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광주민주화운동의 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 40년, 민주화운동 인정 25년(1995년)을 맞아 역사적 진실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안양아트센터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제21대 안양시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이재정·강득구·민병덕 당선인이 기념사를 전했으며,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인 정금채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추념사를 맡았다. 최 시장은 기념사에서 “40년 전 신군부의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내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긴 세월동안 고통을 감내하고 계시는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18일에는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지역 케이블TV를 통해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이 방영된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제40주년 5
▲박종호·김복희씨 아들 범수군과 안종서(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이연경씨 딸 은지양= 23일(토) 낮 12시10분, 아르떼웨딩 7층 컨벤셜홀 ☎(031)731-5000
▲권승주(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분당사업소 차장)씨 별세= 17일 오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0호실,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장지 익산시립납골당 ☎031-787-1500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안성시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당선 소감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제가 아니라 안성시민의 승리다. 안성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그 마음이 모여 당선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 그대로 제 고향인 안성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다시한번 지지를 보내준 안성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왜 시민들이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저는 지역언론사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늘 지역의 발전을 고민해 왔다. 시민들이 그런 저의 진심을 알아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켜내는 것이 저를 지지한 분들에 대한 제 임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안성시의 인구가 18만으로 장기간 정체돼 있어 박탈감이 있었는데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안성시민들의 새로운 기대, 특히 안성-동탄 국가철도 본격화 공약에 관심을 갖고 선택을 해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국회에서 발의하려는 입법안은 국회 입성후 우선 국민기본소득법 제정을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이는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국민의 삶이 흔들리는 것을 경험했다. 기본소득법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경
▲윤인수(경인일보 논설실장)씨 장녀 결혼= 16일(토) 오후 5시, 라온스퀘어(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80번길 19, 8층) ☎031-705-3033 ▲박종호·김복희씨 아들 범수군과 안종서(의왕시 복지문화국장)·이연경씨 딸 은지양= 23일(토) 낮 12시10분, 아르떼웨딩 7층 컨벤셜홀 ☎(031)731-5000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단국대 송영석 교수가 조류(藻類)를 이용해 기존 보다 20배 가까이 효율을 높인 광합성 세포전지를 개발했다. 송 교수는 최근 나노분야 국제학술지 ‘Nano letters(영향력 지수: 1만2천279)’에 ‘a broadband multiplex living solar cell’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에서 금 나노입자와 산화아연 나노막대를 이용, ‘하이브리드 나노 구조체’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류(藻類)가 물 위를 떠다니며 쬐는 태양 빛은 훌륭한 전기에너지 자원으로 조류를 광합성 전자 추출 시스템에 넣으면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점에 착안했다. 조류에서 추출한 전기에너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으며 세계적으로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에너지 효율이 낮고 특정 가시광선 파장대에서만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송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남조류 기반의 광합성 전자 추출 시스템과 결합한 결과 플라즈모닉 현상(plasmonic effect)과 광양극(photoanode)을 이용해 기존 식물세포전지보다 넓은 빛 파장에서 약 17배 높은 에너지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최영재기자 cyj@
사단법인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결식아동을 위한 ‘안녕한 한 끼 드림’ 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NH농협에서 후원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개학 지연으로 인해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의 아동, 청소년 등이며, 이들에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도시락과 생수 112개를 지원한다. 김길수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개학 연기 및 무료급식소 중단 등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 우려가 많았는데 ‘안녕한 한 끼 드림’ 도시락 지원으로 어려움이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한 끼가 누군가에서는 당연하지 못한 한 끼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히 배를 채우는 한 끼가 아니라 소외감과 행복을 채우는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권칠승 국회의원(더민주·화성시병)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가운데 한전 경기본부장·경기지부위원장, 한전 사회봉사단, 권칠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에 도시락 100개와 꽂다발 100개를 전달했다. 앞서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종 행사 취소 및 수출 판로가 막힌 관내 영세 화훼농장을 방문해 직접 꽃을 수확하는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박건기자 90virus@…
오산문화재단과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재단은 지난 13일 재단 4층 회의실에서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상임이사와 황경성 경기대학교 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경기대학교 문화예술관련 전공자들의 인턴활동 활성화,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 공동기획 등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협력한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전시회- ‘여’,‘여’,‘여’,‘여’/4인의 동시대여성 작가展이 계기가 됐다. 경기대학교 서양화·미술경영학과 학생들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된 이 전시는 퍼포먼스, 설치미술, 비디오아트를 선보이는 국내외 여성작가들을 소개했다./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