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폭염에 취약한 홀몸노인 등 1천500명에게 쿨스카프와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름철 필요 물품이 ‘쿨스카프’와 ‘선풍기’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여름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홀몸노인, 외부 활동을 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게 쿨스카프를 전달했으며, 가정에 선풍기가 없는 5분의 노인에게는 선풍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시 관계자는 쿨스카프를 직접 목에 둘러주면서 폭염으로 인한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시 관계자에게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한 보호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힘쓸 것”을 당부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최근 군포경찰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주민들로부터 잇따라 칭찬을 받은 경찰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군포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 수사팀 서형렬 경위, 박춘곤 경사, 김기태·오승현 경장, 최승훈 순경이다. 앞서 지난 7월17일,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3만원을 인출해놓고 돈을 그대로 둔 채 은행을 빠져나온 박모씨가 이후 돈을 찾기 위해 은행에 방문했다가 은행원의 불친절함에 실망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처음 신고를 접수한 최승훈 순경은 사건을 해결해 피해자에게 피해금액을 모두 돌려줬다. 박씨는 “은행의 불친절함에 속상해 있던 자신을 위로하는 경찰관들의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경찰에서 지갑분실은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할 줄 알았는데 경찰관들이 새벽까지 CCTV를 확인하며 지갑을 찾아줘 군포경찰에 대한 믿음이 커졌다”고 전했다. 오문교 군포경찰서장은 “군포경찰은 항상 주민을 위해서 일하고 있으며 아무리 경미한 사건이라도 주민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정성을 다해 수사하여 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희망센터는 17일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가족희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오산 가족희망센터 다늘연수원과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2015 자녀사랑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명의 출소자 자녀가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 첫날은 정서표현을 돕는 음악치료, 꿈 찾기 집단심리상담, 소시오드라마 기법을 활용한 집단심리상담 등이 이뤄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야외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영옥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출소자 자녀들이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쉼을 갖고 또 스스로의 꿈을 다시 되새기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한 캠프 참가 자녀는 “비슷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동질감을 느껴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양규원기자 ykw@
포천시 일동면이 아름다운 일동 명품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일동면은 지난 3월 육묘장에서 메리골드, 백일홍, 댑싸리 등을 직접 육묘해 예산을 절감, 각 기관단체와 군장병, 마을주민 등과 함께 일동면 주요 도로변 등에 식재했다. 특히 미인초라 불리는 칸나의 경우 일동면 주요 도로변과 마을 곳곳 22개소 2.3㎞에 식재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 일동면은 지난 6월에 완공된 청계천 제방도로(약 1.5㎞)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칸나, 백일홍, 맨드라미 등을 1차 식재한 후 가을을 대비해 메밀씨를 2차 파종했다. 한 주민은 “그동안에 마땅히 운동할 곳이 없었는데 산책로가 생기고 아름다운 꽃까지 심어놓아 운동하는 즐거움이 배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김남석 일동면장은 “내년 제62회 경기도체전을 대비해 향후 더 많은 칸나를 식재해 일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명품마을, 매력적인 일동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평택대 교양교육센터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국제중앙시장 철길 주변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PTU 리더십’ 교과목에서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체 28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함께 걷자 철길 로드’라는 주제로 ‘열차’와 ‘글로벌’이라는 컨셉을 벽화를 통해 표현했다. 벽화 작업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평택대학교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센터 정선호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함께’하는 협업의 참된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협업적 리더 양성이라는 평택대학교의 교육 목표를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경기도 10대 축제이자 2012년 유네스코 세계인물로 선정된 다산을 기리는 ‘제29회 남양주 다산문화제’가 오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남양주 다산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9회를 맞이하는 남양주다산문화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선으로 온 그대’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 및 각종 퍼포먼스로 다산이 살았던 조선시대를 재현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다산의 실사구시 위민정신을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하고 있는 인재를 시상하는 제9회 다산대상은 현재 후보자를 모집 중이다. 후보자는 오는 25일까지 이메일(dasanytn@gmail.com) 및 우편(서울시 중구 저동2가 수표로12길 8 정양빌딩 5층)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다산대상으로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14가구 40여명을 대상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워크숍 ‘함께떠나자! 가족힐링캠프’를 김포와 강화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수중 레크리에이션을 비롯, 강화도 용두레마을체험, 토마토 따기, 갯벌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 첫날 가족 기능 회복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사랑 강의와 가족편지 쓰기 등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족 화합 마당의 장이 마련돼 참가자 가족들이 서로 어울리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이 우간다에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해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에 봉사활동을 진행해 화제다. 앞서 인하대병원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7박9일간의 일정으로 우간다에 2015년 제4차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제4차 국제의료봉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해 임대현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단장으로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는 인하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 기생충학교실의 의료진 2명도 말라리아 프로젝트 실시를 위해 참여했다. 의료봉사와 더불어 인하대병원은 또 현지 기증용 축구공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축구공들을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3월 공공의료사업지원단 발족을 통해 공공교육홍보,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지원, 민관협력 5개 분야에서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국제의료봉사단은 몽골, 카자흐스탄, 라오스, 이번 우간다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우즈베키스탄에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의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나눔 문화 실천’의 경영철학을 전 세계로 펼쳐 나아가려
고양시 하천네트워크가 지난 12일부터 3일간 부산시에서 개최된 ‘제14회 한국 강의 날 부산대회’에서 총 3개 분야의 강 살리기 우수사례발표대회에 참가, 본선 특별상을 수상했다. 17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2015 국제하천포럼 및 일본 강의 날 대회 수상 우수사례를 듣는 시간과 함께 강 살리기 우수사례발표대회가 열렸다. 여기에서 고양시는 ▲어린이, 청소년 물환경실천사례 분야에는 자전거21 고양시지부가 ▲환경교육사례 분야에는 자연생태연구회가 ▲수생태보전활동사례 분야에는 고양시 신도동종합복지회관에서 참가해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그 중 자연생태연구회는 환경교육 사례 분야에서 ‘행복하고 자유로운 교육’이라는 주제로 본선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병석 시 생태하천과장은 “앞으로도 고양하천네트워크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 할 수 있으며 하천이 행복하고 자유로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생태하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포천시는 지난 14일 영중면 소재 영평천에서 포천시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영평천 다슬기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명과 함께 100㎏의 다슬기를 방류했다. 현재 포천시는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EM을 활용한 친환경마을 만들기 추진 등으로 친환경 자연생태 물관리 기반 조성, 저탄소 녹색대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 외북천의 수변녹지공간 및 휴식공간 확보와 자정기능을 통한 수질개선을 위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원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탈바꿈되길 기대하고 있다. 송갑섭 환경관리과장은 “포천천 등 관내 하천을 유역별로 나누어 수질오염 총량제를 적극 시행함으로써 지역개발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대기오염 측정망 확충과 천연가스 보급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 발전을 도모해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