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는 지난 3일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서비스우수기업 특별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후원하며, 모범적인 생산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이다. 공사는 그간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라는 신경영전략체계를 바탕으로 고객중심경영, 스마트혁신경영, ESG경영에 박차를 가해왔고, 탁월한 경영성과 및 우수한 서비스를 창출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시민편의 향상을 위해 군포시 관내 공영주차장에 자동결제시스템 및 즉시감면 서비스를 도입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관제시스템 운영으로 오로지 사용자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교통시설 선진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체육시설관리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유·아동 체육시설 포포누리를 개관하여 운영했으며, 이는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한
군포시는 지난 2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주관으로 100여명의 장애인과 관계자 및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4회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인식개선 기념식에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사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한 후 음악과 정치 분야에서 장애를 극복한 성공스토리텔링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씨는 “성공한 장애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좀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차별받지 않고 살 수 있도록 군포시에서 이런 행사를 다양하게 했으면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원용 사회복지장은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군포시 내 8개의 장애인단체(회원수 4150명)가 연합하여 평소 장애인의 인권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11월 한달간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대비해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범국민적인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펼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 빈번한 화재발생에 대비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75회를 맞는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안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활용 게첨 ▷시 게시대, 전광판등 홍보 ▷다문화가족,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119안전체험한마당 개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등이 있다. 또한, 한국119청소년단 및 온라인 학교 안전교육, 자율적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소방차 길터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위험성이 높아지는 계절"이라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해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불조심 안전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이에대한 실행계획을 수립(Plan)-운영(Do)-점검(Check)하며 그 결과를 최고경영자가 검토하고 개선(Action)하는 순환과정을 통해 지속적 개선을 이루는 체계적 안전보건 활동을 말한다.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조건과 국제표준 ‘ISO 45001’의 기준체계 등을 반영한 안전보건경영체제 인증이다. 수도권광역본부의 경우 2011년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이후 사후심사 5회, 연장심사 2회, 전환심사를 받았으며 올해 사후인증심사를 시행한다. 특히 이번 심사는 경영자면담을 시작으로 문서심사 외에 현장심사를 시행해 안전경영시스템이 현장에 잘 적용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수도권광역본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총괄 지휘자로서 이 시스템이 취지에 맞게 실행·운용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철도의 안전시스템이 문서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군포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반부패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갑질·부당지시 근절 서약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로부터 '조직문화 개선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과 올해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청렴리더십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다짐했다. 군포시는 같은 날 오후 2시 6급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김효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사례중심 반부패 법령·제도의 이해’ 주제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은 당연한 의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 눈높이 맞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 반부패 개선 노력을 통한 기관청렴도 향상, 소통·공감·공정한 청렴실천 공직문화 확립, 부패 취약분야 중점 개선대책 추진, 부패통제 및 사전예방시스템 강화 등 4개분야 25개 세부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73개교 학교장, 행정실장, 시설관리직 주무관을 대상으로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만족도 조사를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전반 ▲통합발주 ▲소규모 보수 ▲순회(상시) 점검 등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전체 응답자 97명의 90명(92.78%)이 센터 운영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적절한 점검 및 조치 ▲체계적인 시설관리 ▲학교 예산 절감 ▲학교 업무 경감 등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통합발주 분야에서 ▲예·제초 ▲냉·난방기 세척 ▲배수로 정비 ▲수목 전정 ▲급식실 후드 청소 등 순으로 학교 수요가 높아 2023년 사업추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은광 교육장은 “작년 만족도 92.64% 대비 0.14% 상승한 92.78%의 긍정적 평가가 나온 것은 현장과 소통하며 효과적인 업무지원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구조의 빠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31일부터 인구정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출산·육아,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청년 주거·일자리 등 인구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이며, 군포시민은 물론 군포시 인구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14일까지 국민신문고,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군포시청 3층 기획예산담당관)을 통하여 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구조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군포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하여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홈페이지(http://www.gunpo.go.kr/) 고시공고 및 공식 SNS를 참고하거나 군포시청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031-390-0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지난달 29일 철쭉공원에서 사회적 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데이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토존,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체험은 떡메치기, 아크릴 수세미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과 분리배출 O, X 퀴즈, EM 샴푸바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약속 등 환경 체험 그리고 죽방울&왕제기차기, 전통놀이&딱지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환경,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28개의 공동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고, 마을공동체 등록제로 57개의 공동체(28개 공모사업 공동체 포함)가 등록되어 활동 중에 있다. 마을워크숍, 네트워크 DAY 등 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하며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군포시 내년에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삶터
안양만안서가 지난 27일 관내 연성대학교 경찰경호보안과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가 된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성폭력 (통신매체 음란행위 등)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성대학교 교육은 성인 나이지만 아직 학생의 신분으로 사회적 경험과 사법제도의 이해도 부족으로 인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성폭력 범죄에 대하여 법률제정 취지 및 위법사항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경각심을 심어주는 자리가 되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다양한 실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위 범죄의 특성과 더 나아가 범죄피해를 사전 방지할 수 있는 법적인 보호장치가 있다는 사실을 홍보할 수 있는 유익한 시이었다. 이날 예방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언론매체로만 접해 생소했던 범죄에 대하여 경찰관이 현장에서 신고접수 및 조사(조치)한 경험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각 범죄가 어떤 유형으로 성립이 되고, 피해자가 느끼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연형 안양만안경찰서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기관 대상 협업을 통해 데이트폭력과 스토킹, 성폭력 등 다양한 범죄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
LH와 주택관리공단은 지난 24일 군포시 산본주몽1단지에 주거복지업무를 전담하는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를 개소했다.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국토부 주거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주거복지 강화대책 발표(‘19년 2월)를 시작으로 국토부가 주관하고, LH와 주택관리공단이 수행하는 새로운 주거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거실태조사·심층상담을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 지역자원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통합적 주거·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의장, 군포시 건축과, 주택관리공단 사장 , LH 경기지역본부 등에서 참석하여 마이홈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고독사 등 관심이 필요한 노인 돌봄, 공동체 활성화지원, 위기가정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구임대주택 주거복지적 관리모델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