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박명순 의원(국민의힘, 태평1·2·3·4동)이 1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에서 폭설로 인한 공무원의 과중한 제설 업무를 지적하며 근무환경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연이은 폭설로 공무원들이 밤샘 작업을 이어가며 신체적 피로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까지 커지고 있다”며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제설 업무까지 떠안는 상황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정원을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기존 행정 업무에 제설 작업까지 추가되면서 이중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며 “공무원의 피로 누적과 업무 과부하가 지속되는 만큼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제설 작업에 투입된 한 공무원은 “밤샘 작업이 계속되면서 몸이 버티기 힘들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쉴 수도 없다”며 “무엇보다 인력 충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해결책으로 전문 업체를 활용한 제설 작업 위탁을 제안하며 “공무원들이 과중한 업무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파 속에서도 밤샘 작업을 이어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담도암 환자의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정밀 담도 내시경이 필수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췌장담도 다학제팀 성민제(소화기내과), 양석정(외과) 교수 연구팀은 항암 치료 후 수술이 가능해진 담도암 환자들의 절제 범위를 정확히 조정하기 위해 정밀 담도 내시경(Single operator cholangioscopy)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발표됐으며,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게재됐다. 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전이 단계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불량한 난치성 암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이성 단계에서는 5년 생존율이 5% 미만에 불과해 조기 진단과 정확한 병기 결정이 필수적이다. 기존의 진단 방식으로는 CT, MRI 같은 영상 검사와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등이 사용되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암세포가 검출되지 않는 경우가 30%에 달한다. 이에 따라 보다 정밀한 진단과 절제 범위 설정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 요구되고 있다. 분당 차병원 연구팀은 2020년 6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간 외 담도암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정밀 담도 내시경 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사업 인증시설로 등록됐다. 인증시설로 선정된 곳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 ▲서안성체육센터 ▲안성맞춤실내체육관 ▲안성맞춤배드민턴구장 등 총 4곳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운동을 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튼튼머니’ 사업은 만 4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제도로, 국민체력 100 회원가입 후 운동 시작과 종료 시 QR코드를 인증하면 포인트가 자동으로 쌓인다. 적립된 포인트는 스포츠시설 이용료 결제, 스포츠 용품 구매, 병·의원 및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하루 1회 1000포인트, 주 3회, 연간 최대 50회(총 5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스포츠상품권으로 즉시 전환되며, 지정된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예산 상황에 따라 사업 기간이 조정되거나 조기 종료될 가능성도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면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인 궤양성 대장염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전유경 교수 연구팀은 국내 건강검진 수검 데이터 650만 명을 분석한 결과, 20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경우 궤양성 대장염 발병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은 장의 만성 염증으로 인해 설사, 혈변, 체중 감소 등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발병률이 높다. 기존 연구에서는 흡연이 크론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반면, 궤양성 대장염은 금연 후 발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모순적인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이에 연구팀은 흡연이 염증성 장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장기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흡연을 시작한 연령이 낮을수록 궤양성 대장염 발병 위험이 높아지며 그 수치는 ▲20세 이전 흡연 시작 시 발병 위험 2배 증가 ▲20~24세 흡연 시작: 1.73배 ▲25~29세 흡연 시작: 1.68배
부천시는 1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 오정구 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및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이용 아동 45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 파워 UP’을 운영했다. ‘청소년 건강 파워 UP’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양] 건강음료 마시기 체험 ‘당을 줄여요’ ▲[신체활동] 척추 건강을 위한 척추 안정화 운동 ▲[구강] 당과 치아우식증 예방 및 불소도포 ▲[흡연·음주 예방] 요리조리 O·X퀴즈 ▲[감염병예방] 손 씻기 교육 ‘손을 비비삼!’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음료를 만들어 비교해 마셔보니, 함유된 당류 차이가 큰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초코우유 같은 가공 우유보다 흰 우유를 더 자주 마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 생
부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굴포천 자전거도로 자전거교량(소통1교 및 2교) 등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부천시 건설정책과는 2월 14일 부천시 안전관리자문위원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량 교면포장(아스콘, 콘크리트) 손상 여부 ▲배수시설(배수구, 배수관) 파손, 체수, 막힘 여부 ▲난간 파손 및 부식 여부(강박스 및 플레이트 용접부 균열) ▲교각 및 교대 균열 ▲교량거더 및 교좌장치, 교각 부등침하, 세굴 여부 ▲ 유송잡물 및 퇴적물질(나뭇가지, 쓰레기) 적치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을 진행한 부천시 안전관리자문위원은 “시설물 전반의 구조적 안전성 등에 특이 사항은 없지만, 향후 교량단부 및 포장부의 단차 발생 여부, 강재 부식 여부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굴포천 자전거도로 및 교량 등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기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부천시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발열, 오한, 발한 등 독감이나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하다. 의심 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진료실에 방문하면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의료기관에서 확인 진단 후 치료제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부천시 내 말라리아 진료 가능 의료기관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의료법인 대인의료재단 다니엘종합병원 ▲부천우리병원 등이다. 뎅기열은 발열, 오심, 구토, 발진, 백혈구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해외여행 후 귀국 시 ‘큐코드(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하며, 유증상자는 검역소에서 상담 및 신속진단키트검사를 받을 수 있다. 모기매개감염병 예방하기 위해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활동(일몰 직후~일출 직전) 자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등의…
광주시는 지난 17일 인허가 관련 부서 직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청 이음홀에서 열린 회의는 인허가 부서 및 협의 부서 팀장들이 참석해 인허가 민원서류 처리 시 애로사항과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시는 지역적 특성상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개발행위허가 등 ‘의제 처리’ 대상이 많아 관련 기관 및 부서 간 긴밀한 협의가 요구되는 행정 절차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자 내부 및 외부 요인을 분석해 인허가 처리를 지연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처리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인허가 절차의 신속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인허가 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인허가 서비스를 목표로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광명시는 ‘2025년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사촌’이란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공동주택 공동체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사촌끼리 교류·화합하며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다양한 갈등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분야는 ▲소통·주민화합, 교육·돌봄, 이웃돕기, 문제해결 등 지역 생활 분야 ▲탄소중립 실천 주제 지정 분야 등 2가지다. 지역 생활 분야는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개 공동체를 선정한다. 올해 최초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1천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한 번 선정된 이력이 있는 곳은 600~700만 원 이내, 두 번 됐던 곳은 4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주제 지정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인 이상 모인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활동 주제로 활동할 공동체 6개를 선정해 각 500만 원씩 지원한다. 두 지원 분야 모두 지원액의 5% 이상 자부담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 공동체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광명시마을자치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
광명시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7일까지 ‘2025년 광명시 지역혁신을 창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형 도시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사업화 개발비, 홍보비, 재료·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 공간, 창업 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인프라도 제공한다. 또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교육·진단·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예비 창업자와 광명시에 본점을 두고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창업자이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필수 제출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정량평가인 서면평가 30%와 정성평가인 대면평가 70%로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