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일부터 삼성페이에 삼성패스 서비스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각종 기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삼성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집,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을 지원하고 ▲나의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조회 ▲항공권과 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키 기능은 사용자가 실물 키를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삼성페이를 통해 집과 자동차에 출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된 도어락을 활용하면 삼성페이로 간단한 조작을 통해 편리하게 집을 출입할 수 있다. 삼성페이의 디지털 자산 조회 기능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 코인원, 빗썸과 연동된 각종 디지털 자산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에는 항공사에서 발권한 탑승권과 영화,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티켓을 삼성페이에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각종 비행기 탑승, 영화, 공연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한 쿠폰을 삼성페이 ‘쿠폰’ 기능
공무원으로 33년간 일하다 2020년 4월 퇴직한 A(64)씨는 매달 받는 공무원 연금 26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걱정이 크다. 건강보험료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직장에 다니는 아들 밑에 피부양자로 올려서 건보료를 내지 않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그러지 못한다.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재산·소득·자동차를 합쳐 적잖은 건보료를 다달이 부담해야 한다. 정부가 정한 피부양자 조건이 강화되면서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다. 공무원 연금으로 받는 연간 3천120만원이 발목을 잡았다. 그는 비록 옳은 일은 아니지만, 주변 지인의 회사에 '위장 취업'해서 다시 직장가입자가 되는 방안까지 고민하고 있다. 잠정적으로 올해 9월로 잡힌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으로 많은 은퇴자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피부양자 문턱이 지금보다 훨씬 높아지면서 건보료를 면제받던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하기 어려워져서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크게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 지역가입자 등 3개 그룹으로 나뉘는데, 피부양자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나 가족에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으로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고 보험 혜택을 받는다. 피부양자가 되려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
국민건강검진 대상자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 중인 전화 예약 시스템에 어려움을 겪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건강검진 기간을 기존 2021년 12월에서 2022년 6월로 연장 조치했다. 이에 2021년 건강검진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129조에 따르면 사업주가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반 건강진단을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사무직의 경우 2년에 1번, 비사무직의 경우 1년에 1번의 주기로 건강검진을 진행해야 한다. 이 때문에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일부 국민은 오는 30일까지 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사업장에 추가 등록해 검진을 연장 해야한다. 특히 2021년 건강(암)검진 대상자인 직장가입자는 2022년 6월 말까지 일반건강검진을 받아야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검진 연장 신청을 기다렸던 A씨는 "방문이나 전화로만 예약받고 100명이 넘는 사람을 기다렸지만, 전화 예약이 마감됐다는 안내를 받자마자 화가 치밀어 올랐다"며 "인터넷으로도 공인인증이 가능한 시대에 구시대적인 시스템을 수정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B씨 역시 "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의 아웃도어 활용성 확대를 위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등산 인구를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의 스마트한 아웃도어 경험을 확대하고 '블랙야크'의 친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지원한다. 삼성전자와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공동 마케팅의 시작으로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를 15일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전용 스트랩, 블랙야크 워치 페이스, 블랙야크 텀블러 가방, 블랙야크 제품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강력한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4'를 통해 등산이나 하이킹을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고, 동시에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4'의 운동 패널에서 등산 또는 하이킹을 선택해 GPS와 연계되는 지도를 통해 등반했던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도 정보도 제공받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블랙야크의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 캠페인'과 연계한 '블랙야크 워치페이스'를 탑재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추진한 2019년~2021년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기업 202개사를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8곳(80.2%)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생산현장 모니터링 수월(35.8%) ▲솔루션 적용 효과 높음(34.6%) 등을 꼽았다. 특히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QSS 제조현장 혁신활동(76.2%), ▲포스코 노하우(동반성장지원단, 테크노 파트너쉽, 기술컨설팅 등) 전수(14.4%), ▲특허, 지적 소유권, 기술보호 임치 지원(6.9%) 등 포스코의 추가지원을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중소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품질 개선 29.7%, 납기 단축 20.3%, 생산성 증가 17.5%, 원가 절감 17.5%의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기업의 13.9%는 고용인력이 평균 3.4명 증가했고 23.3%는 매출이 평균 8.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고용인력 및 매출 증가 이유로는 ▲생산성 증가 ▲품질개선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 등을 꼽았다. 조직구성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 중반대에 도달해 3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1년 국민계정(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5373달러(2021년 연평균 환율 기준 4048만원)다. 1인당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통계로, 한 나라 국민의 생활 수준을 파악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앞서 우리나라 1인당 GNI는 2017년(3만 1734달러) 처음 3만 달러에 진입한 이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5373달러로, 미 달러화 기준 지난해보다 10.5% 늘었으며 원화로 전년보다 7.2% 증가한 수준이다.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내 GNI가 증가하거나 반대로 하락할 수 있지만 환율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국내총생산(GDP)은 민간 소비와 수출이 증가 전환하고 정부 소비와 설비투자가 오름세를 지속해 전년 대비 4.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6.8%) 이후 11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일부터 ‘2022년 2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선지급 대상은 지난 4월 1∼17일에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소기업 61만2000개사다, 선지급 금액은 중기부가 17일간의 방역조치 기간과 상향 조정된 하한액을 고려해 100만원을 지급한다. 선지급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손실보상선지급.kr’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휴일·주말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중기부는 초기에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3일까지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9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4·9’인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고 10일에는 ‘0·5’, 11일에는 ‘1·6’, 12일에는 ‘2·7’, 13일에는 ‘3·8’인 사업자가 차례로 신청할 수 있다. 14일 오전 9시 부터는 5부제가 해제돼 사업자등록번호와 관계없이 모든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이때부터는 시간 제한 없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뒤 선지급 대상자로 확인되면 소진공이 문자로 약정 방법을 안내하고, 약정이 완료된 사업자는 영업일 기준 1일 이내에 100만원을 받
삼성전자의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가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에서만 하루 320대 이상 팔린 셈이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모두 구현한 ‘4-in-1’ 조리기기로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와 간편식 뒷면의 바코드를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값이 자동 설정되는 ‘스캔쿡’ 등의 편리한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큐커의 인기 요인은 밀키트·간편식 전문 업체,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수준 높은 집밥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드는데 기여했기 때문이다. 특히 30~40대 소비자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호응이 높다. 또 삼성전자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선보인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 서비스인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이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대중화를 이끌었다. 마이 큐커 플랜은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재료를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비스포크 큐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단품 구매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한진그룹이 故 일우(一宇) 조양호 선대회장의 유작을 모아 추모 사진전을 개최하고 고인을 기리는 행사를 갖는다. 한진그룹은 이달 27일까지 3주간 서소문 소재 대한항공 빌딩 1층에 위치한 일우스페이스 1, 2관에서 ‘하늘에서 길을 걷다… 하늘, 나의 길’이라는 주제로 조 선대회장이 생전에 촬영한 사진 총 45점을 비롯해 유류품 등을 전시하는 ‘故 일우 조양호 회장 추모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 사진전은 조 선대회장 추모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7일 오후에 열린 ‘故 일우 조양호 회장 추모 사진전’ 개막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조현민 (주)한진 사장 등 유가족과 외부 인사, 한진그룹 전·현직 임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조 선대회장의 흉상 제막 행사도 함께 가졌다. 조원태 회장은 “아버님과 함께 출장길에 나서던 그 때가 생각이 난다”며 “바쁜 와중에도 카메라를 챙겨 같은 풍경을 각자 다른 앵글로 담아내고, 서로의 사진을 보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던 일들 하나하나가 아직도 기억 속에 선연하다”고 언급했다. 조현민 사장 또한 가족 추모사를 통해 “일과 가족밖에 몰랐던 아버님이 쉬시기 위해서 어쩌면 이 지
삼성전자는 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연구 진흥 전문기관인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COMPA)과 함께 '22년 제1차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협력회사에 소개하고 기술상담 등을 실시하는 '우수기술 설명회'를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들이 꼭 필요로 하는 소재, 부품, 장비, 공정 등 다양한 기술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 등 ESG 관련 기술을 중점 소개했다. 협력회사들은 '산학연 R&D 교류의 장'인 우수기술 설명회를 통해 필요 기술을 적기에 확보하고 정부 기관별 R&D 지원제도도 소개받아 과제 양산화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기술설명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돼 협력회사의 기술 도입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대면 행사로 재개해 82개 협력회사 경영진 및 연구원 19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협력회사들이 최근 중요해지고 있는 ESG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