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오늘은 피크닉! 테라스데이’를 운영한다. 지난해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하늘정원테라스에서 요리 플레이팅을 배울 수 있는 ‘오늘은 피크닉! 테라스데이’를 준비했다. ‘오늘은 피크닉! 테라스데이’는 11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명이 대상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나 전화(031-278-734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안산 등 6개 지역서 한달 간 열려 양주 극단 즐거운사람들 ‘푸른 하늘 은하수’ 7일 포문 과천 서울발레시어터 신작 ‘Colla.B’ 컨템포러리 발레의 진수 선봬 하남 신규단체 조이오브스트링스 30일 ‘클래식 in 시네마’ 첫 선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상주단체 공연이 양주, 안산, 군포, 과천, 안양, 하남 등 6개 지역에서 6월 한달간 펼쳐진다. 양주에서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음악극 ‘푸른 하늘 은하수’가 양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아동문학가 겸 작곡가인 故 윤극영이 작곡한 동요를 라이브 연주로 들려주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안산문화재단 상주단체 ‘극단걸판’은 국제교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본 극단 ‘핫케이샤’를 초청해 오는 9일부터 이틀간 ‘로미오&줄리엣’을 선보인다.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4일 군포 프라임필이 준비한 ‘브런치 클래식-거꾸로 듣는 클래식’이 열린다. ‘19세기 : 낭만주의 음악의 대가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에코부코(Eco Book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수원문화재단은 생활 속에서 어린이 스스로 환경을 지키는 습관과 환경보존 실천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친환경적 가치관 확립을 모색하기 위해 에코부코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봄봄 출판사와 함께하는 ‘하늘 왜가리와 우리 왜가리’ 아트 프린팅 전시를 비롯해 보림 출판사와 함께하는 ‘찾아라 동물의 왕국’ 전시와 ‘멸종 위기 새 친구 만들기’, ‘익룡은 줄을 타고’, ‘나비 목걸이 만들기’ 등 멸종 위기 동물들과 날개 달린 친구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7가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날아라, 삑삑아!’의 작가 권오준과 함께 새의 이야기와 새에게서 배우는 지혜를 이야기 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도서관 신규 가입자 100명에게 씨앗 화분을 제공하는 ‘생태계를 도와줘!’ 프로그램을 진행하…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 비평 웹진 ‘지지봄봄’ 통권 24호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지봄봄‘ 24호는 ‘문화예술교육과 연결된 사람들’을 주제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단체의 예술강사와 기획자의 인터뷰를 담은 ‘현장으로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화’를 비롯해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실무자이면서 동시에 두 아이의 엄마가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느끼는 이야기를 담은 ‘게으른 엄마의 심심한 놀이법’ 등의 글이 실렸다. 올해부터 ‘지지봄봄’은 5월, 10월 연간 2회 발행되며 연말에는 발행된 24, 25호를 통합해 출판물로 제작한다. 통합한 책은 경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창간부터 운영해온 블로그 지봄넷(gbom.net)을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이전해 앞으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예술교육 아카이빙에 주력할…
경기도립국악단은 오는 7월 20일까지 국악관현악 협주곡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2016년부터 치세지음 프로젝트를 진행, 음역의 확장 및 연주기법 다양화를 통해 역량강화를 꾀했던 경기도립국악단은 2018년에는 세계 연주자를 대상으로 국악관현악 협주곡 공모를 진행해 국악의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공모는 작곡가와 협연자가 동반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작품 응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경기도립국악단 홈페이지에 제공된 경기도립국악단 오케스트레이션, 녹음된 샘플 음원, 악기 정보 등을 참고해 자유주제로 국악관현악 협주곡을 작곡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곡가와 협주곡 협연자는 반드시 함께 응모해야 하며, 협연은 서양악기, 국악기, 성악, 퍼포먼스 등 장르 및 인원의 제한이 없다. 또한 작곡가는 본인 작품에 한해 직접 지휘 또는 협연도 가능하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총 5곡 내외의 작품을 선정해 오는 11월 17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립국악단 홈페이지(gugak.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개원 5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일 기념미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기념미사는 원목실장 정구평 신부의 집전으로 거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표창은 35년 근속 9명, 30년 근속 2명, 25년 근속 24명, 20년 근속 23명, 15년 근속 28명, 10년 근속 47명이 받았으며, 모범직원 표창은 10명이 수상했다. 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개원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과 더 큰 헌신, 첨단 의료의 상징이 될 암병원 개원을 앞두고 우리 모두가 전인치유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빈센트 케어 시스템의 실현을 위해 ‘당신은 소중합니다/Patient First’를 병원의 기치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신은 소중합니다/Patient First’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병원 구성원 모두가 서로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 존중을 실천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성빈센트병원의 전인치유 실현에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될…
비만클리닉을 방문하는 환자들 중에는 임신동안 증가한 체중이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아서 비만이 되고 급기야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킨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흔히 궁금해 하는 질문 중의 하나가 임신시의 체중증가가 향후 출산 후 비만과 관련이 있는가 하는 것 인데, 임신 시 체중 증가가 크면 출산 후 비만이 될 위험성이 높다. 출산 1년 후 체중은 임신 전에 비해 평균 1.5㎏ 정도 증가한다. 여성은 18세부터 50세 사이에 임신 횟수와 무관하게 3년에 1㎏정도 체중이 증가한다. 이에 비하면 임신이 체중 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편이다. 단, 4명이상 출산한 사람은 비만해질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또한 35세 이후에 출산한 여성은 그 이전에 출산한 사람에 비해 산후 체중 증가가 더 크다. 따라서 연령 증가와 출산 횟수가 상호 작용하여 산후 비만을 더 조장한다. 산후 비만 관리를 위해서는 출산 후 비만과 관련된 요인들을 따져봐야만 한다. 많은 여성이 산후에도 체중이 증가하는데, 대부분은 임신으로 인한 체중 증가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는 엄밀히 말하면 임신으로 인한 것이 아닐 수 있다. 출산 후 정상적으로 체중이 줄지 않는 산모 중 상당수는 체수
다가오는 여름철은 습도와 온도가 높고 자외선 지수가 높으므로 여러 각종 피부질환들의 원인을 제공하는 시기다.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이 되면 색소질환이나 일광화상뿐만 아니라 광노화와 피부암이 생길 수 있다. ▲ 꼼꼼히 선택해야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아지게 되면 다양한 성분들의 복합 작용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 효과는 높아졌지만,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나 자극 피부염, 광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 부작용이 유발이 될 수가 있으므로 SPF나 PA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하게 되면서 화학적인 분해 반응들이 일어나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잔존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2~3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발라야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만약 운동을 해서 땀이 나거나 수영 또는 해수욕을 하는 경우에는 방수가 되는 제품을 사용해주고 더욱 더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 ▲ 똑똑하게 바르기 자외선 B뿐만 아니라 자외선 A도 차단할 수 있는 광범위한 차단제를 선택해야 한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주고, PA 지수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외출 20분~30분 전에 티스푼의 ⅓정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역사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일에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책을 영어로 만들어 보는 영어북아트 ‘All about my Korea’ 강좌를 비롯해 17일에는 역사북아트 강좌를 개최한다. 또한 자료실에서 ‘호국보훈의 달 자료전’, ‘지금은 없는 이야기 원화전’을 개최한다. 남양도서관에서는 나라를 지킨 인물을 주제로 폴더북을 만들어보는 ‘역사북아트’ 강좌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나라를 지킨 인물 이야기’ 전시도 이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63회를 맞이하는 현충일과 68주년을 맞은 6·25전쟁을 돌아보며 역사적 교훈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겨 보는 이번 행사는 특히 역사를 배워가는 아동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운영지원팀(031-8015-82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행복한 우리소리’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행복한 우리소리’가 오는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복한 우리소리로 무대에 오르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한 이후 50여년간 국내외에서 2천여회의 특별공연을 개최하며 국악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소리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국악관현악 명곡을 비롯해, 사물놀이 협연을 통해 신명나는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보내야하는 봄날의 아쉬움을 담은 국악관현악 ‘춘무’, 한국의 사계절을 노래한 멀티악기 협주곡 ‘오색타령’, 새롭게 편곡된 ‘쑥대머리’와 ‘새타령’ 등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전통판소리와 남도민요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국악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