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1호 공약으로 수원 군비행장 이전을 올해 안으로 확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5일 경기신문 ‘김대훈의 뉴스토크’에 출연해 “수원이 경제적 활력을 잃었다. (기업 유치 등을 위해) 유일하게 마련할 수 있는 땅은 군비행장이다”라며 “(군비행장 이전을) 저니까 할 수 있는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선 수원과 화성 간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전화기를 들고 윤석열 대통령의 개인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꼭 도와주셔야겠습니다’라고 전화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검사 출신으로서 ‘검수완박’ 법안 통과에 대해 “역사적으로 퇴행적이다”며 “수사권은 경찰도, 검찰도 갖고 있어야 한다. 검찰의 수사권을 뺏으면 대안이 아무것도 없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어 김 후보의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청년·어르신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 후보와 일문일답. ▲ 간단한 본인 소개.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로 출마한 김용남이다. 1970년 수원 영화동에서 태어났다. 수원에서 초·중·고를 다 졸업했다. 대학 졸업, 사법고시 합격 이후 검사…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협력을 가장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경기신문 ‘김대훈의 뉴스토크’에 출연해 “(지난 대선 때) 용인 발전을 위한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대통령(당선인)과 적극 의논하고 지원받아 용인 발전을 위한 일들을 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재선에 도전한 백군기 시장을 두고 “지난 4년 용인은 정체돼있었다. 너무 답답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여당 소속 시장으로 4년을 일하면서 자신이 제시한 공약 하나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시장에 대한 우리 시민들의 불만과 실망이 정말 크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를 강조하며 ‘용인 대(大)개조’를 선언한 이 예비후보의 용인특례시 발전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이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로 선출됐는데 소감이 어떤지. 경쟁하시는 분들 많았고 훌륭한 분들 많이 계셨다. 공천 신청을 15명 정도가 했다. 일단 당에서 면접을 통해 3명으로 압축해 경선을 했다. 경선 결과 승리를 했는데 책임당원 측에서는 여론조사도 많이 앞서서 공천대로 확정이 됐다. ▲ 이상일 후보
▲곽순옥 씨 별세, 김준호 (경기신문 안산담당 국장)씨 모친상=6일, 빈소 광주광역시 그린장례문화원 2층 장궁, 발인 9일 오전 9시, 장지 담양군 대전면 행성리 선영
“도의원은 어떤 공약을 내느냐, 어떤 일을 하느냐보다 어떤 민원을 듣느냐가 중요합니다.” 190cm의 큰 키와 각종 시민단체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수원에서는 ‘키다리 아저씨’로 불린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주형 경기도의원(영통2‧3, 망포1‧2) 예비후보. 수원이 고향은 아니지만 20년간 이곳에서 개인 사업과 봉사를 이어온 그는 다른 곳은 생각도 해본 적 없다며 제2의 고향 수원지역 도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김대훈의 뉴스토크’에 출연해 정치권 외 활동 경험을 살린 수원시 정책과 현안 등을 논했다. 민주당 소속인 그는 학창 시절 고향인 광주에서 민주화운동 문화를 자연스레 접하면서 민주주의의 가치나 정책들이 본인과 맞았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전 지사를 도와 전국을 6바퀴 돌았다는 김 예비후보는 대선 결과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전국을 여섯 바퀴를 돌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고, 정말 여기에서 조금이나마 대선을 위해 기여하고자 했던 마음이 통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전국에 있는 호남 향후 회장들은 다 만났는데 그래서 호남에서 표가 좀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도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수성(守城)이냐 탈환(奪還)이냐’.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자리를 놓고 여야 후보들의 총성 없는 전쟁이 치러지고 있다. 현 백군기(72) 시장(더불어민주당)이 재선 도전의 강한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이상일(60) 전 국회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경기신문 ‘김대훈의 뉴스토크’에 출연한 이상일 후보을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이상일 후보에 대해 잘 모르는 용인시민과 유권자들을 위해 자기소개를 해달라. 비록 용인이 고향은 아니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용인(을) 위원장을 맡아 2014년부터 활동했다. 국회의원 재직 당시 ‘경부고속도로 수원 인터체인지(IC)’ 명의로 인한 갈등이 심했는데 용인(을) 위원장을 맡고 나서 6개월 만에 해결했다. 또 흥덕에 ‘샘마을 초등학교’를 세웠으며 용인 7개 학교의 교내시설을 전면 교체·보수하는 등 용인의 교육 환경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도 최대 10% 인하를 이끌어 내 시민들의 교통편리를 위해 애썼다. 윤석열 당선인의 국민캠프에서 공보실장으로, 대선 때는 당선인의 상근보좌역으로 활동했다. 이 때 용인지역의 발전 공약을 담은 선거 전략을 개진하는 활동을 해왔다.…
“중대재해법을 피하려고 '5인 미만'으로 사업장을 쪼개는 '꼼수'가 판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경기신문과 만남에서 정진우 권리찾기유니온 사무총장은 “권리찾기유니온에서는 가짜 5인 미만 사업장 120개소를 고발한 상태인데, 이들을 각각 A·B·C 유형으로 나눈다”고 설명했다. A 유형은 1개 사업장을 서류상 여러 개의 5인 미만 사업장으로 분리하는 ‘사업장 쪼개기’다. B 유형은 4명까지는 4대 보험을 가입시키고 나머지는 가입시키지 않는 ‘직원 미등록형’인데 코로나19 확산 때 유행한 유형이라 했다. 서류상으로도 사업장을 쪼개고 4명 직원 외의 다른 직원들을 4대 보험 가입 안 시키는 복합적인 형태인 A+B 유형도 있다는게 정 사무총장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C유형은 ‘사업주가 특별히 위장·조작 하지 않고 무작정 버틴다’하여 이를 ‘무작정 유형’이라 부른다. 정 사무총장은 “노동자에게 4대 보험 가입을 시키지 않고 프리랜서로 계약관계를 맺어 노동자가 아닌 사업소득자로 위장시켜 노동자성을 빼앗는 ‘가짜 3.3 노동자(여기서 3.3은 프리랜서의 원천징수 3.3%를 뜻한다)’를 통해 근로기준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각종 노동법에서 빠져나가는 사례도 있다”고…
볕이 들지 않는 극장은 조명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캄캄한 무대, 조명이 켜지면서 공연이 시작되고, 관객들의 시선은 조명이 비춘 곳을 향한다. 관객들이 무엇을 보게 될지 결정하는 사람. 바로 조명감독이다. 지난 21일 김보미 경기아트센터 무대기술팀 조명감독을 만나 이야기 나눴다. 김 감독은 조명이 무대 위에서 잘 운용될 수 있도록 기술파트를 책임지며, 공연에 필요한 조명 디자인도 자체 제작하고 있다. 그는 “조명은 어떤 물체가 잘 보이게 하는 역할을 넘어서, 그 공연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는 역할도 한다. 무대 위 예술가들과 동시에 공연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 조명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조화’ 조명감독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을 묻는 질문에 그는 ‘조화’를 꼽았다. “무대에는 여러 파트들이 있다. 무대, 기계, 음향, 영상, 의상, 분장 등 공연을 위해 각자 맡은 중요한 역할이 있다. 각자의 역할들이 골고루 돋보이게 하는 것도 조명의 역할이다”고 말하며, 무대에서는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명기술에 있어 재능이 있는 사람은 정말 많지만, 고된 일들을 견뎌야하기에 공
본지 편집국은 28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수습기자 및 경력 기자를 대상으로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배덕훈 온라인팀장이 기자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 자살보도 권고 기준, 혐오표현 반대 미디어 실천 선언, 재난보도준칙 등을 바탕으로 기자의 윤리적 소양을 함양하고 정직한 언론사에 걸맞은 언론인이 되기 위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여론조사 준칙 등의 신규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기자 교육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기자 윤리강령을 기반으로 진행됐고, 구체적인 내용 및 사례는 인터넷신문위원회가 지난해 8월 발간한 '기사 작성 시 꼭 유의해야할 인터넷신문 윤리강령 체크포인트 2021'을 참고했다.
▲이동수(디에스 컴퍼니 대표)·이경은 씨 아들 주화 군과 조현호·박귀화 씨 딸 혜인 양= 5월 1일(일) 오후 12시, 영은미술관(경기 광주시 청석로 300) ☎031-761-0137
▲최현명씨 별세, 최석진(디원 골프연습장 대표)씨 부친상=24일, 경기도 일산 명지병원 장례식장 2 , 3호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수로 14번길 55) 발인 27일 오전 8시, 서울시립승화원 ☎ 031-810-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