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하여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예비)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 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 신규 사업자로 지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총 32개실(10평형 22개실, 20평형 10개실)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공고에는 총 2개사(10평형 2개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또는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일 산본시장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소화패치 3000개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의원, 고문수 군포소방서장, 김장곤 산본시장협동조합 이사장, 이춘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 40 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점포마다 방문해 안전을 당부하고 소화패치를 나눠줬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소방서의 전통시장 화재예방 협조요청에 따른 것으로 홍보물품도 화재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소화패치를 준비하였다. 소화패치를 콘센트 등에 부착하면 화염 감지 시 소화패치에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초기에 콘센트 화재를 진압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최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공유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시민의 공익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는 '공공시설 유휴공간 개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 공유공간에 대한 다양한 활용 사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송원찬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이 공유공간을 통한 공익활동 증진 방안, 김진호 군포시 자치분권과장이 군포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개방 추진계획, 이지연 전)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전략개발실장이 서울 공동체공간 조성 지원사례에 대해 발제했다. 그 이외에 정연옥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설립 TFT위원, 윤혜정 공익활동가, 박호진 속달동 마을공유공간 사람뜰, 김경철 수리동 주민자치회, 이훈미 군포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공유공간 개방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개방계획은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기간중 개선사항과 문제점 등을 반영해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고위험 시설' 화재 안전문화 개선 추진을 위해 2일 산본전통시장에서 군포시와 합동으로 대형화재 선제적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문수 서장, 군포시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하여 산본시장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30여명이 각 상점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시 지원‘붙이는 소화패치’3,000개를 배부하고 사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달 24일 한국복합물류(주)에 3000개를 배부한 후 2번째로 이루어진 행사이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전국 전통시장 화재 발생 건수는 총 261건으로 매년 평균 52건 정도의 화재가 발생하고, 재산피해액은 약 1307억 원으로 한 건당 약 5억 원에 이르렀다. 화재발생 원인으로 전기시설 요인(119건,46%)이 가장 많이 차지하는데, 특히 시장내 전기·가스시설 등의 무분별한 사용, 노후 전선 방치 등도 문제가 심각하다. 이번에 배부된 붙이는 소화패치는 작은 스티커 형태로 소화약제를 멀티탭과 콘센트에 부착해 높은 온도와 불꽃 감지시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터지면서 초기소화를 가능케하는 패치로 대형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지난 2일 한국철도형 ESG경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청과 함께 ‘영등포공원 플로깅 캠페인’을 시행하였다고 6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환경의 날을 맞아 시행된 ‘영등포 공원 플로깅 캠페인’에는 수도권본부와 영등포역에 근무하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영등포 공원 내에서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공원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철도환경주간(’23.6.1.~6.11.)을 지정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며, 지난 5월 11일(목) ‘GO!GO!챌린지’ 추진으로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지양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등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중앙도서관은 리모델링 중인 산본도서관 1~2층 일부에 조성되는 실버도서관의 명칭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명칭은 “여유당”(최우수),“지혜곳간(우수)”,“군포은빛도서관”으로 그중 최우수에 선정된 “여유당”이 실버도서관의 새 이름이 될 예정이다. 3월에 접수한 공모작은 총 683건으로 내부 선별 회의 과정을 거친 27건에 대하여 군포시청 직원 및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청 직원 선호도 조사는 총 255명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군포은빛도서관(59표)”,“여유당(46표)”,“늘푸른도서관(36표)”가 상위를 차지했다.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는 총 34,368명이 참여하였으며 상위 3건의 명칭으로는“여유당(9,718표)”,“실버벨(8,569표)”,“지혜곳간(7,284표)”가 선정되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실버도서관 명칭선정위원회에서는 직원,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각각 상위 10건으로 선정된 총 14건(중복 6건)에 대해서 1, 2차에 걸쳐 최종 선정을 마쳤다. 심사표에 의거한 최종 심사의 결과로 최우수, 우수, 장려의 명칭이 선정되었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유당”은 실버도서관의 새로운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유당의 의미는 물리적
주택관리공단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금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치매예방 서비스 및 캠페인 행사를 지난달 31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주제로 입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무료상담과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또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드리고 치매예방의 필요성 및 조기치료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명하안1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은 “단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위해 치매예방 및 다양한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산본 주몽1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달 31일 단지 내 입주민들이 스스로 주민 자조조직“ 두드림 봉사단” 출범식을 개최 하고 중장년 독거세대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두드림 봉사단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 고독사를 예방하고 다양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발굴 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알리고 이웃들과 더 불어 함께 잘 살기위해 출범하게 되었다. 두드림 봉사단은 단지 주민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매달 회비를 모아 중장년 독거 세대에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등을 나누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조한숙 두드림 봉사단장은 "중장년 독거세대를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며 "더 많은 봉사자들을 모집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지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우학 산본 주몽 1 주거행정지원센터장은 "지역 주민스스로 이웃을 살피는 봉사단을 만들어 사회적 고립 세데 등이 사회에 통합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두드림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과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1일 '2023 군포문화재단 진로 멘토링'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의 멘토링 제도는 재단의 임직원들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내 청년들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및 평생학습 현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년들과 이미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문화재단 직원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 경로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직무 Q&A, 재단 프로그램 참관뿐 아니라 멘티-멘토가 공동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기획회의부터 프로젝트 실행까지 사업이 구현되는 일련의 과정을 함께 수행하며 재단의 직무영역 경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영역별 멘토풀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지역사회 재능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 멘토링에는 예술경영, 문화기획, 평생학습기획 등의 분야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멘티로 참여했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멘토와 멘티들 간 상견례에 이어 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 투어가 진행됐으며, 멘토링 진행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포시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노동자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지난달 31일 군포역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며,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향상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노동자의 권리 찾기 및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며 “노동을 가치있게, 군포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노동자의 권리는 존중돼야 하며 5월 2일 개소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노무상담 및 노동법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노동 상담에 대한 사항은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