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민·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거급여 및 금융지원 확대 등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보강한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내놓은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의 과제를 조기에 시행하면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깡통전세'로부터 임차인의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거분야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높은 전세가격과 금리상승, 월세 확산 등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보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공공·민간 주택공급 앞당겨 '전세난' 대응…민간 규제 완화 정부는 '최선의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은 주택공급 확대'라는 기조하에 공공·민간 임대주택의 공급을 늘려 전세 불안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건설임대주택의 내년 초 계획 물량 가운데 2천가구를 올해 하반기에 앞당겨 추가로 공급하고, 전세임대 역시 당초 계획 대비 3천호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국민·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의 공급량은 당초 2만3천호에서 2만5천호로 늘어나고 전세임대주택 물량은 2만1
지난해 직계존비속에 대한 재산 증여가 역대 최대인 16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자녀나 부모 등 직계존비속 간 재산 증여 건수는 15만 5638건으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0년 이래 가장 많았다. 직계존비속 간 증여 건수는 2019년 8만 6413건에서 2020년 12만 8363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2021년 15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직계존비속 간 증여 건수는 5년 전인 2016년(6만 2691건)의 2.5배 수준이다. 증여 건수 증가와 함께 공시 가격이 상승하면서 증여재산가액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10조원 아래에 머물렀던 직계존비속 간 증여재산가액은 2014년 13조원대, 2015년 15조원대, 2016년 18조원대로 늘었고 2017년 20조원을 돌파했다. 이후 2019년 30조원대, 2020년 40조원대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증가한 증여재산가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50조원을 넘긴 52조 7716억원을 기록했다. 배우자 간 증여 역시 2020년, 2021년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1000건대에 머물렀던 배우자 간 증여 건수는 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20일 인천광역시 푸르뫼Mom & Kids에서 한부모 가정 학습·취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에게는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비를, 자녀에게는 학습 프로그램 수강비 및 건강한 가족의 모습을 담기 위한 성장앨범 제작비 등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16년부터 공단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지원해 온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강원도 춘천시 ‘요셉의 집(1호점)’ 지원 대상 전원이 네일아트, 바리스타 자격증 등을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35개 시설에 659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11개 시설이 선정돼 192명의 한부모 및 자녀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푸르뫼Mom&Kids가 희망풍선 42호점으로 선정됐으며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는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해 사업비 866만 3000원과 기저귀 가방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명철 본부장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난 19일 대학생봉사단 2기 ‘코딧투게더(KODIT Together)’ 21명을 선발하고 신보 본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신보 직원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봉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세부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2기 ‘코딧투게더’는 올 8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분기별 정기모임, 취업특강,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지역아동과 독거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자녀를 위한 ‘학습멘토링’ ▲환경보호 인식개선 캠페인 및 플로깅 활동 등 환경봉사로 사회공헌활동 분야를 나누어 월 1~2회 활동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2기 코딧투게더 봉사단의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넷마블이 MSCI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넷마블은 세계 3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미국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BB등급에 이어 2021년에는 BBB로 상향, 올 해는 상반기까지의 평가에서 A로 또 한 단계 상승했다. 넷마블은 이번 평가에서 ▲내부 신고자 보호제도 등 기업윤리 핵심이슈 대외 공개 ▲인재관리 프로그램 개선 및 공개 ▲독립적인 이사회 및 주요 위원회(감사, 급여, 선임 등) 운영 ▲투명한 회계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99년부터 시행 중인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ESG 평가지표 중 하나로 유가증권 시장에 공개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 경제·지배구조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에게 ESG 등급을 부여한다. 2021년 기준, 국내 79개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평가, A이상 비중은 전체 기업 중 32%에 불과하다. 친환경 신사옥 구축,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삼성전자가 최적화된 영상을 제공하는 HDR10+ 콘텐츠 확산을 위해 티빙, 왓챠 등 국내 OTT 업체들과 손잡았다. HDR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영상 표준 기술로, TV나 모바일 등에서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고려하여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HDR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HDR10+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를 지난 2019년부터 무상으로 배포해왔고, CJ 올리브네트웍스·왓챠·U5K 이미지웍스·캔딧 스튜디오 등 다수의 영상 콘텐츠 업체가 이를 활용하고 있다. 티빙은 2021년부터 HDR10+를 적용하기 시작해 최근 방영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인 ‘서울체크인’, ‘돼지의 왕’, ‘술꾼도시여자들’, ‘괴이’ 등을 포함해 총 40여개의 HDR10+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HDR10+ 콘텐츠를 서비스해 온 왓챠는 오리지널 시리즈인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 등 30여편의 영화와 TV프로그램에 HDR10+를 적용하고 있다. CJ E&M에서 선보인 영화 ‘기생충’의 UHD 블루레이 타이틀도 플레인아카이브와 캔딧 스튜디오가 HDR10+ 리마스터링 작업을 진행해 지난 해 1월 출시된 바…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협력단지 착공지연과 청주공장 증설보류로 반도체 시장에서 초격차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예정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협력단지 착공식이 잠정 연기됐다. 앞서 SK하이닉스는 5월 착공식 소식을 전했지만, 한 차례 연기된 뒤 7월 착공식마저 무산됐다. 용인 반도체 협력단지는 용인 일반산업단지가 시행하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415만㎡ 규모의 세계 최대규모 단일 반도체 산업단지로, 국가 버팀목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지각변동에 대비한 선제적·공격적 투자로 미래 시장 선점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곳에 약 120조원을 투자하고 반도체 공장 4개를 신설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이며, 첫 공장은 2025년 착공을 시작해 2027년 가동될 예정이다. 그러나 토지 보상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착공식 당일 기상이 좋지 않아 SK하이닉스 착공식이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 일반산업단지는 "현재 토지 보상률이 75%인 상황이지만, 일부 보상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 수용 체결이 들어가 있는 상태이고 착공식 예정일이 장마철과 겹쳐 행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라며 "아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경기청)은 2022년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경기지역 지원기업 103개사(약 25억원 규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직전연도 직수출액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선정기업에는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품국), NMPA(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 GCC(중동적합성마크), AEC-Q(국제 자동차용전자부품품질인증) 등 526종의 해외인증 비용의 50%~70%를 지원해 준다. 최근 글로벌 기업이 협력사에 강도 높은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대응을 요구하는 추세로, 중소기업도 친환경 원료 사용, 관련 인증 획득 등의 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기업 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2022년 2차 사업부터 ISO 50001(에너지 경영), EN 16258(운송 온실가스) 등 ESG·탄소중립 관련 인증에 총 52종을 지원하고, 지원한도인 기업당 연간 최대 1억원(4건) 한도 내에서 지원하되 ESG·탄소중립 관련 인증에 대해 최대 5000만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2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설되는 교육과정으로,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21-898호) 받아 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교육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6월 1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자는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이며,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9일간 진행된다. 제2회 교육은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제3회 교육은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 수료시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이 주어진다. 제2회 교육신청 접수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제3회 교육은 10월 1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우리 원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서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동산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개발에 지원
한국전력 경기본부(본부장 이건행, 노조위원장 정기봉)는 지난 19일 수원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경기본부의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2016년 설립된 수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법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현장 출동, 학대 아동 보호, 학대 행위자 상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500여명의 피해 아동 및 가정을 돌보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코로나에 이은 경기 불황으로 학대 피해 아동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전 경기본부의 지속적인 후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하는 수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한전 경기본부는 2017년부터 매년 수원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보호를 받는 피해 아동들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금, 쌀, 생필품을 후원하고 아동들이 모여서 생활하고 있는 시설의 노후 전기설비를 보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수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안소영 관장은 “한전 경기본부의 지속적인 후원은 피해 아동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건행 한전 경기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