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연진 씨 별세, 김경수 씨(경기아트센터 경영지원팀장) 모친상 = 빈소 성혜원 장례식장 7분향실, 발인 18일 오전 7시, 장지 화성함백산추모공원 ☎ 031-671-6500
◇5급 승진 대상자 사전예고(21명) ▲김기범(행정5급, 공항이전과) ▲김만준(행정5급, 청소자원과) ▲김성일(행정5급, 체육진흥과) ▲김성중(행정5급, 교육청소년과) ▲김형수(행정5급, 행정지원과) ▲박근섭(행정5급, 법무담당관) ▲박미숙(행정5급, 장애인복지과) ▲신현삼(행정5급, 홍보기획관) ▲안재우(행정5급, 하수관리과) ▲이도영(행정5급, 시민봉사과) ▲임태혁(행정5급, 건설정책과) ▲장보웅(행정5급, 도시디자인단) ▲정혜인(행정5급, 도시계획과) ▲한영희(행정5급, 예산재정과) ▲박재현(사회복지5급, 복지정책과) ▲이관호(공업5급, 하수관리과) ▲유석기(농업5급, 생명산업과) ▲이민희(보건5급, 위생정책과) ▲김영희(환경5급, 기후에너지과) ▲권혁도(시설5급, 생명산업과) ▲김찬식(시설5급, 재산관리과)
경기신문이 지난 2002년 창간한 이래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경기신문은 ‘정견, 정론, 정직’이라는 새로운 사시(社是)를 기치로 올해 제2의 창간을 선포하여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에 창간 기념일을 기존 6월 15일에서 8월 26일로 변경해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준비 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김덕희씨 별세, 고경일(풍자만화가·우리만화연대회장·상명대학교 디지털 만화영상과 교수)씨 모친상 = 14일 오전 10시, 서울 구로고려대학병원 장례식장203호(서울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 발인 16일 오전 10시
▲김난주씨 별세, 이건배(수원지법원장)씨 모친상 = 13일 오후 1시 32분, 원광대병원 장례식장 306 특실, 발인 15일 오전 9시 50분, 익산시정수원(영광 선영) ☎063-855-1734.
▲윤홍순씨 별세, 정천규(경기식품 대표)씨 부인상, 정진욱(기호일보 경기본사 정치부장)씨·정진한씨 모친상, 박지현(경기일보 편집부 차장)씨 시모상=10일, 안양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장지 수원연화장 ☎031-456-5555.
◇승진(사무관) ▲남궁광 경제산업국 산림과장 직무대리
◇ 승진 ▲정민교 정경부장 命 정경부 부국장대우 겸 편집국장직대(인천) ▲최태용 사회부 차장 命 편집국 부장 대우 <이상 6월 7일자> ◇ 의원면직 ▲이인수 인천 편집국장 <6월 7일字>
[법원이사관 전보 및 승진] ◇법원이사관(전보) ▲수원지법·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사무국장 전요안 ▲의정부지법 사법보좌관 고요원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 강희창 ▲ 의정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주연 ◇ 법원부이사관(승진) ▲인천지방법원 등기국장 강봉석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사무국장 안미복 [지방법원 서기관 및 사법 보좌관 승진] ◇법원서기관 ▲수원지법 이승석 ▲수원지법 심준철 ▲수원지법 임해규 ▲수원지법 장수영 ▲수원지법 이헌우 ◇사법보좌관 ▲의정부지법 강우규 [지방법원 및 고등법원 서기관·사법보좌관 전보] ◇법원서기관 ▲수원고법 남궁호 ▲수원지법 김주태 ▲의정부지법 윤수종 ▲의정부지법 신도민 ▲의정부지법 ◇사법보좌관 ▲수원지법 윤기원 ▲수원지법 박준의 ▲수원가정법원 조재환 ▲의정부지법 문병식 ▲인천지법 박인진 ▲인천지법 김유환 ▲인천지법 최보경 ▲인천지법 박정길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이주노동자들이 사는 숙소 가운데는 비가 새고 쥐들이 다니고 냉난방도 안 되는 곳들이 있다. 거기 사는 노동자들은 ‘여기 살면서 일하다 병이 들을까 겁난다’고 말한다.” 김달성 목사(포천이주노동자센터 대표)는 경기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축사만도 못한 주거환경에 시달리는 이주노동자들의 사례를 증언했다. 상당수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에 들어와 마주치는 것은 사람이 살아서는 안 되는 불법가건물 기숙사다. 이는 대개 검은 차양막으로 덮인 비닐하우스 안에 낡은 컨테이너나 조립식 패널로 지은 불법건축물이다. 취재진이 김 목사와 함께 방문한 숙소는 축사만도 못할 정도로 위생이 매우 열악했다. 이주노동자들은 제대로 된 수도시설이 없어 지하수를 끌어올려 씻으며, 숙소 바로 옆에 마련한 화장실엔 악취와 구더기·곰팡이가 가득했다. 1980년대에 서울·인천에서 10년 동안 도시빈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한 김 목사는 2012년에 교회를 따라 포천에 왔다. 그는 주말마다 이주노동자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를 보며 이들을 돕기로 결심했다. 그는 처음에 이주노동자들과 만나기 위해 산재 지정병원에 출퇴근하다시피 하며 일과를 보냈다. 처음에는 환자들로부터 이상한 브로커가 아닌가하는 오해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