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빛을 품다!( Sculpture, Embraces the light)’를 주제로 이천설봉공원에서 22일간 펼쳐진 ‘제15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지난 30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작가 5인과 헝가리, 스페인,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중국 등 5개국에서 5명의 해외작가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예술성과 다양성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천설봉공원에서 지난 30일 오후 열린 폐막식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 유승우 국회의원, 이광희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추진위 관계자 및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폐막을 축하했다. ‘일월성신(The Host of Heaven)’이라는 창작품을 남긴 중국작가 린강씨는 “모두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힘들었지만 스태프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 그리고 이천시민들의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간직하게 돼 기쁘다”며 “꼭 다시 이천을 방문하고 싶다”고 심포지엄 참가 소감을 밝혔다. 15주년을 기념해…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노약자, 장애인 등 고위험 대상자의 건강관리가 시급한 요즘 김포시 보건소가 방문 보건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31일 김포보건소에 따르면 노인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일사병 등에 대한 응급조치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시 낮 12시~오후 4시까지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집중 홍보 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관리사의 직접 방문과 안부 전화로 기초검사와 건강관리를 체크하고 있고, 교육도 꾸준히 진행 중에 있다”면서 “폭염에는 무리한 운동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양시가 관내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을 선정해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한 결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덕양구보건소에 따르면 시가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는 주2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층에서 관심이 높은 치매상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내과 및 치과진료, 한방 침시술 뿐 아니라 영양상담 등 종합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음파 골밀도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 후 개인별로 골다공증에 대한 상담 등을 실시, 어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선애(65·여·덕양구 화전동)씨는 “병원에서 골다공증 검사를 받으면 비용이 많이 들고, 무엇보다 병원이 멀어서 한번 가려면 큰 맘 먹고 가야 했다”며 “의료진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서 무료검사까지 챙겨준 후 이것저것 친절하게 상담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
휴가를 보내고 있던 경찰관이 위험을 무릅쓰고 계곡에 빠진 학생을 구해낸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그 주인공은 남양주경찰서 화도파출소 이은주 경사. 이 경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휴무날을 맞아 가족들과 가평군 명지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났다. 계곡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이 경사는 남자 아이의 비명소리를 들었고, 순간 본능적으로 비명소리를 따라 달렸다. 이 경사가 계곡 중간 지점에 도착했을 때 어린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고 뭍가에는 친구들로 보이는 남학생들이 당황한 모습으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경사는 앞뒤 생각할 틈도 없이 물속으로 뛰어 들었고, 10여m를 헤엄을 쳐 물에 빠진 박모(14)군을 구조해 물 밖으로 끌고 나왔다. 서울 사당중학교 1학년생인 박군은 친구들과 단체로 수련회를 왔다가 이런 사고를 당한 것이다. 이 경사에 의해 다행히 물 밖으로 나온 박군은 의식이 있었고 놀란 것 외에 큰 외상은 없었다. 박군과 친구들은 이 경사에게 여러차례 허리를 굽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경사는 “경찰관이기 전에 나도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보니 물에 빠진 어린 학생을 보고 바로 물에 뛰어 들었다&rdqu
군포시가 책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서 소외계층을 위해 ‘2012년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가시고백(김려령)’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시는 이번에 오디오북 1천개를 제작해 시각장애인, 글을 익히지 못했거나 시력 저하로 글을 읽기가 어려운 어르신 등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경로당 100개소, 노인복지관 및 시각장애인 연합회, 5개 시립도서관 등에 오디오북을 비치 중이다. 또 지역 거주 시각장애인 369명을 대상으로는 일일이 집으로 찾아가 직접 오디오북을 전달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군포에서 독서 소외계층이 사라짐으로써 명실공히 ‘책 읽는 도시’로서의 위상이 정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오디오북 제작·배포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나의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포 만들기, 책으로 사람을 키우고 도시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일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 말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의 작품을 쓴 김려령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가시고백’을 ‘2012
안성시 서삼초등학교에서 ‘여름별밤(별 관측) 교실’이 운영된다. 오는 8월23~25일까지 서삼초교 과학실 및 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별 관측 교실은 안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지역 소규모 특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서삼초 여름별밤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우주와 자연에 대한 이해와 무한한 상상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둔 24가족으로, 참가 희망자는 8월6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선착순(신규참여자 우대)으로 선정해 8월8일 홈페이지(www.seosam-as.es.kr)에 공고 및 개별 통보한다. 문의 (031)672-4082
쌍용자동차가 후원하고 있는 가족뮤지컬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 공연에 문화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초청한다.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는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재구성한 뮤지컬이며 곰과 호랑이, 고슴도치 등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동물을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후토스(Hut on a Slope) 섬을 떠나 미래의 지구로 떠나는 모험에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뮤지컬은 오는 8월4일과 5일 이틀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5차례 공연될 예정이며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중 5일 공연에 오산다문화센터, 컴패션코리아 등을 통해 평택, 오산과 송탄 지역의 문화 소외 계층 및 다문화 가정 고객 860명을 초청한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예술의 전당에서 발레, 재즈 등 수준 높은 공연들로 구성된 ‘쌍용자동차와 함께 하는 야외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매년 독거노인 등 소외 가정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문화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어린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박기원)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설계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오아시스’ 프로그램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와 함께하는 ‘오아시스’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구직 기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는 31일까지 하루 4시간씩 지난 5일동안 총 20시간에 걸쳐 경기 카네기연구소 수석강사와 커리어 컨설턴트가 강의해왔다. 이들은 성공의 기초가 되는 셀프브랜드 만들기 및 긍정적인 자기소개법과 커뮤니케이션 방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의사전달과 열정개발, 비전설정 등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본 교육이 재미있고, 자신감을 높이는 데 효과가 높아 교육 만족도가 무려 97점에 달한다”며 “개인별 취업매니저가 배정돼 밀착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사후관리 등 재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습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전업주부 등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오는 8월10일까지 2차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계·팀장·과장 등 40여명이 모여 골목조폭 등 5대 폭력 척결 및 치안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 인사발령 직후 조직화합 및 내부소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골목조폭 등 5대 폭력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 고상돈 형사 등 3명에 대해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해 직원 사기를 진작시켰다. 김성용 서장은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5대 폭력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검거하고 국민중심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중부서는 5대 폭력 척결을 강력히 추진해 4년 전 알게 된 내연녀 L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6개월간 100여회에 걸쳐 협박 및 폭행을 일삼고 흉기로 위협한 K씨를 구속하는 등 70여명을 검거했다.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에 올해 신임직원 5명이 임용됐다. 광주소방서에 근무하게 될 5명의 건장한 직원들은 지난 6월4일 임용돼 현재 경기소방학교에서 12주간 신임교육을 받는 중이며, 30일부터 1주일간 직접 광주소방서에서 현장출동을 경험하는 실습을 하고 있다. 또한 관서실습 중 경험이 많은 현장부서의 직원과 1대1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소방관서 업무 및 생활에 대한 조언을 듣게 된다. 이들은 화재·구조·구급 등의 이론 및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8월31일 마치고 9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근무에 임하게 된다. 신임 소방사 이장원 대원은 “항상 남을 돕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광주시민을 내 가족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