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는 26일 오후 3시 ㈔한국국악협회 과천시지부와 함께 여주군 강천보 한강문화관 1층 로비홀에서 지역민을 위한 ‘4대강변 국악한마당’ 공연을 연다. 이번 행사는 4대강살리기 사업성과인 열린 문화공간 한강문화관에서 지역민들에게 전통국악의 멋과 흥을 선사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화려한 부채춤, 신명나는 농악,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병창 및 흥겨운 경기민요 등 전통 문화와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가락 배우는 시간도 있어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창작스튜디오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와 ‘국공립창작스튜디오 교환전: Exchange’를 개최한다. 국립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와 김해세라믹창작센터 입·출신 작가가 참여하며, 김해미술관과 국립창동창작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까지 김해미술관에서 진행되는 ‘Explore’ 전과 10월 21일까지 창동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Over and Over’ 전으로 구성된다. 국립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0년 동안 50여 개국, 500여 명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국내 창작센터 설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국내·외 레지던시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건축, 도자 분야의 전문 기관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의 교류과정에서 기획됐다. 창동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전시는 김해세라믹창작센터 출신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건축, 조소, 회화 등 현대미술분야의 개별성 위에 세라믹창작센터의 장르적 전문성이 결합된 작품
<스트레스와 성장의 연관성> 방학이 끝나가는 8월 후반기, 이제 우리 아이들이 본연의 생활로 돌아가는 개학 시기가 다가 온다. 방학 때 우리 아이는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누구와 함께 지냈는지? 방학을 정리하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체크해 주길 바란다. 과연 우리 아이는 방학을 조금 더 자유롭게 보냈는지, 아니면 학교와는 또 다른 스케줄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는지 돌이켜보자. 방학, 한여름의 우리 아이를 돌이켜 보자고 하는 이유는 개학을 맞아 가중될 우리아이의 스트레스를 미루어 방학 때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는지, 아니면 스트레스의 연장선상에 있었는지를 보자는 의미이다. 이유인 즉은, 현대 우리 아이의 키 성장에 있어서 큰 영향력을 주고 있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함이다. ‘스트레스가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이게 무슨 황당한 말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중 1위가 스트레스(stress)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처럼 스트레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 모습일 수 있다. 이는 아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드높아진 우리 현대 아이들에게도 불가분의 관계가 되어버렸다.…
눈물콧물 뒤범벅된 감동의 런던올림픽 생중계도 열정적인 여름휴가도 끝났다. 이제는 흐트러졌던 일상생활과 생체리듬이 제자리를 찾아가야 할 때다. 마음가짐을 바로 세우고 폭염도 한풀 꺾인 만큼 숙면도 취하고 적당한 운동에 밥 잘 먹으면 곧 일상에 적응하게 된다. 하지만 잘 풀리지 않는 척추피로도 만큼은 일상적응을 어렵게 만든다. 왜일까. 간단하다. 엄청 혹사당했기 때문이다. 밤늦게까지 술과 야식으로 배를 채우고 나쁜 자세로 tv보거나 더워서 잠 잘 못자고 장시간 운전에 각종 야외스포츠와 놀이에 심취하느라고 척추는 그야말로 생고생을 각오해야 했다. 허리보다는 경추의 피로도가 더 쌓였을 것이다. 나쁜 자세의 영향이 크다. 소파 팔걸이를 베고 잠들기 일쑤고 침대에서 높은 베개를 베고 책이나 tv를 보는 습관적인 행동으로 인해 목 뒤의 근육과 어깨 근육이 함께 늘어나 뻐근한 통증이 생겼을 것이다. 이를 흔히 ‘척추피로증후군’이라고 한다.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은 물론 몸 이곳저곳이 쑤 시기도 한다. 이때 무조건 잠을 많이 자거나 누워서 쉰다고 해서 척추 피로도는 쉽게 가시지 않는다.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 있는 것 또한 장시간 운전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이 척추주변의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는 7일 오후 6시 30분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제11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아주난청재활교실의 주제는 ‘난청극복을 위한 인공와우와 보청기의 최신 경향’으로 난청질환과 치료방법인 인공와우와 보청기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 및 시술현황 ▲난청 치료방법 (인공와우 : 잔존청력 보존을 위한 수술방법을 중심으로) ▲난청 치료방법(일반보청기) ▲난청 치료방법(중이이식보청기) ▲수술 후 재활 ▲환자 사례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난청 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을 비롯해 ‘난청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참가등록을 한 희망자만 참가할 수 있다.
여주미술협회(회장 이영선)는 28일까지 여주군민회관 전시실에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문인화, 서예 등 35점의 작품을 모아 제15회 여주미술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여주미협의 이번 15번째 정기전과 함께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은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현대와 과거가 만나는 서울 인사동 ‘수 갤러리’에서 전시를 펼친다. 이영선 회장은 “이번 전시행사를 통해 여주의 높은 문화수준을 알리고 여주의 자랑거리인 세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생가 등 다양한 문화·관광도시 여주를 홍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도지회는 23일 오후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경기도, 시를 노래하다’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 낭송회는 경기도 출신 시인을 새롭게 조망하고, 詩를 매개로 경기도의 인문학적 정체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 짚어보기 위해 추진됐다. 또 시의 특색있는 퍼포먼스와 음악이 결합된 포어트리(poetry)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의 시낭송회의 개념을 넘어 전문예술인과 아마추어 문인과 음악가가 함께 협업해 시를 매개로 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라는 기획 의도를 갖고있다. 더불어 올 해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시인 천상병, 변영로, 기형도의 시를 재조명한다. 또 ‘이것은 무슨 음악인지요?’,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 깊고, 불붙은 정열은 사랑보다 강하다’, 그 이상한 연주를 들으면서 어떨 때는 내 몸의 전부가 어둠속에서 가볍게 튕겨지는 때도 있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정상종 문화원 경기도지회장은 “시를 통해 세상을 읽고, 세상을 통해 시를 이해하는 선순환하는 과정을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들과 도내 지자체 문화원장들, 경기도 문인들이 애송시 및 자작시를 낭송하고, 경기민요, 서예 퍼
인천시립극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 여름 색다른 기획공연으로 배우들의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소설을 감상하는 낭독극 ‘그곳에 가면 행복이 흐른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낭독극은 조명이나 음향 등 무대장치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연극배우들이 문학작품을 실제 연기 할 때처럼 읽어나가는 공연으로 관객들이 글 자체에 몰입해 감상할 수 있고, 글과 공연 사이의 여백을 상상력으로 채울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문장을 연극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즐김으로서 잡다한 소음에 지친 귀가 호사를 누리는 매력적인 시간인 반면 배우들에겐 그 어느 때보다 화술연습과 작품 전개에 대한 이해, 대사 전달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분석과 연습이 필요한 무대이기도 하다. 아울러 이번 공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소설은 총 4작품으로 인천 출신이자 현재 가장 촉망받는 젊은 작가인 김애란의 ‘스카이 콩콩’과 가족애를 위트 있게 그려낸 천명관의 ‘고령화 가족’은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안을 선물한다. 또 예술적 깊이에 대한 집착과 생(生)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 하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깊이에의 강요’, 우화적 기법을 사용해 당대 현실을 신랄하
남한산성의 대표적 전통음식인 ‘효종갱’이 특허청으로부터 ‘남한산성 효종갱’으로 상표특허 출원을 획득했다. 상표특허출원은 그동안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남한산성 세계유산등재의 일환으로 추진한 효종갱 복원 프로젝트의 결실로, 남한산성 효종갱 브랜드 사용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의 동의하에 사용 가능하다. 남한산성의 명물 ‘효종갱’은 조선시대 양반들이 즐겼던 해장국으로 새벽 효(曉), 쇠북 종(鐘), 국 갱(羹)자를 쓴다. 밤새 끓이다가 새벽녘에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파루(罷漏)의 종이 울려퍼지면 남한산성에서 사대문 안의 대갓집으로 배달되던 최초의 배달 해장국이라고 할 수 있다. 전종덕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장은 “남한산성을 찾은 탐방객들이 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선조들이 남긴 뛰어난 전통음식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효종갱의 대중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뮤지컬 ‘헬로! 파인데이’가 지난 17일부터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 무대에 올라 공연중이다. 다음달 2일까지 공연되는 ‘헬로! 파인데이’는 강원도의 한 허름한 카바레에서 편지 한 장만 달랑 남겨둔 채 서울로 사라진 딸(아내)를 찾아 나선 ‘장모와 사위’의 로드 뮤지컬로, 그들이 서울을 헤매며 만나는 소위 ‘B급 인생들’의 고단한 삶과 결코 쉽지 않은 현실, 그렇지만 그 속에서 찾게 되는 꿈과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또 어색하고도 멀게만 느껴졌던 장모와 사위의 관계가 그 둘을 이어주는 유일한 매개체인 ‘딸(아내)’을 찾아 다니며 가까워지고, 서로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특히, ‘헬로! 파인데이’는 지난해 있었던 CJ크리에이디브 마인즈 창작뮤지컬 공모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장모-사위의 로드 뮤지컬이라는 설정 자체가 기발하며, 기본적으로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스테디셀러의 가능성을 갖고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은바 있다. 올해 역시 ‘2012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공연’에서 전국문예회관 관계자들을 매료시키며 '올 하반기 가장 주목해야되는 창작뮤지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