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희 씨 별세, 김주현(금융위원장) 씨 빙모상 = 1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40분, 장지 모란공원.
정부가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물이 아닌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본격적인 제도 확립에 나선다. 정부는 산업 육성 지원 및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용 후 배터리를 위한 통합 법안을 제정할 예정이다. 또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형 재생원료 인증제'를 도입한다. 이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탈거 전 성능평가'를 신설해 사용 후 배터리의 재제조 및 재사용 등 적절한 활용을 유도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발표한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사용 후 배터리 관리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안이 담겼다. 먼저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법'(가칭, 이하 통합법안) 입법을 연내 추진한다. 통합법안은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 공동소관이다. 통합법안에는 사용 후 배터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도 신설 내용 등이 담긴다. 먼저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배터리 제조 → 전기차 운행·폐차 →사용 후 배터리 거래·유통 → 재제조·재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최근 중개수수료를 인상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추진하던 수수료 인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공정위는 이달 중 배달 플랫폼과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수수료 인하 협의체 발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8월부터 주문 중개에서 배달까지 수행하는 배민1플러스 중개 이용료율을 기존 6.8%에서 9.8%로 3%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공정위가 구상하던 협의체 구성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 당초 공정위는 이달 중 수수료 인하 협의체를 가동하고 '자율규제 기구 회의' 개최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정부가 발표한 정책 방향성에 맞춰 협의체 발족을 준비하고 있었다. 협의체는 업계 1위 배민을 포함해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플랫폼과 배달원(라이더)노동자 대표, 소상공인 대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다. 배민의 수수료 인상 발표로 배달 플랫폼과의 대화를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부담 완화를 예고했던 정부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부담 완화에 초점 맞춘 '역동경제 로드맵 및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계가 최저임금 '동결'을 요구하며, 이에 근거로 네 가지 법적 결정기준을 제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안을 동결로 제시한 것에 대해 “법에 예시된 네 가지 최저임금 결정기준과 임금 결정 시 가장 중요한 ‘기업 지불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9차 전원회의에서 경영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최초 제시안으로 올해와 동일한 시간당 9860원의 동결을 요구했다. 이후 1차 수정안으로 올해보다 0.1% 인상된 9870원을 제시했다. 경총은 최초안과 관련해 먼저 유사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생계비, 소득분배 등 법상 예시된 결정기준을 세부 근거로 들었다. 경총은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중위임금 대비 65.8%로 적정 수준(40~60%)의 상한선을 이미 초과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과 보건·사회복지업 등은 최저임금이 해당 업종 중위임금의 70~80%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현재 최저임금 수준 자체가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것. 또한 지난 5년간(2018년~2023년) 1인당 노동생산성 증가율(1.3%)
LG화학이 4년 전 LG폴리머스(인도 생산법인) 사고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인 지원 확대에 나선다. 10일 LG화학에 따르면 신학철 부회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차동석 사장,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 최고 경영진은 지난 9일 인도 남부 AP주를 방문해 사고 주변 마을 주민들과 찬드라바부 나이두 주총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신 부회장은 LG폴리머스 가스 누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사고 인근 마을 5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될 금액은 약 12억 루피(200억 원) 규모다. LG폴리머스는 공장 주변 마을을 대상으로 주정부와 협의해 생활 지원금을 지급한다. 마을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건강 추적 검사와 경과 관리를 위한 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지정병원 진료항목을 총 15개로 확대한다. 인도 현지에 신규 재단을 설립해 마을 주민들이 지속적인 회복과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사회공헌(CSR) 활동도 추진한다. LG화학 최고 경영진이 AP주를 직접 방문한 배경에는 현지 법원의 판결 전이라도 마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신 부회장의 의사가 적극 반영됐다. 신 부회장은 종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점검하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지난 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찾은 조 CEO가 국내외 고객 접점 서비스 시스템을 집중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조 CEO는 이 자리에서 “AI와 디지털을 통해 고객접점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글로벌 고객에게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 CEO는 서비스 품질의 지속적인 제고를 위해 구축한 조직적인 통합 지원 체계와디지털전환(DX) 성과를 들여다봤다. 또 50여 개 해외 법인 산하 60여 개 상담센터 운영 지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글로벌 상담센터 통합 상황실도 점검했다. 특히 조 CEO는 글로벌 고객의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대응하는 호크아이(Hawk Eye) 활용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호크아이는 상담 데이터나 온라인 트렌드를 모니터링, 고객 페인포인트를 찾고 개선하는 시스템이다. 조 CEO는 “방대한 데이터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고객에게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표를 찾아야 한다”며 “세계 곳곳의 고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
▲곽수자 (향년 69세)씨 별세, 구본영씨 배우자상, 구희진∙희정 모친상,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이선호(JATCO KOREA 시스템&제어개발실장)씨 빙모상 = 10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11일 15호 변경 예정), 발인 12일 오전 10시, 장지 천안추모공원.
신한은행이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고객 지향적 관점으로 새롭게 만든 신상품 ‘언제든 적금’을 출시했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언제든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으로 오는 12월 19일까지 선착순 20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언제든 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4.2%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3.5%p를 더해 최고 연 7.7%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해당 상품이 창립 기념으로 출시되는 점을 감안해 최고 이자율을 창립기념일(7월 7일)에서 따온 7.7%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우대금리 연 3.5%p는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언제든 적금’은 중도해지 부분에 있어 고객지향적으로 만들어졌다. ‘언제든 적금’은 12개월 적금임에도 불구하고 1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중도해지 하더라도 중도해지이자율이 아닌 가입일 당시 약정이자율로 이자율이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행운이 7.7.7 터진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언제든 적금’을 신규 가입하고 ‘신한 SOL뱅크’를
IBK기업은행이 2024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이달부터 5개월간 창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 1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선발기업은 총 85개 사로 ▲건강·진단(22.1%), ▲지식서비스(22.1%), ▲정보‧통신(20.7%) 업종이 주를 이뤘다. 키즈 금융 핀테크 플랫폼 기업, AR 기반 수술용 내비게이션 개발 기업 등 기술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기업들도 포함됐다. IBK창공은 최종 선발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 후 기업별 상황에 맞는 밀착 멘토링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IBK금융그룹을 통한 투‧융자 금융지원은 물론 VC 투자 연계,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선발기업들에게 IBK창공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IBK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선발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체계화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경기도에서 지난달 취업자가 10만 3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매·숙박·음식업과 서비스업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취업자는 782만 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10만 3000명) 1.3%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 443만 8000명, 여자 338만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3%, 2.7%로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매·숙박·음식업에서 10만 8000명(7.5%) 급증하며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반면, 제조업은 6만 1000명(-4.2%), 건설업은 8000명(-1.3%)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가 5만 3000명(2.0%), 관리자·전문가가 3만 3000명(1.7%), 사무종사자가 1만 6000명(1.2%) 증가했지만, 서비스·판매종사자는 1만 3000명(-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22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2.6%) 증가했지만,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