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야동 침수피해 저소득 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이불 15셋트, 청소기와 전자레인지 각1대와 추석맞이 송편과 과일을 함께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최명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침수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 겪고 있는 주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구를 찾아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정구정 대야동장은 “피해 복구에 물심양면 힘써주신 지역주민들과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매달 방문하는 “톡톡(talk talk)방문서비스”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장학금지원사업” ▲꿈나무를 위한 “저소득가정 청소년 용돈지원사업” ▲위기가정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사업” 등 관내주민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서 좋은 모범이 되고 있다는…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회장 백남용)는 9월 6일 관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2년 산본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산본1동 주민자치회의 2021년과 2022년 상반기 활동 보고가 있었으며 2023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안)과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안) 그리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4개의 주민자치형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원년으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주민총회라는 주민공론장을 개최하여 풀뿌리자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날 매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합주 공연과 산본1동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 프로그램 강사가 꾸린 공연을 시작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 행사가 시작됐다. 백남용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의 원년으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살기좋은 산본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총회 결과는 동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하은호 군포시장이 ‘장기기증의 날’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로부터 장기기증의 날 홍보대사 위촉 의사를 타진 받고 하은호 시장은 이를 기꺼이 수락하면서 위촉이 성사됐다. 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측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드는 일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군포시의 대표인 하은호 시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6일자로 홍보대사에 임명되었으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시장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도 서명했다. 하은호 시장은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군포시민들과 함께 생명 나눔 정신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가 지난 1일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군포시가 7일 밝혔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4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시고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3550만원이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지금까지 관내 학생 2800여명에게 41억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하반기 장학금은 9월말 경 지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일 폭우로 반월호수 일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생자원과 기동반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에 걸쳐 마대 180여 개와 플라스틱 팔레트 등 10 여 t의 쓰레기를 치웠다. 군포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반월호수는 대야미 지역 개발과 더불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해병대전우회가 수중정화활동을 펼쳐 주시는 등 반월호수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모두가 나서 주고 계시며 주차타워가 완성되면 한결 찾기 편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공연한다. 연극은 손주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한 편의 수필처럼 담백하게 풀어놓아 스며드는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멜로드라마가 쓰고 싶은 혈기만 왕성한 공연대본작가 ‘준희’가 할아버지의 옛사랑을 찾아 나서면서 깨닫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작과 연출을 맡은 민준호가 실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서 있었던 일을 소재로 삼아 만든 작품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는 군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전석 2만 원.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극심할 것을 대비하여 전 직원 총력 대비 대응태세를 갖춘 상태로 다행히 큰 피해없이 지나 갔다고 밝혔다. 제주도부터 맹위를 떨쳤던 태풍 ‘힌남노’는 북동쪽으로 북진하며 지난 5일 군포시를 포함한 경기도 일원에 14시부터 호우주의보와 6일 02시경 강풍주의보가 발효 되는 등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여 큰 피해를 전망 하였지만 특별비상근무 중인 소방공무원과 관계기관의 철저한 대비로 인명피해 없이 7건 안전조치로, 기상특보가 해제된 지금은 피해우려 및 위험지역 순찰 등 비상단계를 조정하며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군포소방서는 선제적 대응으로 ▲산사태,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 예찰활동 ▲태풍 대응 장비 사전 정비와 구비 ▲119신고전화 폭주 대비 비상상황요원 확보 ▲가용수방․구조장비 100%운영 ▲비상 3단계 근무체계로 상향 조정 ▲군포 시청 등 재난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사고상황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고에 대응 하였다 5일(월) 22시경 궁내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의 가로수가 차도쪽으로 쓰러졌으나 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안전조치가 이루어 지는 등 5건의 가로수 쓰러짐과 2건의 창문틀 파손 사고를 처리…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2022 기초학력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을 주제로 관내 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상반기 연수에 이어 24일부터 총 4일 동안 학교 현장에 실질적 적용을 목적으로 공통과목별 진술문 작성 등 실습 형태의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승미 박사의 ‘기초 학력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에서는 ▶미래사회에 따른 기초 학력의 재정의 ▶기초 소양의 위상과 역할(핵심역량) ▶기초 학력과 AI ▶학교급별 차별화 전략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기초 학력 정책과 교육과정 지역화 및 자율화 등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적용상의 책임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의식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다뤘다. 또한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과목별 최소성취수준 진술문 제작과 실습 과정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방안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초 학력의 의미와 기초 소양에 대한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습
군포문화재단은 군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 학생들과 함께한 청소년 연극 프로그램 '올가미 : 어느날, 갑자기, 위험에 빠진 아이들' 최종발표회 공연을 지난 1일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군포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문화파출소 군포’ 사업을 통해 진행한 ‘학교 안팎의 우리 청소년들의 이야기’청소년 시놉시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작품을 각색해 실제 연극으로 무대에 올리게 됐다. 공모전은 지난 7월 군포시에서 거주중인 청소년들 대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심사결과 산본고등학교 1학년 박은주 학생이 제출한 '올가미'가 최우수작에 선정돼 실제 연극 작품으로 탄생하게 됐다. '올가미'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인터넷 도박에 대한 이슈를 그린 작품으로 청소년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공연 작품으로 각색됐다. 그 외 성재원 학생과 설지민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임보현, 이나경, 정해준 학생이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실제 연극 작품으로 만들어 보며,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은 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린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사회복지법인 서울성로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7명은 서울성로원을 직접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학습 프로그램에 사용될 지정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사회공헌에 사용된 비용은 전액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성금으로 집행했으며, 기부물품은 아이들이 시설에서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샴푸, 세제, 청소용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 1동에 위치한 서울성로원은 3세 이하 아동부터 고등학생(만 18세)까지의 아이들이 거주하는 아동보육시설로, 친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입소아동은 40여 명이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영등포구 수해가구 지원, 광명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나눔행사 등 관내 10여 개의 사회복지단체에 1,9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손명철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장은 “우리본부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무사히 성장하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