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이 최근 오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0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기업인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을 비롯한 교육 담당자와 HRD사업단 손석금 단장 및 공동훈련센터 전담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0년도 인력양성사업 재직자 향상과정에 대한 설명’과 ‘2020년도 수시과정 중 기업수요 맞춤형 운영계획’, ‘협약기업 훈련수요조사 및 훈련확대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HRD사업단 손석금 단장은 “양 기관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발휘하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교통안전의식에 도움을 주고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통사고 현장사진展’이 고양시 관내 화정역 광장에서 개최됐다. 24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앞서 고양서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인에게 사진을 보였다. 그 결과, 예상 외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자 안전한 교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역 광장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전에는 경기북부청 관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신호위반, 전방주시 태만 등 교통법규 위반 사고 현장 사진 등 총 8점이 전시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이륜차 교통사고의 사진들도 전시됐다. 사진전을 본 시민들은 “실제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보고 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과속하지 않는 안전운전을 약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관내 이륜차 및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교통안전에 대해 시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교통법규를 잘 준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서는 시민들의 안전운전을 스스로 다짐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착한운전 마일리지&rs…
안양시와 함께 제2회 안양청년축제를 추진할 34명의 시민들이 지난 22일 청년축제기획단원으로 위촉됐다.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층이 주축을 이뤄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역동적인 문화행사로, 청년도시를 표방하는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9월 두 번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축제기획단 34명은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9월로 예정된 안양청년축제의 슬로건과 기본운영방향을 정하고,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한 각색 및 아이디어를 내는 등 축제의 주역으로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와 보조를 맞추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년축제는 글자 그대로 청년이 주인공이다. 감출 수 없는 끼와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로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농협 화성시지부와 농가주부모임 화성시연합회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 소재의 한 인삼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도성 농협 화성시지부장을 비롯, 농가주부모임 화성시연합회 회장 및 회원, 농협 여성복지담당자 등 50여 명이 인삼 꽃따기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도성 농협 화성시지부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함께해준 농가주부모임 화성시연합회 회장 및 회원 그리고 농협 여성복지담당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함께하는 일손 돕기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근 남양주경찰서에 싸이카 20대가 모여 눈길을 끌었다. 남양주시 관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교통법규위반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펼치기 위해서다. 남양주경찰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음식 등 배달 주문량이 폭증하면서 배달 오토바이가 증가하고,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대형 오토바이가 늘어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난폭운전, 끼어들기 등이 빈번해짐에 따라 보행자와 다른 차량에 위협이 돼 이번 단속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찰은 합동단속을 위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싸이카 20대를 지원받아 권역별로 집중 배차를 해 단속하며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인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교통사망사고 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교통법규 위반 오토바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포천시가 2019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협력사업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가 포천시를 2019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협력사업 우수시군으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 포천시의 나눔은 눈에 띄게 성장했다. 포천시 공무원 400여 명이 정기기부에 참여하며 ‘착한일터 1호’로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1천만 원 이상 기부단체인 나눔리더스클럽 2곳, 100만 원 이상 개인 기부자인 나눔리더 14명을 탄생시켰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위축돼 있던 지난해 12월에는 이웃돕기 모금 생방송을 통해 모금 목표액 2억 원의 120% 이상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포천시의 나눔활동은 올해에도 활발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 지역 유관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4월29일 포천시 공무원 737명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총 6천863만 원의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5월20일 기준 총 5억여 원의 성금과 물품이 모였다. 경기북부 10개 시 군 중 가장 많이 모금된 성…
용인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괜찮은곳’은 코로나19로 오히려 매출이 늘었다. 내구성과 내수성이 강한 티크나무도마와 나무 주방용품을 생산하고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는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도 30% 가량 올랐다. ‘전선생부엌’이란 브랜드로 2018년 창업에 성공한 전미란 대표는 “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꿈마루를 통해 창업에 도전하면서 처음에는 막막함이 많았다”며 “여성들에게 창업을 우선 시작해보라고 권한다. 그 시작을 여성능력개발본부와 함께 시작하면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예비창업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과 사업화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제품이 나오고 패키지가 완성된 이후 재단이 제공한 판로개척 프로그램이 큰 자신감과 기회를 줬다”고 소개하고 “도마 등을 아브뉴프랑 시즌마켓 등서 소개할 기회를 만들어줘 초기 제품 홍보와 소비자 반응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힘들때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느리게 사는 숲속 부엌&r…
▲ 노경신 편집국 사진부 부장 命 편집국 사진부 선임기자 ▲ 조병석 편집국 사진부 기자 命 편집국 사진부 부장직무대행 <5월 21일 자> <신규> ▲ 이재경 命 인천본사 편집국장 대우 ▲ 박영재 命 인천본사 부국장 대우 <5월 22일 자> <의원면직> ▲ 이 환 인천본사 부국장 ▲ 이정규 인천본사 부장 ▲ 박창우 인천본사 부장 <5월 21일 자>
▲ 남 용 우 命 인천본사 사장 <5월 22일 字>
정동균 양평군수가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 외교부가 진행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명을 받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 팻말과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한 후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정 군수는 허필홍 홍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정 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 및 의료 종사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 캠페인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긍정의 힘을 얻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