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성열학 수원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수원지역 내 중소기업들과 골목상권도 함께 성장해 시민들이 수원에서 왕성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성 위원장은 “현재 진도는 65~70% 정도이며, 다음 주(6월 27일~7월 1일)가 되면 구체적인 성과들을 정리해 시민들에게 발표할 것”이라며 특유의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사회적 경력이 풍부하고 탁월한 능력으로 헌신한 여러 전문가들에게 이 시간을 빌어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은 후보시절부터 수원의 경제적 발전을 주창했다. 이 때문에 성 위원장과 인수위원회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영역은 단연 ‘경제’다. 수원 기업인들의 교량 역할을 자처했던 성 위원장은 “수원에는 반도체·자동차 등 각종 산업 인프라와 문화·예술·체육 인프라가 풍부하다”며 “이를 활용한 도시계획을 수립해 기업들이 올 수 있는 부지와 여건을 조성한하면 이 당선인의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 유치 공약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내 떠오르는 핵심인 ‘군 공항 이전’에 대해서도…
“경기도의회는 파행 없이 도민이 부여한 여야 동수의 준엄한 명령에 맞춰 도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정치를 해야 합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인 남종섭(용인4) 의원이 29일 도의회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11대 도의회 여야 동일 의석수를 차지한 상황에서 이 같은 다짐을 밝혔다. 남 의원은 “여야 동수를 준 것은 싸우지 말고 민생을 위해 전력하라는 절묘한 숫자다”라며 “우선 이 시기에 대표를 맡겨주신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근 미상정된 의장 선출 관련 회의 규칙 개정과 관련해서 남 의원은 “우리 내부에서도 당연히 회의 규칙을 개정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대표로서 회의 규칙을 개정하는 게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시는데 공평한 룰을 가지고 국민의힘과 허심탄회하게 원구성에 대해서 협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그런데 지난번 한번 협상 이후 또 협상을 취소한다고 선고했다”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지만 계속해서 원 구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11대 상임위 신설 여부를 두고 국민의힘과 마찰을 빚었던 것
“11대 국민의힘 도의원님들께서 의정 활동하시는데 한 치의 부족함 없게 최대한 지원할 것입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반기 대표의원인 곽미숙(고양6) 의원이 29일 도의회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9대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11대로 다시 돌아온 곽 의원은 “환경이 많이 바뀌고 신청사는 뭐가 어딨는지 몰라서 적응이 어렵지만, 기분은 좋다”며 짧은 복귀 소감을 전했다. 곽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어떻게 의회가 운영되고 있었는지 돌아봐야 11대를 어떻게 끌어갈지에 대한 안이 나올 것 같다”며 “다음 달 1일부터 업무를 파악하기 위한 작업을 할 생각”이라고 대표의원으로서의 계획을 말했다. 11대 도의회 의석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78석씩 동석이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곽 의원은 “모든 걸 똑같이 나누면 문제 될 게 없다. 상임위도 잘 나눈다면 크게 어려운 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제가 있었던 9대가 경기도에서는 여당이었지만 소수당이었다”며 “그러다 보니 그때는 많은 의견을 내도 여건이 어려웠다. 개인적으로 그때 전투력이 좋아졌다”고 회상했다. 곽 의원은 11대 상임위원 배분을 두고 “총회를 통해서 희망 상임위를
◇ 5급 전보 ▲진건읍 생활자치과장 문길모 ▲총무과 비서실장 양현모 ▲호평동 도시건축과장 김병혁
▲한산식 씨 별세, 한우제 씨(kt 스포츠 마케팅센터 과장) 부친상= 28일 김해시민장례식장 특402호실, 발인 30일 오전 8시, 장지 김해 추모의 공원. ☎ 055-900-4000.
▲교육대학원장 허재영 ▲국제대학원장·경영경제대학장 박범조 ▲정책경영대학원장 이영애 ▲스포츠과학대학원장 이석준 ▲보건복지대학원장 강현 ▲문과대학장·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율곡기념도서관장 박영 ▲공과대학장 한관영 ▲사범대학장 한상길 ▲음악·예술대학장 강혜승 ▲자유교양대학장 양은창 ▲외국어대학장 서상국 ▲과학기술대학장 장승준 ▲예술대학장 강상대 ▲의과대학장 송일한 ▲치과대학장 김종수 ▲산학협력단장 박재춘 ▲비서실장 이우걸 ▲총무인사처장 정기문 ▲총무처장 정우성 ▲단국미디어센터장 양영유 ▲대학원 교학처장 최창환 ▲음악·예술대학부학장 최승식 ▲자유교양대학부학장 엄기표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정유석 ▲단국역사관장 이종수 ▲인권센터장 한경근 ▲천안인권센터장 이애경 ▲천안평생교육원장 이일석 ▲창업보육센터장 이준석 ▲치과병원장 이종혁 ▲세종치과병원분원장 이준석 ▲취창업지원처부처장 오승근 ▲율곡기념도서관부관장 이명우 ▲산학협력단부단장 조완제 ▲천안산학협력단부단장 안대원 (7월 1일자)
◇ 신규 ▲ 성정환 편집부 부국장 <6월 6일字> ◇ 승진 ▲ 이환석 편집부 기자 命 편집부 차장 <6월 27일字>
수원 천일초등학교는 1997년 설립돼 개교 25년을 맞았다. 현재 48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천일초등학교 배움나래 도서관은 연면적 264㎡에 장서 2만53권, 60석의 열람좌석과 30개의 모둠학습실을 보유하고 있다. 배움나래는 원래 협소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열악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12월 경기도교육청과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다 함께 꿈터’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 9월 지금의 배움나래 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총 공사비 1억 8000만원의 지원금이 투입됐다. 먼저 천일초는 리모델링을 시작하기에 앞서 학교 구성원 모두를 위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2021년 4월 천일학생자치 임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기존의 도서관 이용에 겪은 어려움과 문제점을 수렴했다. 또 학부모 도서관 봉사자들과 교직원들의 다양한 수업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등 의견을 취합했다. 이에 천일초는 배움나래 도서관에 학생들이 놀수 있는 ‘꿈꾸는 놀이터’와 문화, 예술을 전시하는 ‘보일樂(락) 말樂(락) 공간’을 구성했다. 독서만을 위한 딱딱한 공간이 아닌 아늑한 분위기의 배움나래 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6학년 전희재 학
모든 선거는 전투다. 특히, 한 표 차이어도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thing)'인 대한민국 정치제도에서는 더욱 그렇다.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광역의원 후보자 가운데 '나' 또는 '다'번을 받은 입지자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전쟁'이었다고 고백한다. 유권자들의 '무조건 가번 선택' 습관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나'번을 받고 용인시의회에 유일한 3선으로 당당히 살아 돌아 온 유진선 의원이 대단한 이유다. 유 의원의 각오를 들어봤다. 소감은 '나'번 후보들의 당선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용인시의회에서 다수당이 됐다. '나'번으로 함께 당선된 초선 의원님들과 다수당이 되도록 일조했다는 자긍심도 생겼다. 용인시민들께서 힘을 실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국민의힘 시정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균형을 잘 맞추라는 뜻 받아들이고 있다. 시민들의 성원에 땀과 성과로 보답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더 다짐한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언제나 시민편에서! 든든한 용인특례시의회를 만들어가고 싶다. 3선이다. 무게가 남다를 것 같은 데 용인지역에서 예산감시 풀뿌리 시민단체 활동과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 용인 친환경무상급식 운동본부 공동대표 활
▲안진수(단국대 영어과 명예교수)씨 별세, 안영준(단국대 취창업진로1팀 차장)씨 부친상 = 2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지하1층), 발인 26일 오전 9시 20분 서울추모공원, 장지 전남 함평선산. ☎ 02-3410-6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