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 배덕훈 편집국 온라인팀장 命 뉴미디어부장 대우 ◇전보 ▲ 고태현 편집국 정치부장 命 사회부장 겸직 ▲ 정창규 편집국 사회부장 命 경제부장 ▲ 오재우 편집국 경제부 기자 命 뉴미디어부 기자 ▲ 김한별 편집국 정치부 기자 命 국회 출입 <8월 30일 字>
◇ 교육감이 생각하는 새로운 경기교육이란. 경기교육 가족들과 도민들이 경기교육 변화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제게 교육감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기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 배운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세상을 만나게 된다. 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경기 미래교육을 준비하고자 한다. ‘자율·균형·미래’를 원칙으로 경기교육을 촘촘하게 진단하고 점검해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 새롭게 변화하는 경기교육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 ◇ 지난 7월 말 인수위원회가 종료됐다. 어떤 결과물이 나왔나. 6월 9일 출범했던 민선5기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활동이 지난달 30일 자로 마무리됐다. 인수위원회는 공약 실행 과제로 10대 정책목표, 25개 정책과제, 80개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담당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왔다. 특히 기존 교육정책과 향후 추진할 정책을 다양한 측면에서 꼼꼼하게 진단하고 점검했다. 지난 8일 발간한 인수위 백서를 토대로 학교 현장 속도에 맞게 정책과제들을 실현해 나가겠다. ◇ 특수학교, 돌봄교실 등을 방문하며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는데 어떤가. 지난달 의
민선8기 안양시의 시정 핵심 키워드는 ‘중단없는 안양발전’과 ‘제2의 도약’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단없는 안양의 미래를 위해 ‘균형발전’과 ‘청년’에 중점을 두고 만안구와 동안구의 균형적 동반성장을 큰 틀에서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생각의 틀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좌초위기에서 재참여해 일군 ‘함백산추모공원’ 개장과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 등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시청사 이전을 통한 부지 활용 계획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는 안양발전과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 ‘미래도시’, ‘청년특별도시’, ‘경제중심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녹색도시’를 민선8기 5대 분야 시정방침으로 정했다. 최 시장을 비롯해 1800여 공직자가 추진할 시정방침을 살펴본다. ◇다 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 미래도시 안양의 핵심은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이다. 시청사를 만안구 안양6동 옛 수의과학검역원(현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옮겨 만안구를 ‘행정타운’으로 조성하고 현 시청사 부지는 유망기업들로 채워 동안구를 ‘경제타운’으로 일군다는 계획이다. 시
지난 6월 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7명의 새로운 포천시의회 의원들이 탄생했다. 당선된 의원들의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1명이 당선되어 여야의 절묘한 균형이 이루어졌다. 재미있는 것은 여야의 구성만이 아니다. 7명의 시의원의 세대가 모두 다르다. 조진숙 의원(국힘)이 70대, 안애경 의원(국힘)이 60대, 서과석 의원(국힘)이 50대, 연제창(민주), 임종훈 의원(무)이 40대, 손세화 의원(민주)이 30대, 김현규 의원(민주)이 20대이다. 20대에서 70대까지 모두 있으니, 지역구를 대표하면서 동시에 각 연령 대의 대표라고도 할 수 있는 구성이다. 지난 7월 1일, 원 구성하는 날에 김현규 의원은 만 29세 10개월의 나이였고, 포천시의회 사상 최연소 시의원의 기록을 갖게 되었다. 20대에 시의원으로 정치에 데뷔한 김현규 의원이 어디까지 비상할 수 있을지 가늠해 보기 위해 인터뷰를 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한 물음에, “저희 아버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입니다”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10여 년 전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는데, 이것이 아버지를 더 힘
▲ 김복자씨 별세, 이준(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대표이사)씨 모친상 =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28일 오전 9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30일 오전. ☎ 02-3410-3151
◆김승국 전 단국대 총장 별세, 김응구(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대학 교수)·김응건(단국대 교수)·김응범(연성대 교수) 부친상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8시, ☎02-2650-5121.
이름부터 생소한 ‘골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국제경기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실명한 퇴역군인들의 재활을 위해 1946년 고안됐다. 1.2kg 방울이 들어있는 공의 움직임을 파악해 공을 막고 잡은 공을 던져 상대의 골문으로 넣어야 한다. 두 구역으로 분리된 길이 18m, 폭 9m 직사각형 코트에서 넓이 9m, 높이 1.3m 골대다. 경기장에는 돌출 표시가 있어 촉각으로 감지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다. 시각장애인들은 완전히 보이지 않는 B1, 형체는 보이는 B2, 정안인 정도는 아니지만 잘 보이지 않는 B3로 시각 정도가 다르다. 시각을 완전히 차단하는 고글을 끼고 경기를 진행한다.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6월 30일 김신 감독을 비롯한 김남오(32)·방청식(36)·조용민(27) 선수와 채용 계약을 맺었다. 아직 정식 창단이 되지 않았지만, 관련 규정을 만들어 늦어도 2년 안엔 정식 창단할 계획이다. 남오 선수는 미숙아망막증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 세광학교에서 골볼을 시작했다. 2009년 유소년 대표를 시작으로 국가대표를 했다. 그는 팀에서 ‘파워형’을 담당한다. 단신인 만큼 민첩한 동작을 자랑한다. 남오 선수는 어렸을 때부터 장
“하루에 3시간 일해서 한달에 81만 원 정도를 벌면 저축도 하고 집세도 내고 있다.” 수원역 롯데몰 3번 출입구 앞에서 만난 천진섭(57) 씨는 “2년 동안 못했던 일을 다시 할 수 있어 마음이 늘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천 씨는 2년 전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뒤 기억을 잃고 수원역 인근에서 긴 노숙인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다행히 수원다시서기노숙인지원센터의 선 지원으로 주거지 등록을 한 후 행정복지센터에 긴급 지원 신청을 해 고시원에서 살게 됐다. 2~3개월은 국가가 지원해 줬고 지금은 자력으로 월세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에 참여해 선정되면서 5월부터 롯데몰 주변을 돌며 환경 미화 업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일자리는 6개월만 제공돼 11월 이후에 다시 일을 구해야 한다는 걱정도 생겨났다. 천 씨는 “조건부 수급자 신청을 했는데 10월쯤에 확정이 된다면 지역 자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지만 대기자가 많아서 될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이어 “국가나 지자체가 노숙인에게 관심을 주고 지원을 늘려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가 잘 갖춰지고 자활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
“화성이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선 딱 하나 더 있으면 됩니다. 바로 하늘 길입니다.” 23일 만난 이재훈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화성유치위원회 회장은 “단순히 군 공항 이전이라고 말하면 피해만 입을 것이라는 반대여론도 국제공항이 함께 들어선다는 이야기를 같이 하면 무조건 찬성한다는 입장이 대부분이다”라고 피력했다. 화성의 가장 큰 고민은 동·서 간 균형발전이다. 남북으로는 철도와 고속도로가 많이 있지만 동·서를 연결하는 교통이 부족해 그간 발전이 더뎠다. 국제공항이 그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회장의 주장이다. 이 회장은 “무인도였던 영종도가 국제공항이 들어서면서 지역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사실은 국민 모두가 안다”면서 “화성은 서울보다 1.4배 크지만, 인프라가 부족하다. 국제공항 신설로 자연스럽게 동·서가 연결되고,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다. 그냥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사람이 머물 수 있는 도시가 되려면 하늘길이 우선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공항 건설로 화성시가 얻는 경제적인 장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경기남부에 집중된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첨단산업 항공운송이 가능해지고, 화성에 위치한 송산국제테마파크, 에코팜랜드 등 국제관광산업의 활성화
◇4급(지방서기관)승진 ▲회계과 한명수▲도로관리과 한용우 ◇5급(지방사무관)승진 ▲행정지원과 윤병성▲노인장애인과 배오혁▲일자리경제과 윤명희▲대중교통과 이완실 ◇6급(지방주소)승진 ▲기획예산담당관 이철옥▲자치행정과 김연희▲징수과 전목경▲민원봉사과 오정민▲미래도시사업과 김정미▲세정과 박희림▲일자리경제과 임현우▲건강증진과 우유경▲도시재생과 장민숙▲수도과 이항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