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가 향년 5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NXC는 1일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전했다. NXC는 “유가족 모두 황망한 상황이라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다만 고인이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악화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울 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고인을 조용히 보내드리려 하는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금융당국이 3월 말로 예정된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를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과 간담회에서 “자영업자들이 당면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여야 합의에 따른 국회의 의견을 존중해 금융권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난 2년간 시행해 온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조치를 한 차례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만기 연장 258조 2000억원, 원금 상환유예 13조 8000억원, 이자 상환유예 등 272조 2000억원에 달하는 대출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 당초 금융위는 그간 만기연장 및 유예 상환 조치에 대해 3월 말 원칙적으로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정치권의 요청 등으로 재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2020년 4월 시행 이후 세 차례 연장돼 이달 종료를 앞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는 전 금융권과 협의를 거쳐 마련될 예정이지만 6개월 연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금융위와 은행권은 자영업자들이 일시적 상환 충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면서 누적된 자영업자 부채 문제 해결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25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 내용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이에 서울회생법원은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오는 4월 1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인수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인수대금 3049억원을 변제 재원으로 한 채무 변제 계획과 인수자의 지분율 보장을 위한 주주의 권리변경 방안이다. 회생계획안에 의하면 회생담보권(약 2320억원) 및 조세채권(약 558억원)은 관계 법령 및 청산가치 보장을 위해 전액 변제하고, 회생채권(약 5470억원)의 1.75%는 현금 변제하고 98.25%는 출자전환 하게 된다. 또한 지배주주인 마힌드라 보유 주식은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고 출자전환 회생채권액에 대해 5000원당 1주로 신주를 발행한 후 신주를 포함한 모든 주식을 보통주 23주를 1주로 재 병합하며, 인수대금에 대해 1주당 액면가 및 발행가액 5000원의 신주를 발행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수인은 약 91%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다만 쌍용차는 금번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최종적인 것은 아니며 인수인 및 이해관계인들과 채권 변제율 제
양주 원당저수지 수상태양광 발전소가 개시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 파주지사(지사장 한종수)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양주시 남면 황방리 원당저수지 수면에 수상태양광 발전소 1MW가 건설, 상업 발전이 개시됐다. 원당 수상태양광발전소는 연간 1314MWh 전력 생산이 이뤄지는데, 이는 313가구가 30년간 전력를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원당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소는 경기도 최초 지역주민과 공유・상생을 바탕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사업추진 전부터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기반으로 환경, 경관 등의 오해를 해소하고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또 농어촌공사 발전소의 5% 규모인 50kW 마을발전소를 지원하고 20년간 운영하여 실질적 이익 공유를 실현했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수익은 전액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재원으로 환원되어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원당지구 태양광발전소의 성공적인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수도권 재생에너지 확산 기반과 개발역량을 구축하였으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2025년까지 관내 28MW의 발전소건설을 통해 농어촌 재생에너지 공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올해 상반기 대규모 개발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우수한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배달 앱을 넘어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약 300여명 이상의 기술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서버/백엔드, 프론트엔드, iOS 및 안드로이드, 로봇 소프트웨어, 데이터분석, 인프라, 정보보안, QA 등 개발 전 직군이다. 나이, 성별, 학력, 전공과 관계없이 각 공고에 게시된 자격과 역량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코딩테스트(또는 사전과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채용 절차는 지원자 개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 및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우아한형제들 인재 영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인재를 영입하고, 열린 소통과 공유 문화가 개인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KT는 부천시 아파트의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천시 아파트를 대표하는 ‘새로운 부천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이하 ‘새부아연’), APT 관리 플랫폼 오이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앤톡과 업무협약(MOU)를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관리와 IT 분야의 상호 시너지 창출, IT 협업을 통한 관리 및 판촉지원, 사회공헌활동의 공동 추진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다. 이번 MOU를 통해 새부아연 회원 47개 아파트 단지는 효율적인 출입관리, 자동화 주차시설, 모바일앱을 통한 전자투표 등 다양한 KT의 IT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현기암 KT 부천지사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부천시 아파트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졌다”며 “KT만의 차별화된 IT 서비스로 부천시 아파트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수원상공회의소(회장 김재옥)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투쟁사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원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층 로비에 상설 전시관이 설치되는 한편 28일부터 사진으로 보는 독립투쟁사 전시가 열린다. 해당 전시는 국권침탈 시기부터 3.1혁명, 독립투쟁, 정부수립 등 주요한 사건을 연대별로 21점의 사진·역사 자료로 구성된다. 또 수원상공회의소 회관 외벽에는 대형 ‘진관사 태극기’가 게양된다. 민족대표 33인 존영도 1층 로비에 함께 전시된다. 수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경제인들에게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을 규탄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21일부터 경기도내 주요장소에서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을 규탄하는 현수막 게시 및 생존권 보장촉구 1인시위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회는 경기도 전문건설회관(수원시 소재) 및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장소에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을 규탄’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국민의힘 경기도당, 경기도청 등에서 전문건설 생존권 보장촉구 1인시위를 펼치고 있다. 불공평한 시장개방의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국토부의 정책개선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는 ”전문·종합건설업 간 시장개방으로 인해 대형 종합업계가 소규모 전문공사까지 무차별로 수주하여, 전문건설업계가 도산 직전에 이르렀다“며 국토교통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7일 국회 앞에서 열린 대규모 규탄대회에서는 건설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들의 목소리가 여의도를 메웠다. 전문건설 생존권대책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수 회장은 “국토부는 건설산업 선진화라는 미명으로 전문건설업계를 사지로 내몰고 있다“며 “수천억
외식물가 '도미노 인상' 대열에 아이스크림 제품도 합류하는 모양새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는 이날부터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평균 8% 올렸다. 한 가지 맛으로 구성된 '싱글 레귤러'는 3천200원에서 3천500원으로, 두 가지 맛이 들어간 '더블 레귤러'는 6천200원에서 6천7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최대 6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 '하프갤런'은 2만6천500원에서 2만9천원으로 올랐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원재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 비용이 상승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수입 아이스크림 제조사 하겐다즈도 제반 비용 상승을 이유로 지난달 1일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약 8% 올렸다. '미니 사이즈' 제품은 4천800원에서 5천200원으로, '파인트'는 1만2천900원에서 1만3천9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국내 아이스크림 업체들 역시 제품 가격을 인상했거나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해태아이스크림은 지난달 '부라보콘'의 판매가를 1천원으로 고정하고 '폴라포'의 가격을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올렸다. 빙그레는 이달부터 '투게더'의 소매점 판매가를 5천500
3·1절 '103주년'. 지난 3년간 시행 중인 'NO재팬 운동'은 우리 시장 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NO재팬 운동은 2019년 대한민국의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일본 아베 정권의 일방적인 수출규제 및 대한민국 화이트리스크 국가 제외를 통한 경제 보복과 무역 제재에 항의하기 위해 국내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NO재팬 운동의 핵심은 일본 여행 자제 및 모든 일본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으로, 대표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 기린, 세이코와 전자/생활가전, 자동차, 혐한 기업 등이 불매 대상에 올랐다. 불매 운동이 최고조에 올랐을 당시 일본 브랜드 차량(도요타, 렉서스, 닛산)은 불매 운동으로 인해 테러를 당하기도 했으며 일부 차주들은 이를 피하고자 '불매 운동 전 구매한 차량입니다'라는 글을 자동차에 붙이기까지 했다. 이 여파로 국내 일본 자동차 선호도가 급락했으며 눈에 띄는 실적 부진 결과를 낳았다. 2017년 판매량이 6290대를 찍은 닛산은 반일감정 직격탄을 맞아 국내에서 공식 철수했고 연간 판매 1만대를 넘기던 도요타와 렉서스도 지난해 각각 6457대, 9756대로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생활경제 부문에선 일본 대표 SPA브랜드 유니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