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여성새로일자리센터가 ‘제9회 전국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으면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센터는 이날 시상식에서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2019 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여기에 안진희 취업상담사는 우수종사자로 선발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함께 수상했다. 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원-스톱(One-Stop)으로 취업 연계 및 상담,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1천78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고양 일산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지난 1일부터 고양시 여성가족과,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 불안환경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 일상생활 주변의 범죄 불안감이 높은 환경을 사전 진단하고 개선을 유도함으로써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5일까지 여성안심귀갓길 8개소, 여성안심구역 1개소는 물론,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조도·CCTV 사각지대 여부 등 취약요인을 면밀히 진단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방범시설물을 확충한다. 또 여성안심귀갓길 취약지점·시간대 등을 분석하여 순찰차를 전면 배치하고 맞춤형 도보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한다. 이밖에도 청소년 비행이 우려되는 근린공원·어린이공원을 환하게 밝히기 위해 LED가로등으로 교체하는 등 곳곳의 불안요인을 사전에 해소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오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년 연차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가감된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오산대학교는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아 2019년도 혁신사업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유형) 사업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중치에 따라 추가로 배정받게 됐다. 오산대는 혁신지원사업으로 ▲교육분야 혁신(2019년 미래대응 융합전공 및 학생설계형 교양교육을 통한 교육분야 혁신) ▲산학협력분야 혁신(산학협력네트워크 강화와 대학자체 인증 우수업체를 기반으로 한 수요맞춤형 교육) ▲글로컬 혁신(글로벌 산업수요 맞춤 프로그램, 지역어울림 협력모델 구축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허남윤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지난해 LINC+사업 최우수등급에 이어 올해 혁신지원사업에서도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광주소방서 소속 소방관 3명이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오전 9시17분쯤 광주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허남길 현장대응단장, 이동훈 소방위는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여주시 산북면 한 내리막 커브길에서 앞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박는 사고를 목격했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차량이 고압선에 깔리게 되자 이들은 즉시 차에서 내려 사고 차량 내부를 확인했고, 운전석에 끼어있는 노인 1명을 발견했다. 이후 이들은 주변에 몰려든 시민들에게 119신고를 부탁하고, 뒤따라오던 윤성현 소방교(곤지암119안전센터)와 함께 피해자를 신속하게 차량 밖 안전한 곳으로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피해자는 가슴통증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의식과 호흡은 있는 상태였다. 이어 회복자세로 안정시킨 후 도착한 구급차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사고 당시 쓰러진 전봇대 고압선에서는 전기 스파크가 사방으로 튀어 이들의 발빠른 대응이 아니었다면 화재 및 감전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경기도새마을회 ‘50년사’ 발간 경기도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기념해 경기지역 새마을운동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도새마을운동 50년사’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새마을운동 50년사’는 1970년부터 2020년까지 새마을 활동을 정리한 ▲제1편 ‘경기도 새마을운동’ ▲제2편 ‘시·군 새마을운동’ ▲제3편 ‘한국의 새마을운동’ ▲부록 순으로 수록해 총 1천184쪽으로 구성됐다. 부록에서는 새마을운동 사진자료와 통계·참고자료를 실었다. 사진자료는 새마을운동 기획초고와 휘호, 지도자대회 표지, 시·군새마을회관을 담았다. 참고자료는 시·군·구지회 조직과 설치, 명칭 변경, 활동 우수사례를 담았다.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은 발간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이론이나 학문에서 시작된 운동이 아닌 일하면서 얻은 결과물과 그 과정에서 터득한 원리들이 모아진 현장운동이자 실천운동”이라며 “선배들의 피와 땀과 정성을 사실대로 정리해 후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팀 위암 수술 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은 높아지고 사망 위험과 암 재발 위험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최용훈 임상강사)이 위 부분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제균이 이뤄진 그룹과 비제균 그룹을 비교해 생존율, 사망률, 암 재발률을 확인하여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술적 치료를 받은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여부에 따른 생존율과 전체적인 예후를 확인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 발표된 결과다.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7년까지 15년 동안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단·수술을 받은 조기 위암 및 진행성 위암 환자 중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1천3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전체 생존율이 96.5%(제균) 대 79.9%(비제균), 위암 관련 생존율이 97.6%(제균) 대 92.5%(비제균)로, 제균 치료 그룹의 생존율이 보다 높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나영(사진) 교수는 “헬리코박터균은 위 조직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대사 증후군이나 당뇨병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왼쪽사진)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오른쪽사진)가 지난 3일 경기도농업과학교육관에서 개최된 ‘2019년 농촌지도사업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지난해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조직 활성화 및 특수시책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기관 시상으로 농촌지도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기에서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정·농촌지도 분리, 수출농업 육성, 청년농업인 4-H회원 활동, 신규농업인 양성, 현장 기술지도 및 시범사업 추진으로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현장 중심 지도사업에 매진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농업인들에게 신뢰받는 농촌지도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조병덕 소장은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일
▲이기우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 이 인 수 命 인천본사 편집국장 <6월 3일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