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이 인천시장 및 남동구청장 당선인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남동산단과 기업인들의 권익보호 및 기업지원 확대, 인천시 각계각층 리더들의 유대증진·정보교류를 위해 당선인 초청 오찬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영재 남동경협 회장은 유정복 시장 당선인과 박종효 구청장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패를 증정하고, 올해 첫 임원회의도 열어 상반기 주요추진사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경협은 상반기 주요추진사업으로 인천산단 CEO아카데미 아침특강 출범, 맛집투어 트레킹회 진행, 창립30주년 새비전 선포식 등을 통한 산업단지 기업인과 기업지원 기관장간 유대증진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 남동산단 출퇴근 무료공동 통근버스를 통해 근로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워라밸 일·생활균형 인천지역추진단 운영을 통한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판매부진으로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지엠 부평2공장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말리부와 트랙스 승용차를 생산하는 부평2공장은 판매 부진으로 오는 11월까지만 차량을 생산한다. 인수위는 지난 13일 인천시의 관련 부서 업무보고에서 “한국지엠 부평공장이 인천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남동공단의 중소기업 경영난을 파악하고 있다”며 “부평 공장이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인천시는 물론 중앙정부, 관계기관 등과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 당선인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부평 지역 공약으로 한국지엠 부평공장 전기차 배정 문제를 담았다. 또 청라국제도시 커넥티드카 지원과 연계해 미래 자동차를 인천시의 대표적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뿐 아니라 송도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영종 항공정비단지 조성, 청라 수소에너지와 로봇산업 중심 클러스터 육성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 클러스터(cluster) → 산학 협력
인하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2년도 기초연구사업’의 융합분야(CRC)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인하대는 초학제 간 융합연구 그룹 육성사업 수주로 소상공인의 경제생태계를 연구하는 신규과제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7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의 연구가 진행된다. 선도연구센터사업은 우수 연구집단을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 연구분야 육성과 국가 기초연구 역량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중 융합분야는 다양한 사회문제, 국민요구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신개념의 정책제언과 세계 수준의 신지식 창출을 목표로 한다. 연구과제는 전보강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인하대학교, UNIST, 경희대학교, KDI국제정책대학원 소속 15명의 교수가 함께 수행한다. 사업팀은 복잡계경제학과 데이터사이언스 분석기법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경제생태계를 파악한다. 미래 물류 및 교통 시스템, 로봇과 AI 이용상황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경제생태계의 변화양상을 예측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공간에 대한 고해상도 빅데이터 등 산업계와 공공영역에서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원천기술을 개발해 미세상권
인천에서 최근 3년간 2회 이상 적발된 음주운전자가 8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경찰청이 적발한 음주운전자는 1만9541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2회 이상 적발된 상습 음주운전자는 8171명으로 전체 음주운전자의 41.8%를 차지했다. 인천에서 3회 이상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2160명, 4회 이상은 1413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에서 최근 3년간 적발된 음주운전자 수는 전국 18개 지역 중 7번째로 많았다. 음주운전자 적발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남부(7만8247명)이며, 서울(4만270명)이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음주운전자가 가장 적은 곳은 세종(1294명)이었다. 김 의원은 최근 헌법재판소가 반복된 음주운전이나 음주 측정거부를 가중처벌하는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을 재차 위헌으로 결정하면서 음주운전 처벌 규정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국의 상습 음주운전자 중 74%가 10년 이내 재범을 저지른다. 기간을 특정해 이들에게 더 강한 처벌을 부여하는 개정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며 "조속히 보완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
다음 달 출범하는 제9대 남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1 지방선거 결과 남동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10명과 국민의힘 소속 8명 등 ‘여소야대’로 구성됐다. 다수결 투표로 뽑는 의장은 의석 과반 이상을 차지한 민주당이 가져갈 전망이다. 관행적으로 다수당의 남동갑·을에서 소속 의원들을 각 1명씩 추천해 전·후반기 의장 자리를 나눠 갖는다. 비례대표 1명을 뺀 민주당의 지역구 의원은 9명(갑 5명·을 4명)이다. 이 중 재선에 성공한 이들은 나선거구의 황규진(43), 다선거구의 오용환(59), 라선거구의 반미선(55)·이정순(55), 마선거구의 유광희(38) 등 5명이다. 여기서 황규진·오용환 의원은 남동구갑, 반미선·이정순·유광희 의원은 남동구을 소속이다. 남동갑·을 가운데 누가 먼저 의장 자리를 가져갈지는 국회의원들이 협의해 결정하지만, 지역구 의원의 숫자가 1석 더 많은 남동갑에서 전반기 의장을 먼저 맡을 확률이 높다. 통상적으로 나이가 많은 오용환 의원이 의장을 차지할 가능성이 점쳐지는데, 구설수가 많아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을 살 가능성이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국민의힘 남동구 재선 의원은 “오 의원은 과거 술값 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하면서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송 업무가 재개됐다. 15일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현재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화물 반·출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전날 밤 늦게 정부와 화물연대가 5차 교섭에서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에 합의한 데 따른 결과다.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은 이날 새벽부터 화물 반출입을 재개했고, 화물차 기사들도 터미널에 쌓인 컨테이너 화물 등을 목적지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운영사들은 이번 주말쯤 장치율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 IPA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기준 인천의 5개 컨테이너 터미널의 장치율 평균은 83.3%까지 올랐다. 파업 전인 지난달 같은 시점 79.1%보다 4.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장치율은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얼마나 차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당시 인천 신항의 한진과 선광 터미널은 각 92.7%와 77%, 남항의 인천컨테이너터미널과 이원컨테이너터미널은 각 85%와 86.9% 등을 기록했다. 화물 반출입량 역시 파업 기간 평소의 10~20% 수준까지 떨어졌으나 조만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
“윤석열 대통령 인천 선대위에서 소상공인 상생위원장까지 맡으신 분이 이럴 수 있나요?” 전용호 남동구의원 당선인이 소상공인 ‘상생’ 논란에 휩싸였다. 본인이 운영하던 빵집 ‘전용호베이커리’ 자리를 최근 커피전문점에 내줬기 때문이다. 전 당선인의 가게 바로 옆에는 이미 2년 넘게 운영 중인 밀크티 전문점이 자리하고 있다. 전 당선인은 대통령 선거 기간 소상공인 상생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2월께부터 본인의 빵집(남동구 용천로 80) 운영을 중단했다. 그는 대선이 끝난 뒤에도 6·1 지방선거 출마 준비로 빵집을 열지 못했고, 새로운 세입자를 찾기 위해 가게를 부동산에 내놨다. 문제는 전 당선인의 빵집 자리를 이어받는 곳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커피전문점 브랜드라는 점이다. 현재 전 당선인의 빵집 자리 옆에는 소상공인 A씨가 운영하는 밀크티 가게가 있다. 이곳 역시 음료를 파는 가게이기 때문에 밀크티와 함께 커피가 주력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전 당선인의 빵집이 있었던 상가는 17개의 각각 다른 소유주들이 ‘동종업종 입주불가’ 협약을 맺은 곳이다. 이에 전 의원은 커피전문점이 들어오는 것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전 의원은 “와플전문점으로 얘기를 들어 계약을 맺었
인천시교육청이 중·고등학교 학교군과 중학교 배정방법 개선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15일 4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중·고등학교 학교군 조정 및 중학교 배정방법 개선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신도시개발로 인한 인구이동 등 여건 변화에 따른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학교 간 학생 수 격차 발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현행 학교군의 장단점과 함께 신도시 개발 지역에 별도 학교군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고 학교군 조정에 따른 최적의 배정 방식을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또 개발지역의 별도 학교군 적용 가능성 여부와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학교군 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연구의 기본방향과 과업 추진 전략, 추진 로드맵 등 계획을 안내하고 연구 출발단계에서 참고할 의견도 수렴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8월과 11월에 중간보고를 거친 뒤, 내년 1월에 최종보고를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향후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과 학생 배치계획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인천 교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이사장을 비롯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인식의 제고 및 직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의 예방과 양성 평등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주제로 마련됐다.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명순 젠더십향상교육원 젠더폭력 및 괴롭힘 고충상담센터장을 초빙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성희롱·성폭력 발생의 사회구조적 이해와 관련 사건의 유형 및 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과의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돼 학습 성과를 더욱 높였다. 공단은 올해 기관장을 포함한 관리직의 별도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직장 내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문희 공단 이사장은 “성평등 및 폭력 예방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직장 내 폭력예방의 근본적 예방을 위한 관련 교육을 확대해 상호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최근 중국 12개 성·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붉은불개미에 대한 초기방역 강화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붉은불개미 국내 유입차단을 위해 8월까지 ‘특별방제기간’으로 지정하고 예방 방제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부두운영사와 함께 인천 내항·남항·북항·신항 등의 ▴경계펜스 ▴수림대 ▴콘크리트 틈새 ▴컨테이너 야적장 등에 과립형태의 개미 박멸제(베이트)를 살포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특별방제기간 동안 중국발 컨테이너 화물이 많은 인천 신항을 비롯한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4곳은 액체 형태의 살충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하고 개미 박멸제 125통을 지원하는 등 붉은불개미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김종길 IPA 운영부사장은 “붉은불개미가 인천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검역본부, 운영사 등과 함께 합동 방역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항만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붉은불개미는 주로 고온 다습한 곳에서 서식하는 특징을 지녔으며, 항만을 통해 국내 유입 사례가 있는만큼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중요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