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월 10일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임시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의장직을 맡았으며, 2022년 세입·세출안 결산, 선임직 이사 및 감사 연임, 정관 일부 개정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하은호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우리 아이들에게 올해는 제대로 된 지원을 할수 있게 됐다. 센터의 내실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3년 설립되어 민관협력을 통한 모범급식지원센터를 실현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등을 통해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대상 바른 식생활 지원사업 등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 발달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대한민국 락의 전설 ‘산울림’을 계승한 김창완밴드가 군포를 찾는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창립10주년 기념특별 공연 를 연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2008년에 결성한 김창완밴드는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부터 산울림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살아있는 ‘락의 전설’과 같은 밴드다.이번 콘서트에서 김창완밴드는 그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세대 구분없이관객들이 함께 열광할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창립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시민들이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수 있도록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먼저 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인 문화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인 2매 50%할인을 제공하며, 군포시의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의사상자, 장기기증자, 병역명문가,성실 납세자 등에게도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10년동안 군포문화재단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8만원, S석 6만원이며,…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금정역 등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위한 조속한 법률 제정을 건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시에 위치한 금정역은 전철 1호선 및 4호선, GTX-C노선 정차로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는 주요한 성잠거점으로, 현재 금정역 주변에 주택공급 위주의 재개발 정비사업이 이제 막 진행되고 있는데 향후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과 연계방안 등을 마련하는데 절대적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개발 방안을 구상하여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2022년 8월 19일 김정재 의원 외 11인이 발의한 도심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도47호선 및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군포시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대한 8가지 건의사항을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소통하여 시와 관련된 현안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4급 전보 ▲수도녹지사업소장 홍유진 ▲미래성장국장 장태진 ◇5급 전보 ▲도서관정책과장 손병석 ▲차량관리과장 김상만 ▲궁내동장 윤순희 ▲신성장전략과장 장서윤 ▲미래도시과장 오병관 ▲대야동장 신현균 ▲행정지원과장 송원용 ▲광정동장 연선희 ▲군포1동 민원행정과장 임현주 ▲교육체육과장 박상규 ▲복지정책과장 오숙 ▲수리동장 허정아 ▲재궁동장 유승연 ▲문화예술과장 김진희 ▲금정동장 김용규 ▲여성가족과장 김미선 ▲사회복지과장
국토교통부가 지난 7일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후속조치 논의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를 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동안 산본신도시는 협소한 주차장과 낡은 배관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지만 현행 안전진단 기준과 사업성 결여로 사실상 재건축이 어려워 리모델링을 선택해야만 했던 1기 신도시 주민들에게 특별법은 선택의 폭을 넓혀 줬다”고 화답했다. 그리고 “특별법 시행령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에 따라 2024년까지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즉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필요한 각종 현황 조사와 주민 의견을 들어 2025년까지 선제적으로 지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를 위해 총괄기획가와 총괄기획가 지원팀, 주민참여기구를 통해 단순히 용적률만 높이는 것이 아닌 도시 공간의 품질을 확보하고 주민의 삶을 쾌적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토대로 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동절기 지속된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시비 전액으로 난방비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군포시는 예비비 8억800만 원을 편성해 가구당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8073가구로 경기도 긴급난방비 지원대상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군포시의회의 ‘군포시 저소득‧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 조례’의 신속한 제정 추진과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군포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난방비가 신속하게 지원되어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환경오염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원으로 사용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 징수하고 있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에 제작된 노후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에「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의 개념으로 차량을 사용하고 난 후에 부과되고 있어 고지서상 부과기간이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환경개선부담금도 1년분을 일시납부하는 연납을 1월에 접수받고 있으며 10% 감면해주고 있다. 만약 1월에 납부하지 못한 경우 2월~3월 중 연납하면 5%를 감면해 준다. 연납분을 납부하면 이후 자동으로 연납대상자 되고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체납할 경우 해당 자동차를 압류하고 있으나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보다 강도 높은 징수를 위해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하여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체납액은 위택스 홈페이지나 인터넷지로에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으며, CD/ATM기 또는 가상계좌번호로 납부하면 된다. 체납여부 확인이 어려울 경우 군포시 민원콜센터(031-392-3000), 또는 환경과(031
군포소방서는 지난 7일 화재 안전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당정동 의 영세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방문해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설치 및 화재안전교 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7~2021년까지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연면적 5000㎡ 이하 소규모 공장화재는 4716건, 사망자는 21명으로 그 중 외 국인 6명(28.5%)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군포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현황를 전수조사하여, 미 설치 사업장에 대해 2월까지 보급 및 설치할 방침이다. 개정된 법규에 따라 지난 2017년 6월부터는 모든 주택에서 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치가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은 군포소방서 재난예방과(470-8311)로 신 청하면 순차적으로 진행 가능하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은 공장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며, 각 사업장내에서도 자발적인 전열 등 전기 및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 에 주의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안전한 일터에서 외국 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답례품 공급업체와 제품을 선정했다. 군포시는 올해 초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모집했으며 7일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신청 업체의 기업 정착도·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지역 연계성, 정체성·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했다고 밝혔다. 선정품목은 ㈜클린푸드팩토리(정성드림재래캔김), 농업회사법인가양주작(주)(수암주), ㈜두비산업(너키스틱세트), 생산·제조품분야(수리숨마스크) 4개사 제품이다. 1월1일부터 시행된 고행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기간 중 3일 동안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군포시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시군종합평가 대응 ▲함백산 추모공원 추가 참여계획 ▲금정역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수립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도로망 확충사업 ▲대야미역 확장, 현대화 및 출구 증설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실버도서관 공간 확보 및 기능 활성화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한얼근린공원 순환산책로 조성 및 재정비 등 각 분야별 4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주기 바라며,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 많으므로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민선 8기를 맞아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2월 10일과 16일에는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