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이 보도 예정 날짜 전 인터넷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기획재정부가 전날 배포한 '2022년 세제개편안' 자료가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됐다. 오는 2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었던 세제개편안이 외부로 빠져나간 것으로, 종합부동산세 개정안의 일부 내용은 인터넷과 개인 블로그에 게시되기도 했다. 유출된 자료에는 법인세 세율 및 과세표준 구간 조정, 국내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완화,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및 근로소득세액공제 조정 등 기업, 금융시장, 가계와 직결되는 세제 변경안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또한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 월세 세액공제율 상향, 상속세 인적공제 대상에 태아 포함 등 향후 세제 개편 방안을 전부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됐던 다주택자 중과제도 폐지 및 세율 인하 내용도 상세히 기재돼 있었다. 정부는 응능부담(능력에 따른 부담) 원칙에 따라 주택 수차 등 과세를 가액 기준 과세로 전환하고 세 부담을 적정화하기 위해 개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세 부담 상한을 조정한다. 세 부담의 급격한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150%였던 2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는 19일 2022년 우수장학생에 대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수여식에는 엄범식 경기영업부장, 주식회사 서영엔지니어링 김사훈 전무를 비롯한 장학생 1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한편, 농협은행 경기영업부는 올해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에는 장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농협은행 경기영업부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장학재단 및 학생들에게 총 1억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엄범식 농협은행 경기영업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C-Lab)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5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Create, Great 스타트업, 당신의 힘찬 비상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메타버스 ▲블록체인 & NFT ▲웰니스 ▲로보틱스 ▲AI ▲콘텐츠&서비스 ▲MDE(Multi Device Experience) ▲모빌리티 ▲환경 ▲교육 등 10개 분야의 차세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트렌드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반영해 선정했으며, 올해는 블록체인 & NFT 분야를 추가하고 환경 분야도 확대할 계획이다.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지분 취득 없이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전용 업무공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판로 개척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을 1년간 지원한다. 특히 지난 4년간 다양한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한 C랩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 계획 ▲디지털 마케팅(Growth Hacking) ▲
삼성전자가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2’와 손잡고 로봇청소기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AI 미니언즈’ 특별 패키지를 20일 출시한다. 특별 패키지는 삼성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AI 미스틱 화이트 색상 모델과 20일 개봉을 앞둔 ‘미니언즈2: 더 라이즈 오브 그루’의 인기 캐릭터인 ‘밥’과 ‘스튜어트’가 각인된 상단 커버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은 2가지 캐릭터 중에 하나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 미니언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주요 양판점에서 한정 수량 판매되며, 가격은 기존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동일한 159만원이다. 삼성닷컴에서도 8월 초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협업은 ‘나의 일상을 함께하는 영원한 친구’라는 공통점을 가진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미니언즈의 만남으로, 영화 속에서 다양한 모험을 펼쳐 나가는 미니언즈가 제트 봇 AI에 접목돼 친구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집안 곳곳을 탐험하며 청소를 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 미니언즈 출시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이 삼성 로봇 청소기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한다. 메가박스 코엑스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판교 CGV 등 미니
이순신 장군의 소속 문명을 '중국'으로 표기한 중국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중국 게임사 '4399'의 한국법인 '4399코리아'는 지난 16일 신작 모바일 게임 '문명정복'을 출시하고 관련 광고를 게재했다. '문명정복'은 한국, 일본, 중국, 로마, 아랍 등 세계 8대 문명이 등장하는 전략 게임이다. 하지만 공개된 광고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이순신 장군을 '중국 문명'으로 표기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 누리꾼들은 "역사 왜곡"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간 중국이 한국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자신들의 문화라고 주장하고, 고구려의 역사 또한 침탈하는 등 동북공정을 일삼아 온 사례가 상기되며 비난은 더욱 거셌다. 특히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정말이지 말문이 막힌다. 선을 제대로 넘었다"고 직격했다. 이어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중국이 게임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공정'의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지난 2020년 중국 게임사 페이퍼게임즈가 출시한 스타일링 게임 '샤이닝니키'가 한국 진출을 기념하면서 '한복' 아이템 의상을 선보였는데, 중국 누리꾼들
화물연대와 수도권 레미콘 업계 등 건설 업계 파업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건설기계·플랜트 업계까지 파업 조짐을 보이며 건설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은 건설사와 맺는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에 시중노임단가 지급 보장을 명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건설노조는 "유가 인상과 같은 외부 상황으로 인해 건설기계 노동자의 임금 몫이 줄어들지 않을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2017년 12월 정부가 발표했던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으로 추진됐던 건설기계 적정임대료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24톤 덤프트럭 기준, 하루 8시간 노동으로 184리터의 경유가 소요될 시 전국 평균 기준 경유 최고가 2168원과 연초 가격인 1441원을 비교하면 하루 13만 3768원의 비용이 추가로 지출된다. 결국, 한 달 중 20일을 일하면 약 270만원이 기름값으로 추가 발생한다. 콘크리트 펌프카와 같은 대형 건설기계의 경우는 하루 40만원 소요되던 기름값이 현재는 60만원 이상 지출되고 있다. 송찬흡 건설노조 건설기계분과위원장은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일하면 적자요, 안 하면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원유 가격 조정을 둘러싸고 정부와 낙농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정부와 낙농가는 원유 용도별 차등 가격제를 골자로 한 낙농 제도 개편안을 두고 수개월째 의견을 대립하고 있다. 용도별 차등 가격제는 원유(우유의 원재료)의 쓰임(음용유·가공유)에 따라서 원유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제도로, 정부가 이를 도입하려는 이유는 국산 원유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가공유 생산을 늘려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전해졌다. 차등 가격제 도입 시 음용유는 현재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치즈 등 가공유는 음용유보다 저렴한 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낙농업계는 정부의 차등 가격제가 낙농 산업 말살 정책이라며 반발에 나섰다. 협회에 따르면 우유 감산 기조 속 사룟값 폭등세가 지속됨에 따라 낙농가의 경영상태는 도산 위험에 놓였다. 지난 2년 사이 호당 평균 부채는 39.5%나 증가했으며 2022년 3월 낙농 호수는 2020년 12월(4929호) 대비 228호(4.6%) 감소했다. 또한 1세 미만 젖소사육두수가 전년 대비 4% 감소해 올해를 시작으로 우유 공급부족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은 18일 이천시 모가농협에서 경기도 관내 농기계센터 임직원(경기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과 협력업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장 또는 노후 된 트랙터, 이앙기, 경운기 등 농기계 100여대를 무상으로 수리·점검하고 농업인들에게 간단한 관리방법 및 보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술자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인력부족 및 고령화로 어려워진 농촌에 영농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편익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농기계센터 미설치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익을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입주자모집 공고한 평택고덕지구와 화성태안3지구의 공공분양주택 3개 블록, 1542호의 청약신청이 이달 25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이 중 일부를 본 청약 전에 앞서 공급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를 상당부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 평택고덕지구에서는 A18-2블록(470호), A19블록(440호)에서 총 910호가 소형평형(전용60㎡이하)부터 중형평형(전용60~85㎡)까지 다양하게 공급돼 평형 선택의 폭이 넓다. 본청약은 2026년 9월,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며, 추정분양가격이 3.3억원(전용 51㎡)~4.9억원(전용 84㎡)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화성태안3지구 B3블록(632호)는 전 물량이 인기평형인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며 추정분양가격은 동일 평형 중 금회 공급지구 중 가장 저렴한 3.7억원으로 책정됐다. 본청약은 2023년 6월,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평택고덕지구는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전체 물량의 50%가 전국에
정부의 '125조 민생안정 프로그램'을 두고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중은행이 동참을 선언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125조원+α의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청년 등 취약계층의 빚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금융지원 대책 틀을 ‘부채 상환 유예’에서 이자 부담을 줄이는 '상환 부담 경감’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9월 말 종료 예정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등 금융 지원 조치도 은행이 자율적으로 연장하는 방안과 빚투(빚내서 투자) 등으로 큰 손실을 본 저신용 청년층을 구제하는 방안을 담았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주거래금융기관 책임관리 대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현 위원장은 “부채 문제에 대해 일차적인 책임은 금융기관에 있다”며 “금융회사가 부실 우려가 있으면 정부 쪽으로 넘겨 정리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미 시중은행은 대출이자 감면 조치를 시행해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차주의 금리를 1년 동안 5%로 일괄 인하하고, 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 지원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대출에 대해 한시적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