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2023년 군포 청년 창업(도전! G-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군포 청년 창업(도전! G-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창업능력 성장 및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들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18개사가 신청했고 민간투자기관 및 엑셀러레이터의 심사를 통해 대상 1개사, 최우수상 2개사, 우수상 2개사 등 총 5개사가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위디드는 식용 캣잎을 이용한 안전한 캣토이를 제작·판매해 현재 동남아 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22년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금년 하반기에는 미국 아마존에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위디드는 2022년 ‘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을 지원받아 반려동물 건강보조식품을 개발하여 네이버 쇼핑을 통해 판매되었다. 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관내 초기 창업자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풋살공간은 개인 스포츠 시설 구축에 필요한 수요조사, 지리적 특성 등의 컨설팅과 관련 아이템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비창업자인 이우철 대표는 서울대 박사 학위를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28일 오전 8시부터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통장협의회와 행복마을관리소,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대로변 인도, 가로수, 전봇대, 경계석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강정희 산본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 시간에도 기꺼이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월 1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산본1동을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2023년 군포시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영어캠프 참가자들은 3박 4일간(숙박형) 영어권 유학생 등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영어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통해 실용 영어 능력을 길렀다.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을 위해 군포시에서 청양군까지 버스를 운영하고, 수련원 내 안전 관리 요원도 상시 배치하여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영어캠프는 2020년부터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다양한 체험 수업으로 외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창의력까지 향상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지역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디지털 혁신선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의 사례를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가 선정됐고, 27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군포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민에 의한·시민을 위한 스마트도시서비스-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사례로 디지털 혁신선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륜차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후면번호판 무인단속장비 34개소와 스마트 횡단보도 38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민리빙랩을 개최하여 주민과 소통·협업을 통한 스마트도시사업을 발굴·추진한 모범사례로 차별화된 사업과제와 시민리빙랩을 통한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 및 이해당사자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최신기술의 스마트도시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시스템 설치현장과 설치 후 시험 운영 상황에 대한 시민 리빙랩 실사 추진 및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27일 비점오염원(배출원을 정확하게 특정할수 없는 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산본천/당정천 유역의 수질개선사업과 반월호수 유역의 비점오염저감사업에 중점적으로 시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 생활하수, 공장폐수 등 점오염원의 처리를 위해 하수처리장의 신설 등 노력하였으나 안양천/산본천/당정천 등 하천과 반월호수의 수질은 더 이상 개선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물러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질개선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는 하천이나 저수지 수질악화의 원인이 생활하수나 공장폐수 등 점오염원의 처리만으로는 수질개선에 한계가 있고,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는 도로 등에 쌓인 비점오염원의 유입차단 노력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까지 우선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를 통해 환경부로부터 관리지역 지정 승인을 받고 그 후부터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통한 수질개선 사업을 중점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동사업이 완료되면 산본천과 반월호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친수수변공간으로 탈바꿈되어 명실상부한 군포시의 최고의 명소가 될 것으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27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무한돌봄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1회 취약지역이나 인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취약계층 상담등을 진행하는 민관협업 홍보활동이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매화종합사회복지관등 민관 참여자 30여명과 함께 금정역 주변 여관, 인력사무소, 편의점, 주거취약지구를 찾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생계곤란, 건강문제, 정신장애, 가정폭력 또는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센터를 널리 알리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죽전관리역은 지난 27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어린이 및 교통약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시행했다. 캠페인에는 죽전관리역 직원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직원들이 참여해 ▲승강기 이용 시 손잡이 잡기 ▲E/S 이용 시 걷거나 뛰지 않기 ▲E/S 두줄로 서기 ▲교통약자의 경우 E/V이용하기 등 승강기 안전이용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죽전관리역은 승강기 넘어짐 사고 발생 시 직원행동요령(▲ 승강기 비상정지 및 고객 안전지대로 이동 안내, ▲119 및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신고 등)교육을 시행해 후속조치를 마련했다. 한국철도공사 죽전역 문강민관리역장은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역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27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3곳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서비스체계 강화를 위한 응급의료기관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병원 전 단계(소방)와 병원단계(의료기관)의 협력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방‧의료기관‧보건소 간 업무협조체제 활성화를 위해 매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군포소방서, 군포시보건소, 원광대병원, 지샘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3월과 5월 대구 및 용인에서 중증외상환자가 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일명 '구급차뺑뺑이'라는 사회적 이슈와 함께 여러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사항 및 실무자 간 상호 소통 의견공유 ▶의료계 부분 파업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방안 ▶심정지(또는 심정지 임박) 및 비응급(경증) 환자 이송방안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등 이다. 고문수 서장은 “협의체로 구성된 응급의료기관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역할과 책임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상호 간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군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최
“군포시가 수소 분야 연구개발 특화센터를 구축하고, 수소산업 인재 육성 특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길 제안한다. 군포시의회가 이를 견인했으면 좋겠다.” 군포시의회는 최근 개최된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입법 및 거버넌스 확립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 자리에서 이러한 제안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수소산업 활성화 분야를 연구하기로 한 모임(박상현(대표)·이길호·신경원·이훈미 의원)이 발주한 용역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시의회에 의하면 해당 용역은 한세대학교 대학원 최광돈 원장과 서울대학교 강상규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행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연구모임 대표 박상현 의원은 “에너지 자립과 안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수소경제가 무척 중요한 상황에서 군포의 전략적 성장 촉진을 위해 도시 특색에 맞는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라며 “실효성 높은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3월 말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동한(대표)·신금자·이우천·이혜승 의원)’, ‘군포시 동물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과 군포 송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 수행을 위해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반영한 ESG 역량 강화 방안’ 협력 기관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29일까지 놀이 심리, 리빙랩, AI 생태계 적용을 중심으로의 주제로 1차년도에는 ESG 생태계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중심이 되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과 연계해 우리 지역과 앞으로의 미래 사회를 책임질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조혜영(건국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책임자는 “유아들이 중심이 되어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노력하는 유치원에 감사드리며 그린 리더십을 신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연(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겸임교수) 놀이심리전문가는 “유아의 놀이 중심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옥 원장은 “주변에서 기후 변화로 일어나는 자연 현상과 환경 문제가 이제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