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서구청년들과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청년간담회는 ‘서구 청년이 묻고,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청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줌(ZOOM)으로 접속한 직장인 함아은(23·여)씨는 “지역에 청년들의 일자리가 많지 않아 서울 동대문구까지 직장을 다니고 있다”며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 후보는 “청년들의 바람인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는 당장 어렵겠지만, 청라 스타필드 돔구장이 조기에 건설되면 K-POP·대중문화 공연의 산실이 될 것”이라며 “올 하반기 재공모 예정인 스트리밍 시티와 K-POP 아카데미 유치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서구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에 성의를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서구 중소기업 청년을 위한 복지공유제 시행, 청년과 경단녀 등을 위한 취·창업지원센터 건립 계획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문한솔(25)씨는 “지역에 청년들의 놀이공간이 부족하다”며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 기회와 공간을 확충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총공세에 나섰다. 민주당 소속 인천 국회의원들은 24일 오전과 오후, 국회와 인천시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매립지 2044년 연장 논란과 유정복 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에 나선 김교흥(서구갑)·신동근(서구을)·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를 인용해 "유정복 후보는 시장 시절 박근혜 정부의 환경부와 손 잡고 굴욕적인 4자 합의에 서명했다"며 "그것도 모자라 실·국장단 이면합의를 통해 2044년 12월 31일까지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보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 후보는 지난 7년 간이나 인천시민을 속였다. 머리 숙여 사과하고 후보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마이뉴스는 최근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가 있던 2015년 6월 28일 당시 실무 책임자인 인천시와 환경부·서울시·경기도의 실‧국장의 합의문에 매립지 사용 기간을 2044년까지 연장하기로 명시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유 후보가 부인과 함께 많은 대출을 끌어다 경기도에 고가의 상가 2채를 매입한 것도 문제 삼았다. 이들은 "유 후보가 과거 낙선 한 뒤 돈을 좇아 경기도 신
6·1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치권의 고소·고발 난타전이 이어지며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후보자들의 네거티브 공세에 정작 유권자를 위한 정책은 찾아볼 수 없다. 2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 지방선거(보궐선거 포함)와 관련, 현재까지 선거법 위반으로 경고 34건·고발 3건 등 모두 37건의 조치가 이뤄졌다. 접수된 선거법 위반 유형은 시설물 13건, 기부행위 6건, 집회·모임 이용 3건, 공무원 관련 활동 4건, 허위사실공표 2건, 인쇄물 2건, 문자메시지 전송 2건, 유사기관 설치 1건, 기타 4건 등이다. 이 외에도 경찰을 통한 시장·구청장·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직접 고소·고발도 쏟아지고 있다.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청장 후보는 24일 차준택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청장 후보를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틀 전 차 후보가 허위사실 명시로 유 후보를 선관위에 신고한 것에 대한 맞대응이다.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도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를 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3일 정당 정책을 홍보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업적과 공약을 언급했다는 이유다. 박 후보는 또 유 후보 측이 지지선
유제홍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청장 후보가 과거 부사장으로 있던 회사를 상대로 노동청에 임금 지급 진정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유 후보가 근무했다고 주장한 당시는 21대 총선 경선 기간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유 후보가 A사를 상대로 낸 임금지급 진정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진정은 A사가 유 후보에게 지급하지 않은 2019년 1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의 급여 약 1800만 원을 달라는 내용이다. 급여를 받지 못했다는 기간에는 유 후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경선 등 3개월, 또 유 후보가 부사장으로 있는 A사의 자회사인 B사 대표이사로 근무한 기간들이 포함된다. 유 후보는 2018년 8월 A사에 부사장으로 입사한다. 같은 해 출마했던 지방선거 낙선 이후 두 달 만이다. A사는 2019년 11월까지 세전 300만 원 가량의 월급을 유 후보에게 지급했다. A사는 유 후보가 총선 출마를 이유로 2019년 12월 퇴사를 통보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유 후보는 2019년 12월 17일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해 이듬해 3월 11일까지 경선을 치렀다. A사 측은 또 유 후보가 부사장 직함을 가졌으나,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의 6·1 지방선거 공보물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활동 경력이 없다. 4년 전 선거에서 전교조 인천지부장 경력을 전면에 내세웠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번 도 후보의 공보물에는 인천시교육감 등 현재 맡고 있는 직책 6개를 명시했고, 과거 역임했던 동암중학교(행복배움학교) 교장, 성헌고(현 인제고)·관교중·부개고·인천여공고(현 인천뷰티예술고)·동인천고 근무 경력만 있다. 이에 최계운 후보 측은 도 후보가 전교조 경력을 인천시민들에게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교육감 선거는 정당이나 번호가 없어 인천시민들에게 학력과 경력 등을 명확히 알려야 하지만 도 후보는 무엇이 두려워 이를 숨기려 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 서정호 후보도 “경력사항 기재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4년 전과 달리 전교조 경력을 뺀 것은 전교조 출신 보좌관의 교장공모제 비위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성훈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교육운동은 과거의 일이고 현재는 이 부분에 대해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며 “현직 교육감 4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공약을 다듬고 미래의 정책에 집중하자는 관점이다”라고 해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 등 계양테크노밸리 성공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기업 유치를 위해 서울 9호선 연장 및 공항철도 직결 등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접근성과 가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계양테크노밸리 개발 이익을 계양구에 재투자하고, 이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시너지 효과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후보는 “기업 유치를 위한 양질의 입지조건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광역철도망 확보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 S-BRT와 같은 급행버스노선만 일부 계획돼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 9호선 개화역 인근 차량기지와 계양테크노밸의 중심부까지 5㎞ 거리에 불과하다. 서울시가 적극 협의에 나서야 하고, 서울 9호선 공항철도 직결 사업에 대해서도 더 이상 발목을 잡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양테크노밸리 개발로 발생하게 될 이익을 계양구에 재투자하겠다. 과거 계산택지개발사업 추진 당시 발생했던 1000억 원의 개발이익이 송도국제도시 조성에 쓰였다”며 “계양테크노밸리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계양주민을 위해 온전히 쓰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광역소각장 설치 논란,
이영훈 국민의힘 인천 미추홀구청장 후보는 24일 주안수어교회를 방문해 농아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는 등 정책행보를 계속했다. 이 후보는 모든 행사에 전담 수어사를 두어 농아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수어사의 일자리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복지 관련 공무원이나 주민센터 등 농아인과 접촉이 빈번한 현장 관련 공무원을 위한 수어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장애인의 권익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법과 규정 등을 살펴 개선하고,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전환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만들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농협인천본부 NH농촌현장봉사단이 인천지역 고령취약농업인 4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사랑의집 고치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옹진농협 임직원의 농업인행복콜센터 제보로 추진됐으며 농협네트웍스 경인지사과 함께 도배·장판 및 씽크대 교체, 벽수리 및 도색 등 취약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현장에는 인천지역본부, 옹진지부, 옹진조합, 농협네트웍스 경인지사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시도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돌봄대상자 박모 어르신은 “벽이 금가고 벽지도 곰팡이에 전등이랑 씽크대까지 고장이 나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수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고쳐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이강영 인천농협 본부장은 “농촌의 취약 농업인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말벗상담 등 정서적 위로와 함께 정보 안내 및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연수구 회원들은 24일 더불어민주당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복지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는 정책제안을 했다. 연수구 지역에서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이들은 “요양병원에 비해 낮은 임금 수준 탓에 노인요양시설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젊은 인재는 뽑기조차 어렵다”며 “사회복지시설 처우 개선 2위라는 도시 위상에 걸맞게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처우 개선비를 자치단체가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노인요양시설 인구 총량제 인허가 제도를 통해 어르신 숫자보다 넘쳐나는 요양시설의 무분별한 경쟁을 예방하고 ▲요양시설과 종사자를 위축케 하는 ‘노인학대 판정’에 대한 개선과 ▲현장 상황과 동떨어진 장기요양기관 지정제 개선 등을 요구했다. 고남석 후보는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은 지난 800일 코로나 전투에서 어르신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 ‘동지’나 다름없다”며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과 노인복지 실천 형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법적·제도적 개선 등 노인요양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인천 미추홀구청장 후보가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들을 돕기 위해 ‘미추홀구 구민안전보험’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4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재난으로 손해를 입은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보상해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공약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인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추홀구 구민안전보험은 등록 외국인, 거소등록 동포를 포함해 미추홀구에 등록돼 있는 모든 구민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 가입 기간 중 발생한 사고라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다.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정액형 보장 보험인 시민안전보험 항목은 제외한다. 김 후보는 사망, 후유장애 등 정액형 보장이 아닌 상해의료비 보장으로 더욱 많은 구민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김정식 후보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구민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지원 폭을 넓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