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와 수도권 레미콘 업계 등 건설 업계 파업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건설기계·플랜트 업계까지 파업 조짐을 보이며 건설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은 건설사와 맺는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에 시중노임단가 지급 보장을 명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건설노조는 "유가 인상과 같은 외부 상황으로 인해 건설기계 노동자의 임금 몫이 줄어들지 않을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2017년 12월 정부가 발표했던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으로 추진됐던 건설기계 적정임대료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24톤 덤프트럭 기준, 하루 8시간 노동으로 184리터의 경유가 소요될 시 전국 평균 기준 경유 최고가 2168원과 연초 가격인 1441원을 비교하면 하루 13만 3768원의 비용이 추가로 지출된다. 결국, 한 달 중 20일을 일하면 약 270만원이 기름값으로 추가 발생한다. 콘크리트 펌프카와 같은 대형 건설기계의 경우는 하루 40만원 소요되던 기름값이 현재는 60만원 이상 지출되고 있다. 송찬흡 건설노조 건설기계분과위원장은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일하면 적자요, 안 하면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원유 가격 조정을 둘러싸고 정부와 낙농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정부와 낙농가는 원유 용도별 차등 가격제를 골자로 한 낙농 제도 개편안을 두고 수개월째 의견을 대립하고 있다. 용도별 차등 가격제는 원유(우유의 원재료)의 쓰임(음용유·가공유)에 따라서 원유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제도로, 정부가 이를 도입하려는 이유는 국산 원유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가공유 생산을 늘려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전해졌다. 차등 가격제 도입 시 음용유는 현재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치즈 등 가공유는 음용유보다 저렴한 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낙농업계는 정부의 차등 가격제가 낙농 산업 말살 정책이라며 반발에 나섰다. 협회에 따르면 우유 감산 기조 속 사룟값 폭등세가 지속됨에 따라 낙농가의 경영상태는 도산 위험에 놓였다. 지난 2년 사이 호당 평균 부채는 39.5%나 증가했으며 2022년 3월 낙농 호수는 2020년 12월(4929호) 대비 228호(4.6%) 감소했다. 또한 1세 미만 젖소사육두수가 전년 대비 4% 감소해 올해를 시작으로 우유 공급부족 사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은 18일 이천시 모가농협에서 경기도 관내 농기계센터 임직원(경기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과 협력업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장 또는 노후 된 트랙터, 이앙기, 경운기 등 농기계 100여대를 무상으로 수리·점검하고 농업인들에게 간단한 관리방법 및 보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술자협의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인력부족 및 고령화로 어려워진 농촌에 영농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 편익제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농기계센터 미설치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익을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입주자모집 공고한 평택고덕지구와 화성태안3지구의 공공분양주택 3개 블록, 1542호의 청약신청이 이달 25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이 중 일부를 본 청약 전에 앞서 공급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를 상당부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 평택고덕지구에서는 A18-2블록(470호), A19블록(440호)에서 총 910호가 소형평형(전용60㎡이하)부터 중형평형(전용60~85㎡)까지 다양하게 공급돼 평형 선택의 폭이 넓다. 본청약은 2026년 9월,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며, 추정분양가격이 3.3억원(전용 51㎡)~4.9억원(전용 84㎡)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화성태안3지구 B3블록(632호)는 전 물량이 인기평형인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며 추정분양가격은 동일 평형 중 금회 공급지구 중 가장 저렴한 3.7억원으로 책정됐다. 본청약은 2023년 6월,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평택고덕지구는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전체 물량의 50%가 전국에
정부의 '125조 민생안정 프로그램'을 두고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중은행이 동참을 선언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125조원+α의 금융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청년 등 취약계층의 빚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추진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금융지원 대책 틀을 ‘부채 상환 유예’에서 이자 부담을 줄이는 '상환 부담 경감’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9월 말 종료 예정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등 금융 지원 조치도 은행이 자율적으로 연장하는 방안과 빚투(빚내서 투자) 등으로 큰 손실을 본 저신용 청년층을 구제하는 방안을 담았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주거래금융기관 책임관리 대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현 위원장은 “부채 문제에 대해 일차적인 책임은 금융기관에 있다”며 “금융회사가 부실 우려가 있으면 정부 쪽으로 넘겨 정리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미 시중은행은 대출이자 감면 조치를 시행해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차주의 금리를 1년 동안 5%로 일괄 인하하고, 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 지원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대출에 대해 한시적 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2022년 제2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로 전국에서 200명을 모집한다. 교육 분야는 △데이터 분석 △제조 자동화 △운영관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연수는 총 3개월간 진행하며 연수 과정은 온·오프라인 연수와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이론 연수와 스마트공장배움터를 활용한 실습 연수와 함께 기업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현장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중진공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연수과정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연수 운영을 개선했다. 연수 장소도 기존의 안산, 전주, 창원, 경산, 천안 5곳에서 광주광역시까지 포함한 6곳으로 확대해 교육생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교육 참여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원장은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벤처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전담인력 역량 강화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18일 수원 소재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초청 경기 중소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계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자체 및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 김한식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 김선병 인천지방조달청장, 강금식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이 자리했다. 김동연 지사는 "중소기업의 중요성, 중소기업의 우리 경제에서의 역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저는 소신과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이라며 "경기도에서부터 시작해서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한번 바꿔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지자체장 중 첫번째로 개최되는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로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6년 남경필 지사와의 간담회 이후 처음으로 갖는 간담회인 만큼 도내 많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현안과제가 쏟아졌다. 현장에서 건의된 주요내용은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대한민국 성장동력 제고를 위한 경기북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18일 공단 부천북부지사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 정, 보건복지위원회)과 함께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22.7.4.)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지’로 부천시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부천시와 운영 기관인 공단 부천북부지사가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의 성공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6월 21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상병수당 지급을 의무화하는 근로기준법 및 국민건강보험법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던 서영석의원을 포함, 시범사업을 추진중인 부천북부지사 직원과 본부 상병수당추진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명철 본부장은 최근 상병수당 지사문의 상담 건수가 1304여 건에 달했다는 현장 상황을 전하며,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입원여부와 관계없이 근로활동 불가 기간만큼 수당을 지급하는 상병수당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문제점은 개선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원석 상병수당추진단장의 부천시 사업 진행 현황 설명이 진행됐다.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67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폭염대비 여름키트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사랑나눔재단은 이번 폭염대비 여름키트 제작을 위해 400만원을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또 중소기업연합봉사단 25명과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 키트포장 및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제작된 물품키트는 전년 대비 18일이나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무더위 속에서 여름철 건강관리 및 정서적 지원의 필요한 영등포구 내 독거노인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른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단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단이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블라썸 핑크 색상을 새롭게 출시하고 18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공식 출시는 8월 9일이다. 블라썸 핑크 색상은 기존 클라우드 화이트·코튼 블루에 이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도입됐으며 55형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기존 더 세리프 55형과 같은 219만원이다. 사전 판매는 삼성닷컴에서 진행하며, 해당 기간 동안 출고가 대비 40만원 할인된 179만원에 판매한다. 또 ‘티빙 프리미엄’ 1년 이용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4만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더 세리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인 로낭·에르완 부훌렉(Ronan·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이다. 가구와 TV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 평가받는 더 세리프는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며,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매직스크린’ 콘텐츠를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색상의 ‘더 세리프’를 통해 소비자들께 좀 더 다양한 제품 경험을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맞출 수 있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