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수, 원범식의 사진전 ‘Sharing the Spotlight’가 다음달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성남 아트스페이스 J에서 열린다. ‘Sharing the Spotlight’전은 ‘사진의 새 터가 되겠다’는 기치로 2013년 문을 연 사진전문갤러리 아트스페이스 J의 개관 3주년 기념 전시로, 그 터에 뿌려진 사진이라는 씨앗들이 어떻게 성장해 가고 있는지, 싹을 틔울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돼 왔는지를 되짚어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사진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입지를 굳힌 김대수 작가와 그에게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원범식 작가의 작품을 전시, 동시대 사진 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이자 작가로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대수는 한국인의 잃어버린 경관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의 제자인 원범식 작가는 2013년 ‘건축조각’전을 시작으로 ‘건축조각반중력’(2014), ‘건축조각콜라주’
용인 한국민속촌은 오는 25일부터 아시안 푸드 전문점을 테마로 인도 음식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테라스그린’을 운영한다. 테라스그린에서는 인도식 전통 빵 ‘플레인 난’과 매콤한 소스와 요거트로 절인 ‘인도식 치킨 바비큐’, 순살치킨 바비큐와 코코넛 커리 소스로 버무린 ‘치킨 카레 덮밥’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여 가지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대부분의 메뉴는 까다로운 인증과정으로 유명한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개천인 지곡천변에 위치한 테라스그린은 야외 테라스에 앉아 흐르는 개천을 바라보며 마치 물 위에서 식사와 차를 나누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화려한 샹들리에, 신비로운 색상의 타일, 앤티크 의자로 내부가 꾸며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민호 한국민속촌 영업팀장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요즘, 관광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메뉴 개발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시안 푸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016 불가사의한 자율학습모임&프로젝트 지원사업’ 신규·청년 지원자를 모집한다. 2011년 CoP(Community of Practice) 지원사업에서부터 이어져 온 ‘2016 불가사의한 자율학습모임&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 관련 콘텐츠를 학습 및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60여개 모임에서 약 400명의 기획자·예술가·교육자를 발굴했다. 올해부터는 ‘프로젝트 지원’ 단계를 추가해 참가자의 콘텐츠가 시범 프로그램으로 실행되도록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불가사의한 자율학습모임’은 총 7팀을 모집하며, 모임별로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총 3팀을 모집하는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프로그램 당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매개로 모인 최소 3인 이상의 자율학습모임으로 신규 참여자를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031-231-7272) /김장선기자 kjs76@
국립현대미술관 30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다채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먼저 이날 과천관 로비에서는 과천관 30년 특별전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김태수’전과 연계해 미술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내 손안의 작은 미술관’이 열린다. 오전 11시~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은 로비에서 미술관 전개도를 받아볼 수 있다. 제5전시실(3층) 출구에 마련된 워크숍 룸에서는 직접 미술관 전개도를 오리고 색칠해보며 나만의 미술관 건축 모형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 건축 구조를 이해하고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미술관의 새로운 공간들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문의: 02-2188-6000) 또 서울관에서는 ‘MMCA 프렌즈의 날! Friends Day’를 연다.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MMCA 프렌즈’ 특별판 배지(Badge)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자들에 한해 특별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MMCA 프렌즈’ 회원가입, ‘프렌즈 포토존’, ‘프렌즈 Sjq(김성준 퀄텟 Sun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마당지기 예술교육 재능기부단’을 모집한다. 재능기부자가 용인지역 곳곳을 찾아가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는 ‘마당지기 예술교육 재능기부단’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시행될 ‘당신의 앞마당을 빌려주세요’ 교육사업의 예술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재능기부단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미술감상, 음악감상, 캘리그라피, 공예, 탭댄스, 미술, 가곡 중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워크숍을 통해 교육 이수 후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본인이 갖고 있는 예술재능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를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 거주자로 예술교육 경력이 1년 이상인 자, 용인시 거주자로 활동장르 분야의 교육을 수료한 자, 용인 내 대학교 예술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 용인지역 예술가 등으로, 총 100명의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지원 양식 및 세부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의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60-3337) /용인=최영재기자 cyj@
안산 경기도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앞으로 안산문화재단 소식을 접하고 안산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에 대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최근 안산문화재단과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기반으로 둔 문화예술기관이 상호 네트워크 교류를 강화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미술관과 안산문화재단은 협약을 통해 ▲홍보·마케팅 협조 ▲전시·교육·행사 등의 정보 및 네트워크 경험 공유 ▲전시사업의 상호 입장권 활용 방안 모색 등 지역 사회의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유기적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행의 첫 걸음으로, 도미술관 세월호 희생자 추념전 ‘사월의 동행’(4월 16일~6월 26일)과 안산문화재단 ‘416추념음악회’(4월 15일)의 홍보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26일 소방공무원·가족 헌정공연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위한 헌정공연이 오는 26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베스트 파이어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가족,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1천500여명이 초청된다. 이번 공연은 극한 직군에 종사하는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일반 도민들의 공감을 얻어내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문화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첫 스타트로, 도내 단일 행사로는 가장 많은 소방가족이 이날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도문화의전당은 보고 있다. 전당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린이 치어리더팀 ‘퍼스트’의 오프닝 공연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축사, 시상식,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2부에는 대중가수 그룹 국카스텐과 나인뮤지스,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국카스텐과 나인뮤지스, 봄여름가을겨울 등이 재능기부 형식
음악극 ‘천변살롱’이 오는 25일 오후 8시과 26일 오후 5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2016년 의정부예술의전당 ‘uac 베스트연극 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선보이는 음악극 ‘천변살롱’은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가수와 영화배우를 꿈꾸는 ‘모던 걸’ 모단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공연은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성의 모습을 배경으로 ‘오빠는 풍각쟁이’,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엉터리 대학생’, ‘왕서방 연서’ 등 당시 억압된 식민지 사회를 뒤틀어 풍자해 대중들의 인기를 얻으며 유행했던 귀에 익은 희극적 가요, ‘만요(漫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화려한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무대 위에서의 무한 열정, 부드러움과 카르스마,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이 시대의 디바 ‘호란’이 25일 공연에 모단으로 출연한다. ‘클래지콰이’와 ‘이바디’의 보컬로 다양한 매력과 가창력을 선보여 오고 있는 호란이 선보이는 특유의 무대장악력과 가창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공연에서는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황석정’이 살롱마담으로 출연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전문잡지 ‘인인화락’ 봄호(14권)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의 풍경, 풍경 속 수원’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호에서는 봄을 맞이해 밖으로 나와 풍경 속에 안겨보자는 의미로 풍경을 대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을 담았다. 첫 번째 특집으로 류신 중앙대 교수는 구보씨의 발과 벤야민의 눈을 통해 도시의 풍경을 읽는 매뉴얼을 소개, 단순한 시각적 이미지를 넘어 풍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이어 박정애 서울대 연구원은 ‘화성도’와 ‘화성전도’, 김홍도의 ‘한정품국’, ‘서성우렵’ 작품을 통해 선조들이 바라본 풍경 속에 있는 수원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특집에서는 남기성 사진작가가 화성 둘레길을 걸으며 보고 느낀 성벽과 그 주변의 풍경을 사진과 함께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또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소개와 오는 5월에 열리는 수원연극축제에 대한 안내, FC수원의 이야기 등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한 수원의 봄 풍경들을 더욱 풍요롭게 즐기기 위한 다양한 소식들을 다뤘다. 이 밖에 이번호 인물포커스에서는 이 시대를 위로하는 소설가 윤성희와 아름다운 몸의 언어를 캔버스에 담는 최세경 작가를 만나 볼 수 있다.
너는 착한 아이 장르 : 드라마 감독 : 오미보 출연 : 코라 켄고/오노 마치코/이케와키 치즈루 ‘아동 학대’에 대한 문제를 깊이 있으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 ‘너는 착한 아이’가 오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너는 착한 아이’는 일본 베스트셀러 ‘너는 착한 아이야’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책의 저자 나카와키 하쓰에는 ‘착한 아이’라 불리고 싶은 아이들, 아이에게 ‘착한 아이’라고 말해 주지 못하는 부모들, 어릴 적 부모에게 단 한 번도 ‘착한 아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채 성장한 어른들의 심리와 상황을 표현했다. 원작은 지난 2012년 출간과 동시에 제28회 츠보타 죠지 문학상을 수상했고, 아마존저팬과 기노쿠니야 등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들에서 장기 종합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연출을 맡은 오미보 감독은 이 원작을 기반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 학대 문제에 접근해 이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오미보 감독은 부모의 무관심 속 방치된 아이와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