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더민주·의정부을) 당선자는 15일 밤 선거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TV를 통해 개표상황을 지켜보다 당선이 결정되자 환호가 터졌다. 김민철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이곳에 출마해 낙선후 재 도전끝에 금뺏지를 달게됐다. 김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오늘의 당선은 모두 의정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리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라는 소명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에게 공약한, 소중한 약속들을 실천하기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국회에 들어가면 늘 국민을 생각하고, 민생을 살피는 정치, 일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촛불혁명으로 이루어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 시대의 희망을 열기 위해, 당당하게 일하는 의정부의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부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서 교통, 문화, 행정, 교육, 경제, 복지
사랑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조정식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에게 안겨주신 압도적 승리와 뜨거운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염원과 사랑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를 조속히 종식하여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위기에 처한 경제를 되살려 달라! 수도권 중견도시 도약을 위해 시흥의 대표일꾼 조정식이 시흥발전 완성해 달라! 저에게 내리신 준엄한 명령입니다. 받들겠습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서울대병원, 경제자유구역, 정왕동 도시재생과 혁신, 해양관광단지, 거모지구와 월곶역세권, 그리고 대중교통혁신! 시작한 조정식이 책임지고 완성하겠습니다. 시흥의 대표일꾼 조정식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도지사, 임병택 시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가교가 되어 시흥발전 완수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 와의 전쟁에서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는 엄두도 못내는 총선거까지 훌륭하게 치러냈습니다. 세계만방에 우리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방심하지 않겠습니다. 무엇보다 당장 국회를 열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방안을 야당과 협의하고 조속히 집행되도록 바짝 챙기겠습니다. 특히 위기에 빠진 자영업, 중소기업, 대한민국 경제를 되살릴 방안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일산 주민 여러분께서 우리 일산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시작해 주셨다. 감사하다는 말이 이렇게 부족한 말일 줄 몰랐으며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 지난 선거운동 내내 일산 주민들께서 넘치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신 결과 오늘 저를 고양시(병)의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셨다. 투표에 담긴 주민 여러분의 뜻이 하나라고 생각하며 일하는 정치를 하라는 준엄한 명령이고, 베드타운 일산을 자족도시 일산으로 확실하게 바꾸라는 절실한 요구라고 받아들이면서 준엄한 명령에 응답하고, 절실한 요구에 행동하는 국회의원 홍정민이 될 것을 약속드린 동시에 일하러 온 홍정민이 일 하나는 똑 소리 나게 하는 정치로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특히 일산과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정치를 약속하며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동네 곳곳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으로 삼겠으며 무엇보다 국민 앞에는 한 없이 겸손하고 새로운 도전에는 과감한 정치인이 될 것도 약속드린다. 저와 함께 끝까지 일산 주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후보님들과 중간에 안타깝게 사퇴하신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일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의의 경쟁…
존경하고 사랑한 일산서구 주민여러분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책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코로나19도 민주주의의 열망과 지역발전의 간절함을 막지 못했으며 이 모든 것이 위대한 일산서구 주민여러분의 승리이다. 거리에서, 골목에서 선거기간 동안 만났던 주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 준엄한 요구들, 아픈 절망의 목소리, 따가운 비판과 냉소어린 질책도 가슴 깊이 새기겠다. 특히 더 낮고 겸손하게, 쉼 없는 성실함으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으며 대안과 혁신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을 만들어내겠다. 일산서구 주민들의 오랜 꿈인 경제도시, 일자리와 창업의 활력이 넘치는 기업도시,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경제중심도시, 반드시 성공시키겠으며 주민여러분과 함께 선거과정에서 공약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실천하겠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의 현장도 챙기겠다. 존경하는 일산서구 주민 여러분,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곧 국민의 성공이며 코로나 방역에서 성공하고 있듯이 이제 경제방역에서도 마음을 모아주시고, 저도 주민 여러분의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는 약속과 함께 거듭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고양…
한준호(더민주·고양시을) 당선자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21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된데 대해 고양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밝혔다. 한준호 당선인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양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뜨거운 응원, 따뜻한 시선에 보답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쏟아 부을 것이라면서, 약속드린 것처럼 고양의 목소리가 되겠으며 특히 낮은 자세로 항상 귀를 열고 눈을 맞춰 지역구민 여러분과 국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한 당선인은 또 우리 고양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어깨가 무겁다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많은 말씀을 들었다. 함께 나눈 약속과 다짐 잊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정한 언론환경을 만들고, 더 큰 고양시를 위한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맹세했다. 한편 한 당선인은 언제나 처음처럼 한결같은 정치인이 되겠으며 고양시의 내일을 위해 함께 해주신 고양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
고양시 덕양주민 여러분 심상정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거기간 여러분을 만나면서 보내주신 열렬한 성원과 애정이 어린 질책 모두 마음에 간직하고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 심상정이 시작한 덕양의 변화, 저를 믿고 다시 맡겨주셔서 감사하며 기필코 완성하여 여러분 성원에 보답하겠으며 특히 코로나19 민생위기, 경제 위기의 파도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개표 상황을 마음 졸이고 보셨을 우리 선거 캠프 식구들, 선거운동원, 당원, 지지자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심 당선자에게 4선의 의미는? 한국 정치에서 진보가 정치가 필요한 이유를 국민들께서 확인해 주셨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저 하나가 아닌 실력을 갖춘 진보 정치인들이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진보가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는 방안에 대해 깊고 넓게 이야기 해보려한다. -21대 국회에서 꼭 이뤄내고 싶은 일은? 우리사회에 너무 시급한 두 가지 사안이 있다. 하나는 코로나19 민생위기 대응하는데 국회에서 초당적인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며 두 번 째는 텔레그램N 번과 같은 "집단 성착취 영상거래 범죄' 해결을 위한 국회를 신속히…
안양시 만안구에 자리한 성문고등학교는 1983년 11월 21일 성문여자고등학교로 개교해 지난 2000년도 성문고로 학칙을 변경한 뒤 올해까지 제32회 졸업식을 거치면서 1만3천5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33학급이 80명의 교직원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성문고는 교훈을 ‘믿음’, ‘소망’, ‘사랑’으로 지정해 생각하고, 도전하며, 사람다운 성문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교화는 순결, 신성, 희생을 상징하는 백합을 선정해 청순하고 겸손한 모습의 성문고 학생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으며, 독수리를 교조로 삼아 활달하고 진취적인 기상과 개척자적 정신을 지향하도록 돕고 있다. 또 교목은 은행나무로 진실과 근면으로 열매 맺는 성문인의 자세를 품고 있다. 성문고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고와 자세로 믿음, 소망, 사랑을 근간으로 삼아 민주 시민 교육, 기독교적 도의 교육을 실현하도록 힘쓰고 있다. 아울러 개인의 인격 도야와 지역사회 개발, 크게 인류의 번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문고는 누구나 교육의 혜택을 누리도록 장학금 지급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안산시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어 국민을 두려워하는 일꾼이 되어 민생중심, 깨끗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21대 총선 안산시단원구을 선거에서 3선 중진의원인 미래통합당 박순자 후보와의 경합 끝에 국회 입성에 성공한 김남국(37·사진) 후보의 약속이다. 김 당선자는 먼저 “함께 선거에 임해주신 박순자 후보님과 그의 선거운동원분들께도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위로한 뒤 “저희는 같은 안산시민으로 살아가는 동료 시민이다. 결과는 갈렸지만, 이제부터는 우리가 협력해 미래를 만들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안산시민께서 청년인 저를 일꾼으로 만들어주신 것은 이념이나 당리당략보다는 우리의 미래를 보다 좋게 바꿔달라는 명령임을 이해하고 잘 이행하겠다”며 “코로나19가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지구촌 전체로 묶여있는 글로벌 체제의 여파는 돌고 돌 것이고, 우리가 온전히 이 위기를 벗어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없는 비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젊은 정치인으로서 안산의 미래를 열어가는 것은 물론, 국가적 재난 상황을 국민과 함께 이겨나갈 것이다”라고…
리턴 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21대 총선 안산시상록구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63) 후보가 승리했다. 김 당선자는 민선 5기 안산시장을 역임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초의 건축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더불어민주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약했다. 김 당선자는 “더 살기 좋은 안산,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 과정에서 여러분이 주신 다양한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마음에 새기고 몸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가 아닌 다른 후보를 지지하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선거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과 입장을 보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홍장표 후보님(통합당), 진호태 후보님(국가혁명배당금당)도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위로했다. 김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안산시민과 만나면서 정말 행복했다. 지난 4년 동안 우리 안산이 이룬 많은 일들, 신안산선 착공, 장하역 신설, 장상지구 신도시 등 우리가 해낸 많은 성과들에 대해 칭찬해…
전해철(57·사진)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상록구갑 후보가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3선 중진의원이 됐다. 전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법사위원회·정무위원회 간사 및 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 당선자는 당선인사를 통해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코로나19 극복과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뜻을 모은 안산시상록구갑 주민 여러분의 승리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을 잘 새기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선거 기간 중 여러분들에게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안산의 종합발전전략으로 제시하고 추진한 교통중심지 안산, 첨단산업도시로서의 안산,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서의 안산의 비전을 구체적인 성과들로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내어온 일들을 더욱 확실하게 완성하고 안산의 더 큰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