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완구(전 울산시장)씨 별세, 심경훈·심윤아·희성·희준씨 부친상 = 8일, 울산 동강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 052-241-1440 삼가 명복을 빕니다
▲서형열(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씨 별세= 7일 오후 11시 18분, 구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의회장 경기도청 운동장 10일 오전 9시 30분, 장지 구리시립묘지 ☎031-560-2430 삼가 명복을 빕니다
포천소방서는 지난 5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0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본선 참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자체 경연대회에 참가한 총 3개팀(심쿵팀, 수호천사팀, 전격구조대팀)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심폐소생술 실력을 겨뤘다. 평가는 기본심폐소생술 가슴압박의 정확성 및 숙련도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그 결과, ‘수호천사팀(5군단 3사단 신병교육대대 소속)’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어 오는 26일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포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수호천사팀 이강석 중사는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대회 당일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오산소방서는 최근 오산소방서 본서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오산소방서는 지난 3월20일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 참여가 크게 위축되면서 혈액 수급에 큰 차질이 빚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산소방서장을 포함해 총 2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학교의 등교 연기 등으로 개인과 단체헌혈의 급감하자 오산소방서는 서장을 포함해 30여 명의 직원들이 다시 한 번 팔을 걷어붙이고 헌혈 운동에 나섰다. 이날 헌혈 운동은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채혈 장비 및 버스 등 방역관리는 물론 참여자 일정 시간차 분산 집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소방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의왕시와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직원들이 지난 5일 백운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호수의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화활동에는 의왕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45명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약 5t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윤창호 시 환경과장은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수원서부경찰서는 최근 ‘두·발 두·바퀴가 안전한 수원’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보행자 사고다발지역인 수원역 교차로 횡단보도 앞에서 무단횡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교통안전 스티커’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역 인근 교통사고가 잦은 횡단보도 구간에 ‘보행자 형상’과 ‘보행자 주의’ 문구를 담은 형광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보행자 횡단 대기 지점에는 ‘잠깐! 좌우를 살피고 건너요!’ 바닥스티커를 부착, 시인성을 높여 ‘스마트폰을 보며 거리를 걷는 사람들’(스몸비족)의 안전을 확보했다. 박정웅 수원서부경찰서장은 “보행자 교통안전 홍보 스티커 등 설치가 교통사망사고 감소 효과를 가져와 ‘두·발 두·바퀴가 안전한 수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안전 의식을 가지고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사망사고가…
농협 화성시지부는 최근 환경의 날을 맞아 농업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농업인의 쾌적한 영농활동을 위해 영농 폐기물 수거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영농 폐기물 수거 사업은 태안·서화성·남양·팔탄농협 소재 폐기물 자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농협 시지부는 앞으로 농지에 방치된 영농 폐기물을 순차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김도성 농협 화성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농촌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군포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2층 어울림 터에서 선도심사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결정을 위한 제5차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범한 소년범에 대해 비행 내용이나 동기, 인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한 후 훈방 또는 즉결심판 회부 여부를 결정하는 ‘처분결정’뿐 아니라, 소년범이나 범죄 피해 청소년, 가출팸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상담·법률·의료지원을 결정하는 ‘지원결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전과자의 양산을 방지하고 위기청소년의 보호·지원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5차 위원회에서는 지원결정을 위해 대상자 4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년범과 아동학대 피해청소년 2명에게는 경찰서 자체 예산을 활용, 기초생활물품을 지원하는 ‘생활지원결정’을 했다. 다른 소년범 2명에게는 군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심리지원결정’을 했다. 외부위원으로 참석한 군포시청 아동친화 팀 김영주 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심장내과 김원장(사진) 교수가 경기도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타비) 프록터(Proctor)로 선정됐다. 7일 병원에 따르면 프록터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하는 전 세계 의사에게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계획 및 수술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교육하고 관리하는 의사를 일컫는다.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은 70세 이상 고령이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가슴을 열지 않고 심장에 새로운 판막을 만들어주는 최신 시술이다. 시술 후 바로 활동도 가능하다. 김 교수는 2010년 국내 최초 타비 시술에 참여해 수술을 하지 않고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를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프록터로 선정됐다. 미국 어바인(Irvine, California)에서 선정하는 국제 프록터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공적인 타비 수술 경험과 연구, 교육, 관리 능력을 검증 받아야 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프록터로 인정된 의사는 10여 명에 불과하다. 김원장 교수는 “이번 프록터 자격 취득으로 국내…
▲신동원(서울신문 부장)씨 모친상= 5일 오전 5시 2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7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의성 선영 ☎ 02-3410-6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