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과천시 도심에 자리한 중앙공원엔 이색적인 사진전시회가 열려 산책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과천의 어제와 오늘’이란 타이틀로 진행한 120점의 사진엔 시계바늘을 40~70년 전으로 되돌려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그때 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과천바닥을 떠나본 적이 없는 칠순 노인은 잠시 옛 추억에 잠겼고 살기 좋은 고장이란 소리를 듣고 과전에 정착한 30대 젊은 층은 엄청난 변화에 놀랐다. 관악산 아래 과천초교를 배경으로 일제강점기인 1943년 권농기념 모내기 장면은 넓은 들판과 초가집이 관악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현재 이곳은 80년 중반 이후 들어선 아파트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1950년대 비포장에다 걸어서 넘으려면 다소 숨찰 정도로 해발고도가 높았던 남태령은 8차선 도로로 시원하게 뚫렸고 술집이 많아 새술막으로 불렀던 곳엔 KT과천전화국을 비롯, 상가빌딩이 즐비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1960년대 인덕원으로 넘어가는 갈현고갯길은 차량은커녕 사람인적도 찾아볼 수 없이 한가했으나 지금은 하루 수만 대가 오가는 장소로 변모했다. 정부 제2청사 건립계획으로 착공이 시작된 1970년대 말 과천중심지역을 배경으로 한 대
안산시 대부동 방아머리풍력발전소와 시화호조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K-water 시화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지난 13일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워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장·교감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를 둘러봄으로써 K-water 시화지역본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취지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K-water 시화지역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무상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워터투어에 참여한 시화초교 남창현 교장은 “우리 지역에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조력·풍력발전소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조력발전소를 직접 둘러보니 발전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통합문화관도 빨리 문을 열어 학생들도 이 시설을 하루 빨리 견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본부장은 “K-water는 이 지역을 만들고 함께 한 토착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광주중학교 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질환 등으로 쓰러져 의식이 없고, 호흡이 없을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환자의 소생율이 높아질수 있는 기술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현저히 낮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올 한해 생명존중보호정책에 따라 범국민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이론수업을 거쳐 바로 연습용 인형을 가지고 가슴도 눌러보고, 호흡도 불어넣는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간단한 테스트를 시행해 보다 정확한 술기를 익힐수 있었다. 교육을 마친 한 학생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들어본적은 있었는데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히 알게 된거 같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친 가기혁 소방관은 “최근 초등학생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아버지를 살리는 등 목격자 심폐소생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간단한 절차만 익힌다면 학생들도 쉽게 시행 할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우수한 인력양성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최근 실습실에서 재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자회로 설계·제작 및 제어·측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자융합학과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전자공학 교육의 프로젝트 실습 평가와 현장 실무교육의 위상을 높이는데도 일조했다는 평가다. 6시간 동안 전자회로 설계·제작 및 제어·측정 등에 대해 경연을 펴 우수자 50여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오상균 전자정보통신과 교수는 “우수인력 창달 일환으로 가진 첫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맘껏 실력을 발휘,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적극 동참한 전자정보통신과 교수진은 오 교수를 비롯 양정모·송천섭·임호·김정애 교수 등이다.
고양시는 해외 자매도시와의 대학생 교류사업의 하나로, 관내 항공대 사물놀이 동아리인 ‘광대와 끼’ 공연단을 13~19일까지 하와이에 파견했다. 항공대 공연단은 이 기간 동안 하와이 한인축제에 참가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수준높은 전통사물놀이 공연과 고양시의 신한류 문화등에 대한 홍보를 하게 된다. 14일 하와이한인축제에 참가한 항공대 사물놀이 팀 ‘광대와 끼’는 이어 15~16일 마우이카운티에서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17일에는 올해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는 마우이카운티를 방문,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고양시를 널리 알리고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항공대 학생들은 사물놀이 공연 외에도 지난 15일 마우이 대학생들과 프리젠테이션 및 토론을 통한 학술포럼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프리젠테이션에서 고양시 발표자로 나선 전연호 학생은 유창한 영어와 한국의 문화, 역사에 대한 알찬 내용으로 마우이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단은 마우이카운티 한국 이민자 공원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오는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최근 관내 병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는 최근 10년간 예방 가능한 환자들의 적절한 응급처치 부재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어 범 국가적 차원에서 생명 보호프로그램 설계를 통해 사망률 저감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주예쓰병원(원장 양일종), 적십자 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회장 우원종), 특전사 양주시지부(회장 어득용),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회장 지경래) 관계자들을 포함해 21명이 참석했다. 긴급 재난 현장에서 상호 협력·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 JC(회장 김정호·Junior Chamber)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축제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연천군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발굴해 내고자 청소년음악축제인 ‘연천군 청소년가요제’를 1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예선을 거쳐 댄스, 대중가요, 락 부문의 14팀이 본선을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연천고 풍물패 공연과 유명 B-boy 댄스팀, 초청가수가 출연해 연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김정호 회장은 “연천군 청소년가요제가 앞으로도 연천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펼치고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규성)은 12일 대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전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박현석 사무관을 초빙,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 박현석 사무관은 경기도교육청의 감사 중점 방향을 시작으로 청렴의 중요성, 청렴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내용 등을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분기별로 각급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이어서 광주하남 및 양평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교장 114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행정업무경감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순회 연수’도 실시됐다.
분당경찰서는 12일 회의실에서 분당협력단체 초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부임한 김성근 서장을 비롯 간부직원, 협력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고 현안사항 토론과 건의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신임 서장이 지역 현안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위한 치안활동을 펴나가기 위해 마련됐고 건의사항 청취에 대부분의 시간이 할애 됐다. 김성근 서장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이를 치안활동에 반영, 함께 호흡하는 경찰상을 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전국의 춤꾼들이 실력을 겨루는 댄스축제 ‘2012 고양시 일산동구 전국 스트리트댄스 대회’를 오는 22일 라페스타 중앙무대에서 개최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일산동구청 주최·주관으로 고양문화재단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라페스파 쇼핑몰 후원으로 전국 고교생과 성인팀의 신청을 받아 개최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이메일 접수(im_dancer@naver.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25팀을 모집하며 22일 대회당일 구성, 창의성, 표현력, 팀워크 등을 심사하여 1~3위와 인기상을 선정하여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신한류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의 대표 상품을 개발하고 젊은 세대들과 교감하고자 이번 댄스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