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달 28일 관내 소상공인 100여명 대상으로 시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백동렬 군포역전상가상인회장, 정성순 군포역시장상인회장, 배선한 가로수길상인회장, 이세균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장, 이이범 당동로시장상인회장, 박찬석 한양종합상가번영회 회장, 조남희 당동로데오거리상인회장, 이진덕 을지상가상인회장, 김복환 송정지구상인회장, 강성권 군포소상공인소셜회장, 최서인 군포미용협회장, 이기순 군포시행복위원회 지역경제소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 황서하 주임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종합상담안내, 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의 지원정책안내, 군포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이 소개됐다. 하은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달 2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체육회 및 군포시 축구협회와 군포2동 여성축구단 창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군포2동 여성축구단 축구교실 운영 및 창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군포시장 하은호, 군포시 체육회 서정영 회장, 군포시 축구협회 이석진 회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상생·우호의 뜻을 다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설 대관 및 인적·물적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추진하는 대외적 홍보활동 ▲세 기관의 상호 우호 증진 협력 등의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군포2동 여성축구단 축구교실 운영 및 창단을 공동 목표로 삼고 지역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응주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본 협약으로 상생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영 군포시체육회장은 “우리 시의 여성 축구의 기틀을 다지고 저변을 넓히기 위한 군포2동의 용기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훌륭한 초석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
지난 달 25일 송탄역에 과거 무임승차 했던 빚을 갚고 싶다며 60대 남성 A씨의 사위가 방문했다. 60대 남성 A씨는 12살 학창시절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노량진역에서 수원역까지 승차권 구입 후 예산역까지 무임으로 열차를 이용하였다는 사연을 전했다. A씨는 너무 늦었지만, 뒤늦게라도 마음의 빚을 갚고 싶었다며 사위를 통해 송탄역에 50만원을 전달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과거의 일을 잊지 않고 공사 측에 운임을 납부 해주신 고객께 감사드리며, 이런 사례가 양심있는 사회, 건전한 여행문화 정착을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2023 군포철쭉축제 홍보를 위하여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군포시편>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4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군포철쭉축제는 2003년 철쭉동산축제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이어온 군포시 대표축제로서 군포시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군포시는 이번 노래자랑을 통하여 시민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숨겨진 재능과 끼를 춤과 노래로 표현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월13일부터 시작된 노래자랑 예심지원자 신청접수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철쭉축제행사 재개를 홍보하고, 철쭉축제시기에 <노래하는 대한민국 군포시편> 전국방송 송출을 통하여 철쭉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할 계획이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군포시편>은 예심은 다음 달 6일까지 각 동행정복지센터, 군포시청 문화예술과, 팩스(031-390-0695), 이메일, 네이버폼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오는 3월 7일 오후 1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예심을 통하여 선발된 15팀 내외의 본선진출자들이 3월 11일 오후 3시부
진우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8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 170만원 및 장뇌삼 선물세트 5개를 기탁했다. 조승현 회장은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마련, 전달하게 되었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진우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2월 1부터 5월15일 보다 한달 더 확장한 산불대응 특별대책기간 동안 수리사 및 산림인접지역 산불 대응체계 점검 등 총력 대응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경기도 산불피해 현황을 보면, 화재 496건, 부상 21명, 사망 1명 발생했으며, 주요원인으로는 소각 산불 25건(16.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 으로 입산자 실화 23건(15%), 담뱃불 실화 17건(12건) 순으로 조사되었다. 군포지역에서도 2022년도에 강풍․건조 특보 발령시 3건에 산불이 발생했고 피해면적 4ha로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 소방서에서는 이 기간동안 수리사 등 산불대응체계 점점, 산불확산 위험이 높은 산림인접지역 비상소화장치 설치(4개소), 산불피해 우려지역 드론을 활용한 대응전략 및 현장대응훈련, 의용소방대 산불진화팀 편성 및 현장활 동지원 등을 추진 예정이다. 고문수 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작은 부주의로 대형산불 및 문화재 소실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각행위 등 산불 위험요소 발견시 초기진화될 수 있도록 11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도서관 특화주제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동․대야․부곡도서관 특화주제인 ‘노후준비’, ‘도시농업’, ‘함께육아’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주제별 10명이다. 특화사업과는 2021년부터 시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분야인 ‘노후준비(당동)’, ‘도시농업(대야)’, ‘함께육아(부곡)’로 도서관 특화주제를 정하고 도서관특화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도서관 특화주제와 ‘자기계발(성장)’을 테마로 하여 도서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도서관 특화주제모임'은 주제별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모임원들이 주도적으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임이다. ‘노후준비’는 중‧장년층, ‘도시농업’은 청년층, ‘함께육아’는 양육자로 모임별 대상을 달리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4월~11월까지 매월 2회, 특화주제별로 당동․대야․부곡도서관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특화주제모임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 내용을 참고하거나 특화사업과(031-390-36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군포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오후 당정동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양지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곽남현, 최계선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 3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생활용품인 라면, 휴지 등(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코로나19 취약시설로 관계자에게 전달되었다. 곽남현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뿐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문화를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접종 완료까지 평균 20~30만원대로 형성된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의 비용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이다.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는 로타바이러스는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으로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한다. 로타바이러스백신은 이번에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군포시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27일부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로타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시행으로 그간 보호자들이 부담했던 접종 비용이 완화되고 적기 접종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보건소(031-390-8954~895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 농협을 새롭게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소통'과 '투명'이 제일 중요합니다. 군포농협 제16대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한정수(67·덕산건설 대표)후보가 27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한정수 후보는 현 이명근조합장 후보에 대한 불만도 내비쳤다. 한 후보는 "지난 2017년 이명근 후보는 비상임조합장이면서 대출심사위원장을 맡아 당동지점 대출 건을 무리하게 진행해 12억2000여만원의 손실을 빚게 했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회 감사위원회에서 징계를 줄 정도로 문제가 있었지만 "이 조합장은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깜깜이 경영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후보는 군포농협은 인근 의왕농협, 반월농협보다 높은 예수금을 유지하는 등 우리보다 앞섰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이 후보가 3선도 모자라 4선에 도전하겠다는 것은 군포농협의 미래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 처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비판했다. 이번 만은 자신이 조합장에 당선되어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복리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 후보는 6가지 공약으로 ▲환원·복지사업 확대 ▲농업단지 조성 ▲70세 이상 20년 장기근속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