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에서는 지난 14일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해 ‘찾아가는 기차여행 상담소 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영등포공원에서 진행된 ‘길찻길옆 본동마켓’은 핸드메이드, 생활용품, 농수산물, 중고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영등포여행센터에서도 영등포주민센터의 협조로 상품안내 부스 및 홍보 배너 등을 설치해 철도여행 상담을 진행했다. 여행상담 부스에서는 △올 가을 시즌을 겨냥한 단풍여행상품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댕댕이 여행상품’등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선보였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기차 모형 만들기 체험 △전국 철도 지도를 활용한 게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손명철 본부장은 “찾아가는 여행상담센터를 시작으로 축제,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국내여행 수요를 겨냥한 시즌별 철도여행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지난 11일 군포시청에서는 33명의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열렸다. 박현규 시보를 비롯한 33명은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로 시작되는 공무원 선서를 하고 하은호 시장에게서 임용장을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제가 7월에 먼저 왔지만 우리는 올해 입사 동기입니다. 유능하신 선배들에게 일을 잘 배워서 우리 군포시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들은 6개월간의 시보생활을 무사히 마치면 임용후보자에서 정식 공무원이 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5일 ‘2022년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1차 멘토링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및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등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위해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 멘토링데이를 추진하였다. 지난 7~8월 ‘2022년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에서 협약 체결한 기업들의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투자유치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 △사업계획서 △유통 및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등 5개 분야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였다.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섭외하여 멘토링데이에 매칭하였으며 수혜기업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향후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다 실질적인 2차 멘토링데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2022년 청년 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1차 멘토링데이를 통해 기업들이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을 잘 헤쳐나가도록 더 많은 지원사업으로 관내
지난 11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한인회장이 군포시를 방문했다. 백현미 한인회장은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방문 기념품을 전달하고 조 피츠(Joe Pitts)시장과의 영상통화에 통역을 맡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 피츠(Joe Pitts) 시장에게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로 1999년 교류를 맺은 이래 따뜻한 우호의 정을 나눠온 클락스빌시와 교류가 잠시 멈췄던 것이 당선 이래 항상 마음에 걸렸다. 이번 기회로 온라인상으로나마 조 피츠 시장님과 대화를 나누니 청명한 가을만큼이나 새롭고 쾌청한 두 도시 간의 앞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1999년 클락스빌 한인회의 주선으로 결실을 맺은 양 시의 자매결연은 축제기간에 축하방문을 하고 학생 교류 등을 이어오고 있다. 미국 테네시주 크락스빌시는 미국 동남부 테네시주에 위치해 있고 면적은 253.85㎢ rh 인구는 4만6152세대 15만4250명의로 하인은 5000여명이 살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군포시)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산본동 1212-2 일원 사면 및 옹벽 보강공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지역 사면과 옹벽은 집중호우에 따른 붕괴로 낙석 피해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보수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학영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인근 거주 1,700여명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군포시 재정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라며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안 수요를 열악한 군포시 재원만으로 모두 해결하기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중앙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군포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중대재해처벌법 사건 처리현황’에 따르면 법 시행 첫해인 올해 총 156건이 입건되었는데, 사건의 85%(133건)가 아직까지 조사 중인 것(9월 말 기준)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조사 중인 사건 수를 살펴보면 경기지청이 가장 많은 25건, 이어 부산청 23건, 중부청 21건, 대전청 18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된 사건의 비율은 서울청이 가장 높은 36.4%, 이어 중부청 22.2%, 부산청 17.9% 순으로 확인되었다. 사건 접수에서 송치까지 소요된 시간은 전국 평균 약 115일로, 강원지청, 광주청, 경기지청이 각각 150일, 146일, 128일로 타 청에 비해 사건 처리에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학영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이제 막 시행한 중대재해 사건 처벌완화를 추진하는 와중에 수사가 늦어질수록 제대로 책임을 묻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우려는 커질 것”이라며 “신속한 진상규명 및 처벌로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수리산상상마을 대강당에서 2022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의 민선8기 시정구호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에 발맞춰 ‘학습하는 시민, 더 가치로운 군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군포만의 일상 속 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대학교 김민호 교수의 기조강연 ‘새로운 삶의 양식 창조를 위한 일상 평생학습의 가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평생학습의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문탁 네트워크의 민순기 회원은 ‘나와 우리를 성장시키는 공부의 의미와 일상학습’이라는 주제로 시민학습의 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군포 대야동주민자치회 김기홍 위원이‘우리 지역 학습공동체 우수사례’를 주제로 지역학습의 가치를 설명한다. 다음으로 숭례문학당 김민영 이사는 ‘일상적 학습의 새로운 양식, 온라인 학습공동체’라는 주제로 비대면 학습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진대학교 송성숙 교수가 학습도시의 가치에 대해 ‘일상의 학습문화 형성을 위한 지자체 정책과제’를 주제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군포시만의 특별한 일상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군포시는 2022년 우수중소기업 선정계획에 따라 관내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2021년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우수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하여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기업에 대해 지역사회 기여도·경영성과·수출 및 고용 등을 종합 평가하고 최종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6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군포시 우수기업 현판 및 인증서 교부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추가 이차보전(0.5%)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관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며 군포시 홈페이지(http://www.gunpo.go.kr)→ 새소식 코너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http://www.gunpo.go.kr/biz/index.do)→기업지원→ 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군포시청 일자리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우수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진해)는 9월 30일과 10월 7일 이틀에 걸쳐 수리동 소재 초등학교인 능내초와 도장초 1학년을 대상으로 수릿길 식물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체험활동은 죽백, 오렌지재스민, 크로톤 등 실내에서 키우기 쉽고 외형이 아름다운 화초를 화분에 옮겨심는 활동과 화초 이름표와 동물 피규어로 화분을 꾸미고 기념사진을 찍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이번에 심은 화초를 교실에서 키우며 식물이 자라는 것을 관찰하고 꾸준히 물을 주는 활동을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게 된다. 수리동에 소재하는 두 초등학교를 다니는 1학년 학생들은 모두 참여하였으며, 수리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도왔다. 고진해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행사에서 “어린 학생들과 뜻깊은 체험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물심기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하였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이 최고의 날이에요!”라고 체험활동에 대해 표현해 자원봉사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체험행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수릿길 너와 나를 잇다, 마을이 웃다’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이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네이버(주)와 4일 ‘AI 안부전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AI 안부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의 인공지능(AI)이 주 2회 자동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건강 상태·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담 결과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다. 만약 돌봄 대상자가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복지담당자는 다시 전화를 걸거나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