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노인장애인과장 한기남 ▲기업지원과장 김남현 ▲군내면장 유충현 ▲산림녹지과장 이장일 ▲포천아트밸리 사업소장 이상근 ▲건설과장 오세익 ▲가산면장 윤재철 ▲이동면장 심태식 ▲지역경제과장 직무대리 전은우 ▲상하수과장 직무대리 강성모 ▲축산과장 직무대리 박경식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평화작가가 4·19자유평화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4·19자유평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국제평화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23년째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반도평화지도(우리는하나)’를 제작해 통일부 승인을 받아 북한에 보냈고,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제작해 UN본부 22개 국가에 기증했다. 또 6년에 걸쳐 13만 8천자의 한글붓글씨로 ‘대한민국 평화·화합의 지도’를 제작해 경북도청, 전남도청, 경기도청, 강원도청, 제주특별자치도청, 국회헌정기념관 등에 조건 없이 기증하는 등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시상식은 4·19 민주혁명일의 하루전인 18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1부는 축하공연, 2부는 4·19 자유평화공헌대상 시상식, 3부는 4·19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한국 홍보대
광주시 여성 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3회 광주시체육회장기 여성축구대회’가 지난 17일 읍·면·동 대항전으로 개최돼 참가자들의 열띤 성원 속에 종료됐다. 광주시 체육회(회장 조억동 광주시장)가 주최하고 광주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읍·면·동 10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초월공설운동장과 광주중학교에서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 우승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오포읍 여성축구팀(1부)과 남한산성면 여성축구팀(2부)이 각각 차지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여성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인 이번 대회가 읍·면·동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시흥소방서는 19일 시흥시 정왕역에서 ‘찾아가는 소방민원 출장소’ 조기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흥소방서와 시흥시를 비롯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 화학 재난 합동방재센터 등 총 4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전개됐다. 참가자들은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선·해임 ▲위험물 허가 관련 업무 ▲소방시설 자체점검 ▲입주 전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흥소방서 최영희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1회 방문으로 모든 업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민원인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남양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종량제봉투 장기 미수급자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종량제봉투 지원뿐 아니라 전기요금, 이동전화요금, 주민세 등 각종 복지혜택의 안내를 도와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거주하는 주택은 안전한지, 추가적인 돌봄서비스가 필요한지 등을 꼼꼼히 살펴 대상자별 필요한 서비스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일례로 호평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박모(63)씨는 2015년 수급자가 되었음에도 각종 복지혜택을 받고 있지 못했으나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체장애 1급인 황모(60)씨는 방문한 직원에게 병원이용 시 거동의 불편함을 호소해 병원동행 봉사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이번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기초연금 미신청 어르신, 공적지원 신청 탈락자 등 지속적인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남양
안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하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봉사대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박달1동 박석교 하천변에서 이필운 시장, 천진철 의장, 원광희 새마을회장 및 5개 단체장, 각동 방역봉사대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된 봉사대는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일몰 전·후에 안양천변, 맨홀 등 모기 유충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하여 방역 체계를 긴장시키고 있다”며 “시민 모두 행복한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의 방역활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완재 회장은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새마을지도자가 내 지역의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방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연천군이 지난 18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연천군 국가지질공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사리 협동조합,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부설 기관인 ㈜지질유산환경연구소, 농촌관광CB센터, 전곡선사박물관 등 실무 담당자들과 연천군청 관계자, 연천교육지원청 이미정 장학사 등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올해의 지질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홍보 전략과 프로그램별 질적 향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지질공원은 단순히 지질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지질을 둘러싼 생태, 문화, 역사 등 사람 중심의 활동이 핵심으로 특히 연천군은 지질 교육의 최적의 장소로서 이를 활용해 연천군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연천군 지질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은 중등학교 자유학기제에 따른 학교 맞춤형 지질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교별 찾아가는 지질교육 프로그램,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상설 프로그램인 한탄강 지질탐험대 그리고 지질유산 등이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부천시와 하남시가 2015년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각각 A그룹과 B그룹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감사기구의 감사활동 전반을 심사해 우수한 성과가 있는 지자체를 포상하는 제도다. 평가는 경기도 시·군 인구기준 30만 이상인 A그룹 16개 시·군과 30만 미만인 B그룹 15개 시·군을 나누어 자체감사·조사·계약심사 부문, 사전 컨설팅 감사과제 발굴 등 적극행정 지원 부문,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부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부천시는 지난 2014년 우수기관에 이어 201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주영 부천시 감사관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에 대한 객관적 자기 검증기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정한 시스템과 절차에 의한 감사행정이 완전히 자리를 잡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컨설팅 감사 등 감사기능의 개선
화성시와 경기신문은 화성전곡항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창의적인 예술 인재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예술 교육의 본질적 의미를 되찾아 올바른 교육 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2016년 5월 28일(토) 2016 화성뱃놀이 축제 ‘제4회 전곡항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를 개최합니다. 그림 및 글짓기에 관심 있고 재능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대회일시 : 2016년 5월 28일(토) 오전 09:30~13:30 ■ 대회장소 : 화성 전곡항(오전 9시30분까지 전곡항 광장 집결) ■ 수상작 발표 : 2016년 6월 20일(월) 경기신문 홈페이지 발표 예정 ■ 접수기간 : 2016년 5월 24일(수) 오후 6시 사전 접수마감 / 당일 현장 접수 가능 ■ 참가대상 및 부문 ― 그리기부문: 유치부(6∼7살), 초등부(1∼3학년)·(4∼6학년), 중등부, 고등부 ― 글짓기부문: 초등부(1-3학년)·(4-6학년), 중등부, 고등부 ■ 접수방법 1) 경기신문(☎031-268-8645) ●홈페이지(www.kgnews.co.kr) / e-mail접수(nunka12@naver.com) 2) (사)한국미술협회 화
길거리 상인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시 풍무동 상인연합회가 지난 15일 풍무동사무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2월25일 실시한 ‘제7회 지역활성화 및 불우이웃돕기(김포시상인연합회 주관)’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돈으로,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풍무동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계나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박봉기 회장과 회원들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봄맞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활개선과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심재인 풍무동장은 “벚꽃이 봄비처럼 쏟아지는 봄날, 경치보다 아름다운 상인연합회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대신 전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