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새마을회는 7~8일 이틀간 손종기 가평군새마을회장, 전양순 군 부녀회장, 장지안 새마을사무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총 1140여 통으로 관내 6개 읍.면의 소외계층,홀몸어르신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는 각 마을의 새마을 부녀회장과 지도자들이 미리 선정한 대상자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된다. 또한 마을노인회관 등에도 지원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돕는다. 손종기 가평군새마을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작지만 깊은 온정을 나눌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매년 정성이 담긴 사랑과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가평군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새마을회는 연중 ▲사랑의 고추장 담가드리기 ▲재래간장.된장 담그기 ▲사랑의…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60여 명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충주에서 ‘2024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했다. 연수기간 동안 의원 및 직원들은 유영진 강사로부터 ‘AI와 함께하는 의정활동 더하기’ 강의를 통해 AI를 이용한 의정활동에 대해 배웠으며,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의정활동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의원과 직원 간의 유대감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상호 신뢰를 다졌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의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협력심을 통해 고양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파주시노인복지관은 LG디스플레이의 후원으로 어르신 패션쇼, 꿈과 전시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으로 패션쇼를 선보였고, 활기찬 삶을 아름답게 드러내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이외에도 지난 5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촬영된 어르신들의 사진 전시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의 춤 공연, ‘낭만기타’ 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자신감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정기적인 안부확인, 가사 및 외출 동행,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오는 15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대강당에서 ‘파주 육계토성 위상 재정립을 위한 학술대회’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1년 파주시가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육계토성에 대한 중장기 학술조사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육계토성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토대로 고고학적 위상과 역사적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1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우선 ‘마한과 백제 속의 파주와 육계토성'이라는 주제로 노종국 계명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권오영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신희권(서울시립대학교), 한준영(경기도어린이박물관), 강동석(동국대학교) 등 토론자와 발표자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파주시와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학술대회가 육계토성의 가치를 제고하고 향후 보존·활용 방안을 탐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실체를 밝히고 공유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8일 오후 1시 47분경,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건지리 509-9 대덕터널 방향 도로에서 공사 작업 중이던 60대에서 70대 추정 남성 작업자가 1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안성 의료원에 긴급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안성경찰서로 인계됐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경복대학교 드론건설환경학과 학생들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환경 최신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접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시공사인 ㈜태영건설 안만찬 현장소장과 윤성록 터널팀장, 배명수 안전팀장 등 많은 현장 관계자들이 건설환경 최신기술을 설명하고 안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건설공사의 시공 특성, 신기술과 신공법 적용 내용, 정거장 가시설 및 구조물 시공 계획, 터널 굴착공법과 방수 및 배수 처리 공법 등 광역철도 건설공사에 대해 많은 질문을 쏟아내는 등 현장견학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건설공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자금동에서 양주시 고읍동까지 약 4,312m에 정거장 1개소(182m)와 본선터널(4130m)을 건설하는 국책사업이다. 경기도가 발주청이며, 건설사업관리는 ㈜삼안 및 신성엔지니어링 등이 감리를 맡아 2020년 말 착공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우종태 드론건설환경학과 교수는 “현장견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현장의 최신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문명과 환경을 조화롭게 창조하는 건설환경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는 GUCCI Korea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특강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텔관광과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명품 브랜드 GUCCI의 최신 취업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특강 이후 GUCCI Korea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학생들은 면접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다수의 합격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과 차별화된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 관계자는 “GUCCI Korea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7일 오후 10시 5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70대 남성 A씨 등 10명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고, 주민 40여 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아파트 주민 52명은 무사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가 도시환경 정비 및 안전한 밤거리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명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와부읍 덕소리 원도심과 주거단지 일원의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이 지역은 조명시설이 노후화되어 어두운데다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고 있어 도시경관을 헤치는 등 시민들의 불만을 사 왔다. 이에 시는 6억2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관조명 160개 신설하고 LED 349개소를 교체해 어두운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를 더욱 밝고 깨끗한 환경으로 변모시켰다. 또, 와부읍 월문천변 수목에 올해 안으로 3억 4100만 원의 사업비로 수목등 및 반딧불 조명기구 60개소를 설치해 도시 야경을 풍부하게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공공시설을 조성한다. 특히,별내면과 화도읍,진건읍,오남읍,퇴계원읍 취약지역에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반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IOT 기능의 LED 보안등을 설치해 범죄 예방과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연말까지 2억 9000만 원을 들여 LED 등기구 232개소 교체 및 36개소 신설을 추진중에 있다. 시는 또, 퇴계원터널 내 조도 개선과…
성남산업진흥원은 2024년 아시아창업보육협회(AABI) 시상식에서 성남창업센터 입주기업 리틀원이 ‘AABI 횃불 유망 기업가상’과 ‘기업가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ABI는 아시아 2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3대 창업보육협회 중 하나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겸비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권위 있는 단체다. 리틀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최종 7개 수상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리틀원은 영유아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젖병으로 주목받았다. 창업 7년 차에 접어든 이 회사는 성남산업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술력을 키우고, 미국·독일·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수의 특허를 확보했다. 특히 2022년 CES 혁신상과 네슬레 주관 스타트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병규 리틀원 대표는 “성남산업진흥원의 도움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으로 영유아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창업지원의 우수성을 재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망 기업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