 157개국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및 기술 전시회로, AI, IoT(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홈, 헬스케어 등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현지시간 1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의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에서 열린 '2025 K-SBC 운영 간담회' 중 풀러턴 시당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풀러턴의 Fred Jung 시장이 K-SBC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성남시와 풀러턴시가 자매도시로서 구축한 협력 관계와 K-SBC를 통한 경제·문화 교류 성과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풀러턴시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양 도시 간 파트너십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성남시와 풀러턴시는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K-SBC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K-SBC는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거점 역할을 하며 양 도시 간 경제적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개소 이후 성남 기업들은 K-SBC를 통해 풀러턴 지역에 안정적으로 진출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감사패는 이의준 원장을 통해 신상진 성남시장에게도 전달됐다. 이의준 원장은 “풀러턴시와의 협력이 성남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파트너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시흥시 대야동 유관단체장 일동은 지난 7일 대야동 주민센터 내 다다커뮤니티 카페에 모여 관내 취약계층에 정기후원 및 비정기 후원을 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간 후원자들의 기부를 통해 대야동 내 취약 및 위기 가구에 쌀, 라면 등 식료품을 비롯한 다양한 후원품이 제공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을 전하고 희망을 나눌 수 있었다. 또한, 후원금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에 사용돼, ‘건강한 데이-야(夜)(밑반찬 지원)’, ‘복날이 온다(보양식 지원)’, ‘바꿔드림(중고 가전제품 지원)’, ‘새삶스레(돌봄 플러그, 반려식물 지원)’, ‘명절 꾸러미’,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됐다. 김근선 시흥시 마을자치과장은 “따뜻한 마음과 깊은 관심을 주시는 모든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깊이 새겨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부천시는 ‘실버청춘 건강교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 중 만성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실버청춘 건강교실'은 두가지 조건(▲65세 이상 80세 이하 ▲만성질환 위험군)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주 2회씩 3개월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검사 ▲체력측정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확한 건강 상태 인지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부천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천시 재난안전과, 담당부서,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2025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형별로는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등이 포함되며, 시기별로는 동절기, 해빙기, 우기에 대비하여 점검이 진행된다. 3대 국제축제(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3대 꽃 축제(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복사골 예술제 등의 축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되며, 긴급 점검으로는 행정기관 및 민간관리주체 요청에 따른 수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은 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4개 분야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분야 ▲증·개축으로 인한 주요구조부 안정성 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담장, 축대 등 부대 시설 안전성 여부, ▲피난·대피로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이며, 소방 분야 ▲수신반, 화재감지기 정상 설치 및 작동 여부, ▲옥내·외 소화전,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화문, 피난 유도등, 피난 탈출구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 분야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및 분전반 관리상태, ▲전기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