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4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5인조 우승과 2인조 준우승을 차지했다.. 5인조 경기에는 선수단 전원이 출전했고, 2인조 경기에는 이정민·서예지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거머줬다. 서예지 선수는 올해 1월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에 입단한 선수로 앞서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대회에서 대학부 마스터즈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은 유망주다. 이번 대회에서도 2인조와 5인조 경기 모두 메달 획득에 기여해 팀 전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선수단의 핵심 전력인 이정민 선수는 2023년 입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기량으로 팀 성과를 이끌었다. 구 관계자는 “첫 전국 규모 대회 출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예방 ▲산업안전 보건 ▲장애인 인식 개선 ▲소방 안전 등 필수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이 서로를 존중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어려운 주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01년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교육, 사례 관리 등 통합적인 자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현재 ‘café 꽃이피네’, ‘바른세탁’등 총 16개의 자활사업단을 내실 있게 운영하며 지역 내 자활사업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BAT코리아제조(BAT 사천공장)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 사천시 광포만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BAT 사천공장은 2023년부터 인근 하천 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과 수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플로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수자원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올해 플로깅 범위를 습지보호구역인 광포만 일대까지 확대했다. 광포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갯잔디 군락지이자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최근 갯잔디 유실과 오염원 유입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장기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보전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BAT 사천공장 임직원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 사천시청, 사천상공회의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자체 및 공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광포만의 건강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쓰레기 수거와 생태 보호 활동에 동참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단체 전문가 해설을…
도서관이 공연장으로 변신해 인천 시민들이 실내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천시 율목도서관이은 주변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율목 실내악 축제 Chamberfest 2026’를 준비했다. 전문 연주단체 ‘베르데 프로젝트 앙상블’과 협력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공연장으로서 손색이 없는 장소임을 널리 알려내고자 기획됐다. 율목 실내악 축제는 오는 28일, 5월 9일, 6월 27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토요일 오후 4시 율목도서관 소극장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운영된다. 첫 공연은 ‘낭만의 지저귐’을 주제로 현악 사중주의 섬세한 앙상블을 통해 낭만주의 음악의 정서를 들려준다. 두 번째 공연 ‘모차르트, 5월의 햇살과 플루트의 숨결’에서는 플루트 사중주의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클래식 음악의 밝고 생동감 있는 매력을 전한다. 6월에 펼치는 마지막 공연 ‘음악으로 읽는 바로크’에서는 바로크 음악 연주단체 ‘음악공방 이치노트’가 참여해 시대 양식을 살린 정통 바로크 음악을 선보이며 고전 음악의 깊이와 역사적 감성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서관을 독서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창립 53주년을 계기로 조직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 중앙회는 최근 서울 강남구 본부에서 창립 53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NEW MG'로의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기념식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행정안전부 진명기 실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유공 직원들을 포상했다. 김인 회장은 “53년의 역사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조직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이 동일한 목표 아래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중앙회는 그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는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혁신과 운영 효율화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인하대학교는 전기컴퓨터공학과 임홍기 교수 연구팀이 확산모델(Diffusion Model)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이미지 복원 인공지능 기술인 ‘FAST-DIPS’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임 교수 연구팀은 손상되거나 일부 정보만 관측된 이미지로부터 원본을 복원하는 ‘역문제(Inverse Problems)’를 기존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안했다. 이미지 역문제는 초해상도, 인페인팅(빈 공간 채우기), 블러 제거, 위상 복원 등 컴퓨터 비전 분야의 핵심 과제다. 기존의 확산모델 기반 복원 기법은 문제가 복잡해질수록 반복적인 계산 비용이 급증하고, 연산자별로 복잡한 수반 연산자나 의사 역행렬을 별도로 설계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이 개발한 ‘FAST-DIPS’는 측정값과의 일치성을 강하게 유지하는 제약 조건과 해석적으로 계산되는 최적 스텝 크기를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별도의 재학습 없이도 다양한 복원 문제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자동 미분 기반 구현만으로도 복잡한 연산 설계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복원이 가능하다. 특히 연구팀은 연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픽셀 공간과 잠재 공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김장연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공공의과대학 유치를 중심으로 한 의료 인프라 확충과 도시 전환 구상을 8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한경국립대학교와 연계한 공공의대 설립과 5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학병원 건립 계획을 발표하며 “안성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도시 기능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의료 기반 확충을 넘어 주거·관광·산업을 연계한 구조 전환 구상을 포함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의대와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휴양·요양·실버주거·산후조리 기능을 결합하고, 관련 분야 민간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의료 여건에 대한 문제 인식도 함께 제시됐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 지역에서 산모들의 타 지역 출산과 응급의료 이용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공공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종합병원이 위치한 대도시의 실버주거 수요를 사례로 들며, 의료 기반이 주거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입지 여건에 대해서는 안성의 자연환경과 호수 자원, 전통시장과 대형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언급하며, 의료 기능이 결합될 경우 도시 활용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국립현대무용단이 만든 어린이 무용 ‘얍! 얍! 얍!’ 공연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내달 17일(금) 오전 11시, 18일(토) 오후 2시 총 2회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얍! 얍! 얍!'은 ‘움직임의 작은 성공을 위한 시도들’이라는 주제를 담아 어린 생명에서 성인이 되는 동안 작지만 다양한 움직임에 도전하는 과정과 그 성공을 보여준다. 안무를 맡은 밝넝쿨과 인정주는 2016년 ‘동심으로 바라보는 세계관’을 선언하며 '공상물리적 춤', '부앙부앙' 등 영유아부터 어린이·청소년을 아우르는 무용 작업에 집중해 왔다. 공연은 감각과 상상력이 활짝 열린 ‘어린이’라는 존재를 자유롭고 창의적인 춤의 주체로 조명한다. ‘수의 춤’, ‘자연의 춤’, ‘시간의 춤’, ‘봐봐 춤’, ‘나 너 춤’ 등 총 다섯 개의 장면을 통해 관객이 무용수들과 함께 정답을 찾기보다 질문을 던지는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모두가 경험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성취에 주목하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각자가 쌓아온 소중한 성공을 돌아보게 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용 평론가 김호연은 “공동체에 대한 의식을 너와 나…
인천 연수구가 23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공동으로 ‘도시계획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는 연수구와 유타대 간의 긴밀한 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 ‘국외 우호도시 교류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구민들에게 알리고,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막식은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도시계획학과 교수진 및 학생들의 작품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전시물로는 미국 코튼우드 하이츠시의 뉴타운센터 개발 사업인 ‘더 하이츠(The Heights)’ 프로젝트 내 ‘한국 문화 테마 공원’ 미니어처 2점과 송도국제도시의 솔찬공원, 워터프런트 등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한 ‘미래 디자인’ 미니어처 10여 점이 공개됐다. 특히 ‘더 하이츠’ 프로젝트는 레스토랑, 상점, 녹지공간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유타대 도시계획학과 학생들이 설계안을 구상하고 연수구 공원녹지과 공무원들이 실무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해 낸 합작품이다. 설계안에는 연수구와의 협업을 상징
윤우주와 정태민(이상 광주 광남고)이 제4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윤우주-정태민 조는 22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볼링장에서 진행된 대회 남자 18세 이하부 2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2841점(평균 236.8점)을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신하늘-한상민 조(가평 조종고·2828점), 3위는 정주환-윤종현 조(양주 덕정고·2719점)가 차지했다.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전에서는 이건우(안양 평촌고)가 6게임 합계 1467점(평균 244.5점)을 마크해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앞서 열린 여일부 마스터즈에서는 심예린(평택시청)이 합계 2414점(평균 241.4점)으로 이소희(대전광역시청·2326점)와 정정윤(구미시청·2305점)을 따돌리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여일부 2인조전에서는 오누리-황연주 조(평택시청)가 6게임 합계 2850점(평균 237.5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임승민, 추시온, 황성현으로 팀을 결성한 성남시청은 남일부 3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4120점(평균 228.9점)으로 패권을 안았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