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한번 훑어볼 수 있는 작품들을 많은 사람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박재동 화백의 시사만평전 ‘한판 붙자’가 지난 9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개막했다. 박 화백은 “깨어있는 시민들이 잘못된 적폐 세력에 대항해 싸워야 한다. 이것이 민주화를 위한 최후의 힘이다”며, “촛불 세력이 국정농단 세력과 한판 붙자는 의미에서 제목을 이렇게 붙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이 담긴 박 화백의 최신 작품 120여 점을 만날 수 있는데, 그 수많은 작품 중, 박 화백은 본지에 지난 7일 게시된 작품을 꼭 함께 봤으면 한다고 추천했다. 눈을 감을 채, 벽 하나를 가득히 메운 쪽지들을 지나치는 심봉사. 그런 그가 단 하나의 쪽지에 눈을 뜬다. 눈을 뜬 심봉사의 갓에는 ‘언론’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언론의 편향성을 지적한 만평으로, 박 화백은 “언론이 중대한 범죄와 사안들을 다루지 않고 외면하는 모습을 비판했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의 편향성에 대해 요즘 들어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며 작은 문제들을 크게, 큰 문제들을 작게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언론들이 진실을…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정치인의 숙명은 개인의 사정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의 내일을 위해 역할을 고심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장은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호흡하며 주민의 바람과 열망으로 하는 것”이라며 “지금껏 말과 행동이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항시 긴장하며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언필신 행필과(言必信, 行必果). 장 의장의 좌우명으로 ‘말에는 믿음이 있고 행동에는 결과가 있어야 한다’라는 뜻이다. 장 의장은 “지금까지 다져온 역량을 집결해 주민을 위한 더 큰 정치를 펼치는데 활용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출마의사도 내비쳤다. 수원에서 태어나 수원을 벗어나 본 적이 없다는 장 의장은 지금껏 수원이 성장해온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본 장본인이다. 때문에 자신의 고향 수원 발전을 위해 ‘미래 먹거리 확보’와 ‘신산업 생태계 구축’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과거 수원은 사통팔달의 지리적 이점으로 경기남부를 대표하는 도시였지만 현재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상태다. 인근의 용인, 화성, 성남 등에 비해 위상도 낮아진 상태다. 수원에 자리를 잡았던 기업들은 몰려드는 인구의 주택 수요
▲ 이준희씨 별세, 이동근(안양시 홍보기획관 부 팀장) 씨 빙모 상= 13일, 빈소: 천안 하늘공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장지: 천안시 직산읍 선영. ☎(041)-553-8000
◇ 임원 ▲상임감사 장동우 ◇ 부서장(1~2급) 전보 ▲비서실장 구재용 ▲경영혁신처장 조성일 ▲대외협력처장 이민호 ▲인재개발원장 김광남 ▲사업기획처장 송동현 ▲신도시기획처장 김성수 ▲도시주택연구소장 조우현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박양근 ▲미래주택사업처장 정금석 ▲주거복지처장 박성곤 ▲주택관리처장 박세원 ▲과천안산사업단장 안영대 ▲신도시보상처장 조영애 ▲산업단지처장 김형칠 ▲광교사업단장 박순호 ▲판교사업단장 이병성 ▲지역사업처장 김상현 ▲복합사업처장 이순례 ▲보상처장 하세원 ▲균형발전처장 조동칠 ▲남양주사업단장 이환용 ▲청렴감사실장 정일현 ◇ 2급 승진 ▲안전품질단장 성문제 ▲청렴윤리부장 박정희 ▲자산관리1부장 정태조 ▲도시재생처장 류정호 ▲광명시흥사업단장 안해성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 전연관 씨 별세, 전환주(kt 스포츠 마케팅센터 사원) 씨 조부상 =6일, 전북 익산시 함열 백제 장례식장 1층 1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50분, 장지 익산 정수원 ☎ 063-861-5300
△남기경 도민일보 안산담당 국장 별세=6일.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8일 오전 6시 용인 평온의 숲.
◇승진<4급>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조영기
▲ 대외전략처장 윤태웅
▲입학처장 전태준 ▲문과대학장 노은주
▲ 이기홍 씨 별세, 이상국(프로야구 kt 위즈 커뮤니케이션 팀장) 씨 부친상 = 27일, 서울 은평 성모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9일 오후. ☎ 02-2030-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