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병오년 새해 첫날인 1일 원미산 현충탑에서 참배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남동경 부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11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배는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80만 부천시민의 안녕과 부천시의 도약을 함께 기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세대 간 보훈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도 강화해 ‘존경받는 보훈도시 부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한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억 원을 투입해 보훈회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시민에게 상시 개방하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건강·여가 프로그램과 점심식사 제공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 기둥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800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교회는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을 모아 지난달 30일 부천시 내 복지기관에 라면을 전달했다. 기탁된 라면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둥교회 관계자는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에게 큰 사랑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라면 한 박스가 단순한 식료품을 넘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결식 예방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둥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기둥교회의 나눔은 올겨울 부천 곳곳에 온기를 전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남을 전망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병오년 새해 의정활동의 문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는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했으며,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의 신년 인사에 이어 기념촬영과 수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상반기는 제9대 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 출범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의원과 직원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의정활동의 방향은 ‘민생위본(民生爲本)’으로,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예산은 꼼꼼히 살피고, 조례는 현실에 맞게 다듬으며, 현장은 직접 발로 뛰겠다”며 “부천의 핵심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와 협력을 균형 있게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15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어 2026년도 첫 의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국립목포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특강을 웹툰융합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특강은 부천시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의 교육 과정 중 하나로, 지역 콘텐츠 인재 양성과 산업 기반 확대를 목표로 했다. 특강은 국립목포대 국어국문학과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해양특성화 전공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연계형 스토리텔링 공모전과 비교과 프로그램의 성격을 갖는다. 1차시 강연은 ‘문화산업 시대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최배은 부원장이 맡았다. 최 부원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콘텐츠화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스토리텔링의 산업적 가치와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2차시에서는 웹툰 ‘정년이’의 서이레 작가가 ‘웹툰 스토리텔링, 무엇이 다를까?’를 주제로 강연했다. 서 작가는 역사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서사에 녹여내는 경험을 공유하며, 스토리 구성과 창작 과정을 자세히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문학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콘텐츠 창작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역의 역사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30일 부천시장애인회관에서 열린 경기도농아인협회 부천시지회 및 수어통역센터 이전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이용 접근성과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무공간은 원미구 상이로39번길 7-20에서 부천시장애인회관으로 옮겨졌다. 김병전 의장은 이날 “2018년부터 이어져 온 이전 논의가 결실을 맺게 돼 뜻깊다”며 “이전 과정에 협조해 준 장애인회관 입주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공간에서 수어통역과 컴퓨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돼 이용자 편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장은 수어통역센터 이전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활력과 진취성의 상징인 붉은 말의 기운처럼 부천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이 시정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시민구단 부천FC1995가 창단 18년 만에 K리그1 승격을 이룬 데 대해 “부천의 자부심을 높인 쾌거”라며 축하의 뜻을 전하고, “시민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의정활동과 관련해 “숫자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부천역 일대 무질서 촬영행위, 전통시장 차량 사고 등 시민 안전 문제를 예로 들며 “공공질서 확립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개정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동·청소년·여성·노동자 등 사회 구성원을 아우르는 민생 입법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기록한 점,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김 의장은 2026년 부천시의회 운영 방
부천시 조용익 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과 도시의 대전환을 통해 부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민선 8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부천의 성장과 도약을 향한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으로 가득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비상계엄 사태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국가적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연대와 협력으로 부천은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며 “시민이 보여준 성숙한 공동체 의식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새해 시정 방향으로 ▲기본사회 실현 ▲생활밀착형 민생정책 강화 ▲도시 균형발전 ▲첨단산업 육성 ▲안전 도시 조성 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기본사회 전담팀’을 신설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부천형 기본사회 모델 구축을 예고했다. 조 시장은 “기본적인 삶을 보장해야 민생경제도, 민주주의도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부천을 헌법 가치가 실현되는 선도적 기본사회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천페이 활성화, 전통시장 살리기, 주차난 해소, 돌봄 및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생활현안 해결에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
부천시는 31일 ‘2025년 노후준비 지원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천시가 유일하다. 시는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후준비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민관 협력 기반의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4월 문을 연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가 짧은 기간 내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고 지역 기반 노후준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노후준비 지원 정책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맞춤형 노후준비 지원 정책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제107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도의 수호 정신을 이어갈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되며, 전국의 만 7세에서 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체험하며 미래의 독도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 오디션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최종 33명의 어린이 대원이 선발된다. 33명이라는 숫자는 6·25전쟁 직후 혼란한 시기에도 스스로 독도를 지켜냈던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을 상징한다. 최종 선발된 대원들은 내년 3월 2일 출정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독도 탐방을 비롯해 홍보 영상 제작,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노상섭 총재는 “독도의 영토 주권을 지켜낸 선배들의 정신을 이제는 우리 어린이들이 이어가야 할 때”라며 “새롭게 선발될 제3기 대원들이 독도의 미래를 밝혀나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 방법과 세부 내용은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더키움엔터테인먼트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
부천시는 30일 “전국 최초로 구축한 정부양곡 가상계좌 관리 시스템이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이고,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제도 개선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까지 기존 지류 통장 방식과 가상계좌 방식을 병행 운영한 뒤, 7월부터는 가상계좌 방식으로 전면 전환해 체계적인 납부 환경을 마련했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정부양곡 대금 과오납 반환 건수는 큰 폭으로 줄었다. 작년 월평균 162건이던 과오납 반환은 올해 7월 이후 월평균 27건 수준으로 감소해 약 8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납부 과정에서 발생하던 착오를 구조적으로 줄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행정 효율성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그동안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20여 년간 운영해온 지류 통장을 폐지하고, 시 단위 통합 정산 체계를 구축해 반복적인 확인 업무와 회계 정산 부담을 대폭 경감했다. 입금자와 금액을 실시간으로 자동 검증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입금 오류와 누락을 사전에 차단하고, 회계 처리의 투명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 최근 실시한 설문에서 구·동 업무 담당자 만족도는 96%, 가상계좌를 이용한 시민 만족도는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