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오는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하는 2022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이며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소통한마당은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각 읍·면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로 참여자는 토론을 통해 '우리 읍·면에 가장 필요한 것', '우리 읍·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의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정책제안을 할 수 있다.' 소통한마당에서 제안된 주민들의 아이디어는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제안에 대해서는 즉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내가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제안된 정책이 군정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거듭된 악제로 악화일로를 걷던 양평공사(사장 강병국, 이하 공사)가 재도약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공사를 혁신의 첫걸음으로 지난 14일, '올바른 업무추진비 사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추진비 사용시 목적과 대상·시간 등을 세부적으로 명시하고 주관부서에 의해 올바른 사용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해당 내용을 모두 공개하기로 하는 등,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업무추진비는 그간 공직사회에서 오랫동안 거론돼 온 '뜨거운 감자'였으며 일부 공직자의 목적에 맞지 않는 사용과 구체적이지 못한 집행내역 공개로 시민사회단체와 국민들의 지탄을 받던 문제였다. 또한 공사는 3월 중 주니어 중심의 '경영혁신 추진단'을 구성하여 조직 운영 체계 개선, 사업 수익모델 창출, 공공성 강화 등에 박차를 가해 빠른 시일 내에 쇄신을 이루어 공사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과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과거 부정부패와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부채 축적, 잇따른 조직전환 부결 등 경영위기의 연속으로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양평공사가 새로운 사장의 부임과 함께 개혁의 노력을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병국 사장은 "양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오는 3월 2일부터 양평군청 삼거리 인근(양근리 440-1),양평센트럴파크써밋 아파트 인근(양평읍 양근리 126-6, 양평읍 양근리 387), 강하초등학교 앞(강하면 운심리 43-2)어린이보호구역 등 4개 지역에 불법주정차 CCTV를 추가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소통, 사고위험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CCTV설치 운영에 따른 행정예고, 주정차 단속 안내 현수막 설치 등의 계도기간을 거쳐 3월 2일부터 해당 구역 내 주정차 중인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시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완료되는 시점인 3월 2일부터 해당 지역에 주차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며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확대 운영을 통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군수 정동균)이 지난 14일 국악인 전해옥 씨, 가수진시몬 씨, 배우 황우연 씨 등 3인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악인 전해옥 씨는 가야금 병창 명인으로서 방송,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한국의 전통문화예술과 국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 예술 강사를 11년간 역임하고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악계에서는 독보적인 권위자로 전통문화예술과 국악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평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수 진시몬 씨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트로트 가수로 다수의 앨범과 히트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가수다. 대중들에게는 2015년에 발매한 '보약 같은 친구'의 가수로 더욱 유명하며 홍보대사로서 군의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우 황우연 씨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영화에서 열굴을 비췄고 최근에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1993년 MBC 베스트극장 제74회 '형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애인시대', '장길산'등 이름만 들어도 알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7일과 10일, 양일간 읍·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읍·면 신규공무원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신규공무원 체험의 날은 읍·면으로 신규발령을 받아 근무하거나 군청에서 근무 경험이 없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타 부서를 방문 체험하는 등 군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군민을 섬기는 행정과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공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들과 함께 티타임을 가지며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수는 그저 높은 사람이 아닌 양평군 공직자 모두와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라며 '군수와 공직자 모두는 가족처럼 사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굳건한 팀워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따뜻한 격려를 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만들겠다"며 '양평군 공직자의 열정과 에너지가 희망찬 미래와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읍·면 신규 공무원 체험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이외에도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나갈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에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9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기)는 지난 10일 긴급회의를 열고 제19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관광객,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개군면 지역의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축제를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급속하 확산에 의한 양평군 환자 발생 폭증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축제 취소가 결정됐다. 또한 내리·항리·주읍리 등 산수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마을입구에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방문자제를 요청하고 방역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기 위원장은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주민분들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보다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아름다운 산수유와 개군의 명품 한우를 상춘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멋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0일부터 양평읍과 용문면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올해 새롭게 변경되는 복지기준 및 지원내용 등에 대한 설명회를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복지사업 중 주요사업인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초연금사업 등과 관련된 신청절차 및 선정기준, 각 복지사업과 관련된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복지사업 관련 자주 묻는 내용 등을 간추려 주민들이 궁금해하던 내용들을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양평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이장을 대상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지만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장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위치한 고영석 정형외과(원장 고영석)에서 지난 9일 과자, 라면, 컵밥, 간편식 등 20여 가지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해피나눔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영석 정형외과는 매년 지역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고영석 원장은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춥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등 다 같이 어려운 시기라 힘을 내실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더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및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괘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9일 6·25 전쟁 강원 금화 및 고성지구 전투에서 헌신 분투해 무공을 세운 故 김철원 유공자의 유족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 전쟁기에 나라를 위한 전투에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공적이 뚜렷한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전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 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 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 70여 년만에 故 김철원 유공자가 그 공을 인정받아 70여 년만에 유족들에게 훈장이 수여될 수 있었다. 유가족대표 김영상씨는 "오랜 시간이 지난 아쉬움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아버님이 훈장을 받으실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발굴되지 않은 4만9000여 명의 무공수훈자의 유족들을 찾을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유족을 직접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국가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할 것"이라며 "아직도 찾지 못한 무공수훈자를 찾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지속적
한국국토정보공사(LX) 양평지사의 인력이 10명 이상 증원되며 추후 신속한 지적측량이 가능해졌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해까지 지적측량 일정이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상 소요되며 군민에게 많은 불편이 발생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수차례 측량일정 지연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대책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임시방편으로 경기도 인근 시·군지사의 인력을 지원받아 불편사항을 다소 해결 했으나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지적측량 업무량(전국 2위, 군단위 1위)의 양평군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군민의 불편은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지난 7일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정기인사가 발표되며 양평지사에 전년대비 10명 이상의 인력이 증원돼 4개 팀이 늘어난 16개 팀이 지적측량업무를 배정받게 되며 작년과 같은 지적측량 업무일정 지연으로 인한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인력 증원으로 군민여러분의 불편함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적측량 업뭉, 신속한 처리를 위해 행정업무도 최대한 속도를 높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