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학(경기도), 백경(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휠체어레이싱) 선배님들과 같이 훈련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고, 그 감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습니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윤경찬(경기도장애인육상연맹)의 소감이다. 윤경찬은 “이기학, 백경 선배님께서 나이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저와 박윤재(안산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선수가 그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화 훈련 기간에 제가 업무 때문에 같이 훈련을 하지 못했고 계주 경기 하루 전날 훈련을 했다”라며 “짧은 훈련이였지만 선배님들께서 본인들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잘 해주셔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윤경찬은 “계주 경기 전에 박정호 감독님께서 ‘형님들에게 금메달 하나씩 드려라’라고 말씀 하셨는데 죽기살기로 달려서 팀 우승에 기여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웃었다. 윤경찬은 이번 대회 육상 남자 T53(지체) 100m와 200m, 400m 계주 T53·54 선수부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 신재균 씨 별세, 신현녀(용인특례시의회 의원)씨 부친상= 10월 26일, 충북 제천시 송학주천장례식장 101호(1층), 발인 28일 오전 9시, 장지 국립괴산호국원
▲ 정영현씨 별세, 서미현씨 남편상 = 25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20호, 발인 27일 12시 30분, 장지 전주 효자추모관.
◇ 4급 승진 ▲강성모 감사담당관 ◇5급 승진 ▲ 박상진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장 ▲ 이지향 감사담당관 청렴계약심사팀장 ◇6급 승진 ▲김지현 자치행정과 ▲윤상태 생태공원과 ▲양소영 시민복지과 ▲박현진 친환경농업과 ▲박민영 산림과 ▲이승인 친환경정책과 ▲유승일 건축과 ▲이호준 토지정보과 ◇7급 승진 ▲이수림 기획예산담당관 ▲김소연 자치행정과 ▲김예슬 세정과 ▲ 이단비 회계과 ▲박다혜여성가족과 ▲최진영 문화체육과 ▲이세진 토지정보과 ▲송해미 소흘읍 ▲이희수 신북면 ▲ 박진경 신북면 ▲전재형 관인면 ▲안성민 세정과 ▲지재환 세정과 ▲이동원 내촌면 ▲ 일동면 이은영 ▲ 도로과 이종신 ▲ 신북면 조재환 ◇8급 승진 ▲ 장석주 세원관리과 ▲조용기 관인면 ▲ 이정빈 건축과
“올해 마지막 시합에 우승을 거둬 기쁩니다.” 24일 울산광역시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OPEN(지체) 선수부 결승에서 한성봉(대구시)을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오른 임호원(스포츠토토 코리아)의 소감이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임호원은 남자 단식 7연패를 달성했다. 임호원은 “2016년부터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해 계속 금메달을 땄는데 이번에도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결승에서 만난 한성봉 선수는 지금 같이 국가대표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 성향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성봉 선수와는 연습 경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장단점을 알 수 있었고, 단점들을 공략해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1살 때 테니스 라켓을 처음 잡은 임효원은 “코트 위에서 경기를 펼치는 테니스 선수들의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테니스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막상 테니스를 해 보니 실력 향상을 위해 엄청 많은 시간을 훈련에 투자해야 하는 스포츠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빠른 휠체어링을 강점으로 상대방의 습관이나 스타일에 맞춰 분석하고 준비한다”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종합우승을 하긴 했지만 경쟁 시·도인 서울시의 전력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각종 지원책을 다시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백경열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상시훈련과 강화훈련, 경기용품 지원 등을 하고 있는데, 훈련기간 확대 및 지원금 상향,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 선수 영입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백 총감독은 “우리 도의 장애인체육 선수층이 타 시·도에 비해 좋은 편이긴 하나, 선수들이 타 시·도로 이탈되는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여러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 증액 및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훈련비 상향 및 확대, 시‧군 및 다양한 기업의 직장운동부 창단‧운영, 선수들의 안정적 훈련을 위한 고정시설 확보, 종목별 단체 소통채널 지속관리 및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현재 10개 기관,…
▲원희영 씨 별세, 하태호 (전 경기신문 편집국장) 씨 모친상 = 22일 오후, 화성 효원장례식장 특1호실(화성시 정조로 107), 발인 25일 오전 6시 ☎ 031-222-0999
▲조준 씨 별세, 조현주(인천시 인사과 급여관리팀장)씨 부친상, 김현남(남동구 구월1동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팀장)씨 장인상, 김민지(경기신문 기자)씨 외조부상 = 21일 오후, 금강장례식장 402호,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안산산성동향회 가족공원묘지, 032-424-4455
▲윤해창 씨 별세, 이선택(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씨 장인상 =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02호 특실,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인천승화원, 032-822-1234
◇ 승진 ▲최정용 편집국 지역사회부 용인 담당 부국장 命 지역사회부 용인 담당 국장 <10월 18일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