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금정제일공원에서 마을환경 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금정마을 줍깅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정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마을환경개선분과에서 3개의 줍깅 코스로 일상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도록 기획했다. 줍깅은 건강과 환경 둘다 지키는 일석이조 행사로 마을공원을 엮어 설계한 운동 코스 중 하나를 돌며 쓰레기 줍기를 완수하는 챌린지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며 마을 홍보, 환경 문제를 알리는 효과를 보았다. 이번 줍깅 챌린지에서는 군포도시공사와 우주환경 직원들이 동참하여 기업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산본보건지소가 함께하여 행사장 안내 및 질서유지,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운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유치주 금정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마을 화합의 장을 완성해준 지역주민 및 단체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
한세대학교가 2023년 5월 ‘안녕 봉사단’ 구성해 군포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 독거노인들 대상으로 돌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녕 봉사단'은 본교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3개 과가 연합해 재학생 120명이 3인 1조를 구성 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챙기며 건강체크,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 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고령화 시대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의 특성을 살려 통합적으로 독거 어르신 돌봄에 기여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시작된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세대학교 장채린 학생(간호학과 1학년)은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전공지식과 실무를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세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랑과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우리 아이의 진로희망 부모교육’을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총 6차례, 12시간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 연수가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년에 이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으로서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정립과 교육주체로서의 학교 현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으로는 ▲속이 꽉 찬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중학생 대상의 진로희망에 따른 학교 진로설계 ▲군포의왕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고등학교 대상의 진로희망에 따른 학생 과목 선택법 ▲입학사정관이 말하는 대학에서 바라본 고교학점제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 중인 중학교 학부모는 “고교학점제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지 궁금하였다”며 “우리 아이의 진로 희망과 진학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과 학교 지원을 위해 학부모로서 어떤 역할이 필요한지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었으며 오늘 그 일부의 답을 찾을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임선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무엇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능력과 진로희망에
군포산업진흥원과 한세대학교는 지난 8일 지역 인재 양성과 군포시 기업의 성장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 성과 창출, 기업 성장 지원, 연구 및 교육 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청년 창업오픈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창업자의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포시 청년 및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대학생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자와 대학생들의 일자리 사업을 지원하여 지역 내 청년들이 군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직원 등 20명이 4개조로 나누어 취약주거지역인 고시원, 오피스텔 및 유동 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금정역 및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화용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우리 동의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법적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규 금정동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늘어남으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속적인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캠페인 활동을 펼쳐주신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포시는 2023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만3189건, 84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4억 원 증가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ARS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앱) 및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올해 1월과 3월에 미리 연납한 차량은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6월 자동차세 연납은 위택스 또는 군포시 세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3%의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60개월)을 더 납부해야 한다”며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초‧중등 신규교사 30명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신규교사들은 20분 남짓 군포시미디어센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1인미디어실, 편집실, 라디오·영상 스튜디오 등 시설을 둘러본 후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디오 콘텐츠 제작)’, ‘신나는 토요일 미디어 플레이(뉴스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1시간30분 동안 체험했다. 신규교사들은 직접 라디오 DJ, 뉴스 앵커, 기자, 케마라 감독, PD 등 역할을 맡아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만든 영상을 보며 연신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쉬는 시간에는 삼삼오오 자유롭게 VR 게임 체험을 하기도 하고 가발, 선글라스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개성 있게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해 주는 ‘인생니컷’ 등 미니 체험을 경험하며 어린아이와 같이 신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둔대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한 신규교사는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직접 와서 체험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다"며 "우리 반 아이들과 꼭 다시 한번 같이 오겠다”고 군포시미디어센터 직원에게 단체 관람 문의를 하기도 했다.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는 라디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일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산모&아이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군포안양에스엠천사, 베베맘케어, 베베산모도우미, 사임당산후도우미, 군포해피케어, 아이행복베이비시터, 경기친정맘 7개 업체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및 베이비시터 등 2개 분야 교육생 24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는 행사 이후에도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후관리사업 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산모아이돌봄전문가 양성과정은 5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27일 108시간 교육으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와 아이돌보미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4명 전원 5월 26일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시험을 통과하여 현재 아이돌보미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의 취업에…
군포시 리모델링지원센터는 이번 달 전국 지자체 최초로 리모델링주택조합 표준규약과 선거관리규정 권고안을 제정하여 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분쟁의 예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포시는 리모델링 표준규약 마련을 위해 4월에 ‘리모델링조합 표준규약과 선거관리규정’ 권고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5월 일부 조항의 보완을 거쳐서 6월에 고시했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현재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표준규약의 부재로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재건축·재개발용 표준정관을 준용하고 있으나 미흡해 리모델링 사업 현장에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혼란 없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포시 현황에 맞춰 활용이 가능한 표준규약 및 선거관리규정 권고안을 국내 최초로 제정하게 되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 등의 절차와 관련된 기준을 만들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분쟁을 최소화 시키겠다는 취지다. 표준규약과 권고안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으나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리모델링 사업 추진시 갈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판길 센터장은 “이번에 제정된 표준규정은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주민에게 안정적인 사업추진의…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학생회관 101호에서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시범 프로그램 엘로봇과 함께하는 코딩탐험'을 산본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코딩탐험은 경기도 교육청 주관하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핸 한세대학교 유대현 총장 직무대리와 김정곤 산학협력단장, 산본초등학교 허정은 담임교사, 경기도 교육청 문현선 장학사, 송진영 강사가 함께 참여했다. '엘로봇과 함께하는 코딩탐험'은 참가한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로봇 체험과 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센서, LED, 모터 등을 제어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신들이 만든 로봇인 엘로봇을 통해 코딩한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체험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과 창의적 사고, 아이디어를 구현 등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완성한 로봇을 직접 제어하며 팀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니 로봇 경기를 통해 즐거운 융합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세대학교 총장 직무대리는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도 교육청, 산본초등학교가 함께한 2023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시범 프로그램은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귀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