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가 다가오면서, 가디건이나 야상 자켓 등 옷차림도 무거워 지고 있다. 더운 날씨가 물러간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추석 이후 찐 살에 두툼한 옷까지 더하니 왠지 모르게 부해 보이는 느낌이 든다. 여름에 들었던 가벼운 소재의 가방들은 이제 어울리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더 날씬해 보이기 위해, 여성들은 머리스타일과 액세서리 하나까지 신중하게 선택한다. 특히, 가방의 경우 자칫 잘못 선택하면 옷의 장점까지 가리고 몸매의 단점만을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방의 컬러와 크기, 소재까지 잘 따져보고 들어야 한다. 조금 더 날씬해 보이는 가방 스타일링 팁을 알아보자. ▲ 큰 가방, 작은 가방? 토드백과 숄더백 중 어떤 가방이 더 날씬해 보일까? 푸치백 운영자는 “가방의 종류가 아니라 크기의 문제”라고 말한다. 통통한 체형의 여성이라면 클러치백 크기의 아담한 사이즈는 금물. 빅백은 아니더라도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가방을 선택하면 좋다. 또한 정사각형 모양의 가방보다는 옆으로 긴 가방을 선택해보자. 어깨에 맬 경우 허리가 들어가 보이는 효과도 줄 수 있다. ▲ 밝은 색, 어두운 색? 핑크색, 베이지색 등 파스텔 톤의 가방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가을은 깃을 한껏 세운 트렌치 코트가 어울리는 남자의 계절. 하지만 가을 바람에 흩날리는 트렌치 코트만으로는 더 이상 가을 남자를 멋있다고 논하는 시절은 이제 지나갔다.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도 가을 남자의 또 다른 덕목. 특히 한국 남자들의 그루밍 열풍은 세계 그 어느 곳보다 뜨겁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간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0년 기준 한국 남성들이 스킨, 로션 등 스킨 케어 제품에 쓴 돈은 2억8460만유로(약 4222억 원)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이 중국(2억 2870만유로)이다. 피부과 역시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는 곳 중 하나다. 가을철 피부 미남으로 거듭날 수 있는 피부 고민별 시술을 소개한다. ▲ 남자의 얼굴빛을 밝혀 주는 클리어 앤 브릴리언트 여름철에 내리쬔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어두워진 피부 톤은 칙칙하고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많은 남성들이 BB크림이나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근본적인 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점이 많다. 프락셔널 리서페이싱 시술인 ‘클리어 앤
최근 노인성 난청을 앓는 50~60대가 늘어나면서 부모님 선물로 보청기를 선택하는 자녀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청기는 잘 착용하면 소리를 선사하는 보물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장롱 속에 처박아 놓는 거추장스런 물건이 되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보청기를 올바르게 선택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보청기’ 착용 시 꼭 필요한 ‘검사’, ‘선택’, ‘적응’ 정보 검사는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처방이 가능한 곳에서 해야한다. 보청기를 선택하기에 앞서 부모님의 정확한 청력상태를 확인해야 하는데, 정확한 청력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청력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병원이나 청각사가 상주하고 필요한 시설과 장비가 갖추어진 곳에서 정확한 검사와 올바른 처방을 받아야한다. 혹 시설과 장비가 제대로 마련되어있지 않고 여러 가지 의료용구와 건강용품을 판매하는 의료기기 상이나 일반 보청기 매장에서 구입했을 때 보청기를 잘못 맞추어 보청기 사용 후 청력이 더 손상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이 실례는 보청기 착용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소리가 잘 들리는
직장인들이 ‘부동성불안’을 빈번하게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성불안(부유불안, free floating anxiety)이란 대상이 없는 유동적인 불안으로 신경증성 불안의 하나로, 특별한 원인이 없이 행복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순간에도 걱정과 염려가 늘 따라다니는 것을 말한다. 부천한의원(원장 노영범)이 최근 ‘부동성 불안’을 주제로 직장인 12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8%(58명)가 ‘부동성 불안’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인들은 최근 불안요소에 대해 ‘진로문제’(38%, 46명)를 우선순위로 꼽았다. 이어 ‘결혼’(19%, 23명), ‘금전문제’(16%, 19명), ‘건강염려’(13%, 16명), ‘이성문제’(7%, 8명)’, ‘묻지마 범죄’(5%, 6명), ‘기타’(2%, 2명)순으로 조사됐다. ‘부동성불안’은 아직은 심리적 부분에서 문제될 뿐 불안장애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 불면증
최근 예비부부들의 결혼 전 건강검진이 늘어나고 있다. 결혼 전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서둘러 치료함으로써 배우자와 2세의 건강을 챙기고 결혼 후의 가정생활을 설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 특히, 초혼 연령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결혼 전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결혼 전 건강검진은 주로 일반적인 건강검진에 향후 임신 및 태아 건강과 관련된 항목들이 추가로 구성되는데, 가능하면 전문가와 상의해 개개인의 질병가족력을 고려하여 검사항목을 조정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골반 초음파를 포함한 부인과 검진과 기형아 발생 및 태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은 필수. 결혼 전에 확인해야 하는 예방접종으로는 대표적으로 B형간염, 풍진, 수두, 백일해가 있는데 예방접종의 횟수와 접종 후 피임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미리 미리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밖에도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감염 질환이나 치과 질환은 미리 발견해 치료를 완료한 후에 임신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를 위해 안전하다. 김민정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산부인과 교수는 “엽산 복용과 관련하여 대개 태아 신
배우 차인표와 세계복싱협회(WNA) 최연소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응원의 편지를 보내 화제다. 차인표는 “여러분 한분, 한분은 가까운 미래의 통일 한국을 이끌어갈 소중한 사람들이고 희망의 증거”라며 탈북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실어 줬다. 또 최현미는 공연당일 시합이 있어 참여하기 어렵다는 미안함과 함께 “어려운 일과 힘든 일이 있더라고 꿋꿋하게 잘 헤쳐나가라며” 응원을 전했다. 이번 응원의 편지는 오는 20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될 새터민청소년토론연극 ‘미운아기오리’를 준비하고 있는 한겨레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남한에서 살고 있는 탈북청소년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진행하는 ‘2012년 내 생애 첫 번째 공연’ 문화복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장애인예술가들 ‘Able Time’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탈북청소년들의 삶과 일상들을 통해 그들이 처한 상황들을 관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공연은 토론연극 형태로 진행되며 1부는 탈북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사회에서, 집에서
백남준아트센터는 다음달 12일 경기도박물관 대강당에서 ‘인간과 기계, 삶을 이중주하다’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백남준 탄생 80주년 특별전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과 연계해 미디어아트 보존과 백남준에게 커다란 영향을 준 학문인 사이버네틱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시간, 기술 그리고 백남준의 미디어아트, 그 보존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뉴욕현대미술관의 시간기반매체(time-based media) 전문 보존가인 글렌 와튼, 칼스루에 ZKM미디어 뮤지엄의 수석 큐레이터인 베른하르트 제렉세, 현대미술분야 뉴미디어 보존전문가이자 연구자인 한나 횔링이 미디어 아트의 보존과 작품관리, 매체의 최신성과 역사성의 관계 등을 백남준의 작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백남준, 사이버네티쿠스’라는 제목으로 윌리엄 카이젠(노스이스턴 대학교), 수 발라드(월롱공 대학교), 정문열(서강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보의 제어와 소통을 통해 인간, 기계, 자연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피드백을 강조하는 학문인 사이버네틱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6일까지 청년 문화기획자를 위한 아카데미 2012 지역문화예술교육기획자 양성과정 ‘그로잉-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문화예술교육기획자 양성과정 ‘그로잉-업’은 인문학, 문화정치, 기획 디자인 등 문화기획 전반에 대한 강의와 토론, 실습 등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선배이자, 전문가 3인이 문화기획자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실습 멘토로 함께 한다. 인천 동구를 기반으로 10년 동안 지역공동체 문화운동을 해온 ‘퍼포먼스 반지하’ 대표 드라마고는 지역사회 문화활동가로서 고민해봐야 할 인문학적 요소들을, 한국문화연구학회의 현광일은 동일자와 타자, 문화개념과 문화전략 등의 키워드를 통해 아방가르드적 기획자라면 생각해보아야 할 문화기획의 요소들을 짚어본다. 또 스톤앤워터교육예술센터와 사단법인 국경없는 마을의 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컬렉티브 커뮤니티 스튜디오525’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윤종필이 머릿속 아이디어의 현실화를 위한 기획 실무 노하우를 전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문화 및 문화예술교육 기획에 관심이 있는 청년, 문화예술교육 관련 일을 시작한지 1∼3년차 청년, 지역의 전문가, 동료와 함께
부천문화재단이 10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작품 두편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13일과 14일에는 EBS 시청률 1위, 시청자 청취소감 10점 만점을 기록한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가 애니뮤지컬로 부천 어린이들을 찾아 온다. ‘로보카 폴리’는 세계최초의 3D자동차 변신로봇 애니메이션으로 ‘세상 어느 곳에서든 아이들을 지켜주는 수호천사’ 로보카 폴리의 협동심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인 에피소드와 높은 퀄리티의 아트워크가 뛰어난 작품이다. 작품은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제작자로 잘 알려진 배우 송승환의 PMC KIDS가 어린이공연 사상 초유의 제작비 및 최신무대기술을 도입래 초특급 변신 애니뮤지컬 ‘로보카 폴리’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로보카 폴리’의 캐릭터를 무대화하면서 특수 제작된 살아 움직이는 자동차와 실체 자동차의 운전기능을 갖춘 8대 이상의 오토메이션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대 위로 재현한다. 또 동화나 어린이극의 단골 소재인 선과 악의 대립구도가 아닌 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사소한 부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은 지난달 28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 이하 한국DB진흥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재단은 민간 수요가 높은 공공저작물의 사회적 이용을 지원하는 한국DB진흥원의 ‘공공 저작권 신탁 사업’ 및 ‘공공누리’에 참여하고 재단의 각종 저작물을 민간에서 쉽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DB진흥원은 공공저작물을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를 통해 공공기관 저작물의 공정활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0개 공공기관 약 16만건의 공공저작물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의 경우 사무처의 각종 문예지원사업 및 대규모 문화행사를 비롯해 산하 9개 박물관 미술관에서 생산되는 방대한 양의 콘텐츠와 문화포털,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2차 콘텐츠 생산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엄기영 대표이사는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의식 강화와 공공저작물에 대한 민간수요가 급증하는 현실에서 공공저작물은 한 쪽에 방치되어 왔던게 사실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질의 경기도 문화예술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