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디지털 농업 구현을 위해 지역특화 작목의 재배 연구 등 데이터 수집에 나선다. 4일 도 농업기술원은 전날 화성 농기원에서 ‘농업과학기술 연구 데이터 플랫폼 구축’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사 시험 연구자·과제관리자 등이 모두 사용 가능한 농업연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연구자·관리자 등 이용자별 맞춤형 화면, 지역특화 작목 디지털 육종 체계, 실시간 연구 데이터 입·출력 및 점검 시스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상반기 농사 시험 연구 데이터 수집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플랫폼은 오는 7월부터 시험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연구 데이터 디지털화, 표준화가 비교적 쉬운 벼, 콩, 장미 등 3작목에 대해 시범적으로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작목과 연구과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특화 작목 중심의 농업연구 플랫폼 개발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개발해 경기도 농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21 SMM 어워드(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Awards)'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4일 삼성전자는 자원 효율성 제고와 재활용 활동을 인정받아 솔라셀 리모컨으로 지속가능 우수상(Sustained Excellence), 폐전자제품 회수 성과로 골드 티어(Gold Tier) 등 2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SMM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상으로, 제품의 자원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속가능 우수 어워드, 기업의 재활용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티어 어워드, 우수한 친환경 제품∙프로그램∙신기술을 선정하는 챔피언 어워드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삼성전자 TV 솔라셀 리모컨은 일회용 건전지를 사용하는 대신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으로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리모컨으로 이번에 신설된 지속가능 우수상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솔라셀 리모컨의 소비전력을 기존 리모컨 대비 약 86% 저감했으며, 외관에는 재생 소재가 24% 이상 함유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TV 사용주
정부가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국제 유가가 더 가파르게 오를 경우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고유가로 인한 물가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4월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20%)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0% 조치를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제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경우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등으로 가격·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는 할당관세 적용 및 물량 증량을 추진한다. 우선 겉보리·소맥피 등 사료 대체가능 원료의 할당관세 물량을 각각 10만t, 6만t으로 확대한다. 감자분의 세계무역기구(WTO) 저율관세활당(TRQ) 물량을 1천675t으로 1천500t 증량하고, 칩용감자 할당관세 적용 및 조제 땅콩 TRQ 물량 증량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네온·크립톤 등 반도체 제조 공정에 활용되는 대외 의존도 높은 핵심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 상황을 점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도 내 기업들의 수출입 타격 우려가 나온다. 3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경기도 기업들의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 등의 수출 타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협회 분석에 따르면 경기도 자동차 및 차 부품 부문은 러시아 수출 1, 2위 품목(러시아 전체 수출의 58% 차지)으로 향후 교역 차질이 우려된다. 앞서 2014년 3월 서방의 러시아 제재(크림반도 사태) 당시 자동차, 차 부품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러시아 수출이 크게 감소한 바 있다. 또한 러시아로부터 백금, 천연가스 등을 주로 수입하는 경기도 내 수출기업들은 원부자재 부담 증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1년 경기도 내 수출기업들이 수입하는 백금과 천연가스는 러시아 전체 수입에서 77%를 차지했다. 미국의 러시아 경제제재 조치에 에너지 품목이 포함돼 있지 않아 당분간 원자재 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기업들의 원가 부담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에도 경기도 주력 수출산업인 반도체, 자동차, 전자의 필수 원재료인 비철금속(구리, 알루미늄 등)의…
지하철 상가 공실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 내 도시철도 운영사들이 새로운 공실 활용 방안 마련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수인분당선, 김포골드라인, 하남선 등 경기도를 지나는 철도 내 역사 상가 상당수가 공실로 방치되고 있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수인분당선 내 상설매장 87곳 중 공실은 6곳이며 인천 1호선·2호선은 8곳, 김포골드라인은 14곳 중 8곳이 공실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개 역이 완전 개통된 하남선의 사정은 더욱 심각했다. 하남선은 4개 역 21개 상가 모두 공실 상태로, 앞서 상가 입찰 공고를 여섯 차례 진행했지만 전부 유찰됐다. 이런 현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하철 이용객 감소와 지하철 이용 시간 축소로 심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은 공실률이 적고 상가 임대료는 높게 책정되는 등 지역 편차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유통을 제외한 지하철역 내 상가는 100% 임대방식으로 운영돼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관리한다. 보통 3~10년 사용권 계약을 체결하며 최고 20년까지 임대할 수 있다. 보증금이 훨씬 저렴하고 권리금을 낼 필요가 없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임대료는 일반 상가 대비 저렴한 수준은…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위원장 노세현)는 3일 안양시청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대상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김길수 본부장을 비롯해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 노세현 위원장, 신원권 안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새학기를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희망 나눔 실천을 위해 학용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김길수 본부장은 “경기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한국문화와 생활이 낯선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시중 은행의 올해 1월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연 3.85%로 8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에 올랐다. 3일 한국은행의 '2022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 중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신규취급액 기준) 가중평균금리는 3.91%로 전월 대비 0.25%p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22%p 올라 3.85%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4월(3.86%) 이후 8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더불어 일반 신용대출 금리도 상승세를 보였다. 신용대출 금리는 지난해 12월 9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뒤 올 1월 다시 오름세를 탔다. 기준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지표금리가 오르고 은행권의 가산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집단대출, 보증대출과 예·적금 담보대출이 각각 0.26%p, 0.19%p, 0.08%p 오르면서 가계 대출을 구성하는 전반적인 금리가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다. 앞서 7개월간 상승세를 이어온 코픽스(COFIX)가 지난달 소폭 하락해 주택담보 대출 금리 인하가 기대됐지만, 1월 주담대 금리는 대출 시행 시차로 인해 11월과 12월의 평균 코픽스가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주담대 금리는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2022년을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Level-Up 원년으로 삼고 토지·주택 및 주거복지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3일 LH 경기지역본부는 토지보상, 대지조성 및 주택건설, 주거복지 사업에 총 7조 1000억원을 투자하고 경기 남부권역에 총 146만 7000㎡의 토지와 2만 5000호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경기회복을 견인하고 주택시장의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지역본부는 새로운 서남부축(안산장상,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형성한다는 계획으로, 신규 우량택지 확보를 위해 연내 6개 사업 지구지정을 목표로 관계기관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선행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는 LH 출범이후 경기지역본부 지구지정 중 최대 규모인 1336만 3000㎡에 이른다. 또한 지구지정을 완료한 안산장상 등 7개 지구는 기본조사, 보상계획공고 등 보상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보상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보상이 마무리된 성남신촌(2분기착공)을 필두로 과천주암(3분기착공), 의왕청계2(3분기착공)가 연내 조성공사 착공을 준비 중이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지역본부 중 최대
LH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지원시설용지 5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7842㎡~9241㎡로 공급가격은 117억~136억 원이다. 특히 3.3㎡당 483만~493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건축제한사항은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300%이하이며,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문화 및 집회시설, 도시형 공장,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 이번 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이며, LH청약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예약금은 필지별 5억 원이며, 3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으로 대금완납 후에는 즉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양주 옥정신도시(706만㎡)는 계획인구 10만 명의 경기북부 대표 거점이다. 지난 ‘19년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가 시작됐으며, 향후 GTX-C 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3일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농가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되는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은 경영기술(농산물가공, 전자상거래, 마케팅, 세무, 치유농업, 농촌지역개발), 생산기술(친환경, 축산, 채소), 비대면 영농지원 등 10개 분야에 대한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생산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과 청년 창업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정착을 위한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날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작지만 강한 경기도 강소농 및 중소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양방향에서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출장이 제한된 상황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 상담을 지원하며, 이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방문 조언도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 농가는 3일 발대식 이후 5개 농가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지원단 조언‧상담을 원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분야 담당자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