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봄, 이자경·박은신 개인전 이자경 작가와 박은신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27일까지 수원 예술공간봄에서 열린다. 물고기와 꽃, 풍경 등을 관찰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옮겨온 이자경 작가는 최근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며 지난 세월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아버지의 존재와 자연의 대상들에 감사함을 담은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쉼’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2014년부터 작업한 유화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이자경 작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 쳇바퀴처럼 흘러가는 일상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이번 전시를 통해)맑은 호수에 자유롭게 뛰어노는 물고기 같이, 또 넓은 들판과 전원에 흐드러지게 핀 예쁜 꽃들 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기며 삶의 위안을 얻고, 삶을 재충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3전시실에서는 박은신 작가의 ‘초라하고 불멸하는’ 전시가 이어진다. 주로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는 박은신 작가는 전통재료와 회화기법을 활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먹, 분채, 석채, 금분, 금박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그의 채색화는 은은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로 관람객을 매료시킨다.…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18 ASAC공연예술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열린다. ‘ASAC공연예술제’는 안산의 연극문화 활성화와 지역 예술단체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극단 동네풍경, 극단 이유, 에픽컨템포러리, 극단 오아시스 등 4개의 극단을 선정했다. 이들 4개 극단에는 공연장 및 연습실, 홍보마케팅 및 공연 제작비를 지원하며 다음달 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에픽 컨템포러리의 연극 ‘승이’를 만날 수 있다. 극단 ‘에픽 컨템포러리’는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의 창작자들이 만든 단체로, 추억이라는 데이터를 탑재한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선보인다. 지난해 ASAC공연예술제의 우수단체로 선정돼 올해 다시 무대에 오르는 극단 ‘동네풍경’은 안산의 작은 섬 형도를 배경으로 한 ‘갯벌엄마 담담이’를 오는 22일과 23일 공연, 무분별한 개발로 황폐해져 가는 섬과 그 섬 속의 삶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안…
성남문화재단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참여한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름다운 하루’는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성남문화재단 임직원들은 지난 8일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440여만 원 중 200만 원을 중원구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으며, 공연 티켓도 소외계층 청소년 및 가족에게 전했다. 나머지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복지기관 등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명숙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새로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최혜원 개인전 ‘어디에선가_winding’이 오는 24일까지 광주 영은미술관에서 열린다. 최혜원 작가는 기억 속에 수집된 이미지를 중첩시켜 새로운 이미지로 재탄생시킨다. 그의 ‘insomniaⅠ’은 불면증으로 인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느낌을 담아낸 작품으로, 다양한 이미지가 혼재돼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잠을 못 이뤄 괴로워하는 두명의 여인, 그리고 냇가에 비치는 흔들리는 나무 이미지는 하나의 캔버스에 공존하며 불면증으로 인한 혼란스러움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이렇듯 작가는 섬세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사진 필름을 교차시키거나 연상되는 이미지를 재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해낸다. 또한 각각의 이미지들을 분리하고 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시각적 호기심을 제공하며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최혜원 작가는 털실, 유리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주제를 부각시킨다. 숲 속에 서 있는 세 명의 여인의 모습이 담긴 ‘winding’은 무채색의 톤을 유지하며 다양한 재료로 이루어진 선과 면이 교차된 것이 특징이다. 검정색 털실을 사용한 이 작품은 다양한 패턴의 선들을 통해 몽환적인 요소를 극대화…
수원문인협회는 수원문학 44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책에는 시조, 수필, 단편소설, 시나리오, 아동문학, 번역, 서평 등 수인문인협회 소속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담겼으며 기획특집으로 오형엽의 ‘정신주의 시학과 극서정 시학’, 심성보의 ‘헌화가(獻花歌)의 비밀’이 실렸다. 또한 김도성, 박병두, 양승본, 유선, 윤재열, 이성수 작가가 쓴 ‘수원문학인의 집 개관 4주년 및 수원문학 창립 52주년― 수원문학관 건립 시급하다’도 기획특집으로 실렸다. 수상자 특집에서는 자랑스러운 수원문학인상을 수상한 전영구, 조길자, 최홍석 작가의 글을 만날 수 있다. 수원문학 44호 여름호 기념 수원문학인상 수상자는 김구슬 협성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와 전감성 시인·수필가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수원문학인의 집에서 열린다. /민경화기자 mkh@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인 13일 스타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소녀시대 서현과 효연, 배우 고아라, 방송인 전현무 등은 SNS에 ‘투표 인증’ 샷을 올리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한 서현은 “투표완료. 우리 모두 소중한 한 표 행사합시다”란 글과 함께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가족과 함께 인천 송도에서 투표한 효연도 투표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JTBC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열혈 판사로 출연 중인 고아라는 ‘#투표 #완료 #도장 #꾸욱’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방송인 전현무 역시 “투표한 것 후회하지 않게 해주세요”라며 투표소에서 편한 복장으로 찍은 ‘셀카’로 인증을 했다. 배우 김소현은 “생애 첫 투표하고 왔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꼭 투표해주세요”라고, 가수 솔비는 “투표 하셨어요? 유권자의 아름다운 권리, 소중한 한 표 행사”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방송인 허지웅도 “그릇되고…
개들의 섬 장르 : 애니메이션/모험/코미디 감독 : 웨스 앤더슨 배우(목소리): 브라이언 크랜스톤/코유 랜킨 /리브 슈라이버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개들의 섬’이 오는 21일 개봉한다. 세상의 모든 개들이 사라진 미래 도시, 사랑하는 개 ‘스파츠’를 찾아 떠난 소년 ‘아타리’와 그를 돕는 다섯 마리 특별한 개들의 어드벤처를 그린 ‘개들의 섬’은 극대화된 상상력과 재기발랄한 캐릭터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영화 ‘바틀 로켓’(1996)으로 평단의 호평 속에 데뷔한 웨스 앤더슨 감독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로 아카데미 4관왕, 골든 글로브 작품상,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완벽한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색감 장인’으로 불리는 웨스 앤더슨 감독은 ‘개들의 섬’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상상의 세계를 스크린에 구현했다. 감독은 혼란스러운 ‘쓰레기 섬’이…
여중생A 장르 : 드라마 감독 : 이경섭 배우 : 김환희/수호/유재상/정다빈 2015년 온라인을 통해 연재된 ‘여중생A’는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네티즌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평범한 여중생 ‘미래’의 느린 성장기를 통해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한 ‘여중생A’는 영화로 제작돼 오는 21일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인 여중생 ‘미래’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게임 세계 ‘원더링 월드’다. 가상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꿈을 꾸며 살아가는 미래는 난생 처음 현실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고, ‘태양’과 ‘백합’에게 다가가려 조금씩 용기를 낸다. 그러나 미래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상처받고 더욱 움츠러 들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유일한 세상이었던 ‘원더링 월드’마저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다시 혼자가 된 미래는 랜선친구 ‘재희’를 만나러 간다. 영화 ‘여중생A…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0일까지 ‘2018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2018 지역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예술단체와 예술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해 지역문화를 활성시키고자 2013년부터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왔다. 시민모니터링단의 주요 활동은 선정된 프로젝트의 현장을 방문해 관람객들의 만족도 등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다. 이들은 문화예술 공연·전시 등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보고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대변하게 된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만 19세이상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과 안양시 소재 기업 근로자 및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화성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18 생활문화기획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문화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고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된 2018 생활문화기획학교는 다음달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된다. 청년기초반, 일반대상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운영되며 생활문화예술 관련 강의와 더불어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획서 작성, 컨설팅을 배울 수 있다. 2018 생활문화기획학교는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순천만정원’ 총감독 모세환 대표, 장예모 감독과 함께 오페라 ‘투란도트’를 공동기획한 조정국 감독이 강사로 참여한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