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어린이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들과 함께 아이들의 감성과 흥미를 자극하는 어린이공연을 기획·제작을 위해 27일까지 4세이상 9세 이하의 어린이와 보호자(어머니)로 구성된 ‘어린이공연 가족모니터단 판타지아 모야모’를 모집한다. ‘판타지아 모야모(MoYAMo)’는 가족모니터단으로 상설어린이공연장 ‘판타지아극장’에서 ‘엄마(Mother)’와 ‘어린이관객(Young Audience)’이 함께 공연을 ‘모니터링(Monitoring)’한다는 의미다. 부천문화재단은 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부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어린이공연을 기획·제작하고, 공연사업의 시민참여를 확대하며, 이를 통해 어린이공연의 새로운 관람객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모니터단 ‘판타지아 모야모’는 어린이공연을 연간 3회 이상 관람하고, 2012년도 하반기동안 가족과 함께 워크숍과 공연관람, 평가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카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공연 모니터링 내용을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모니터단에 참여하게 되면 부천문화재단 어린이공연 연중 1회 무료초대 및 50% 특별할인을 제공하며, 모니터링 우수가족으로 선정되면…
여주군 흥천면이 면소재지 옹벽이 퇴색하고 노후된 벽화로 보기 흉했던 기존 흥천교회 입구에 최근 새로운 이미지의 벽화를 그려 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벽화는 옛날 흥천면과 역사적 연관이 있는 광주산맥 줄기인 원적산 금반형터 그리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억억교 주변 기름진 옥토 등 산과 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미지를 살렸다. 또 복하천에서 힘차게 놀고 있는 물고기와 오리 그리고 일을 끝내고 집으로 귀가하는 농부, 특히 효지(孝地)마을을 표현하는데 있어 용봉효자가 겨울철 연못 잉어를 잡아 효도를 했다고 전해지는 내용 등의 풍경을 그려 넣었다. 이근태 흥천면장은 “면소재지 가로 환경개선사업은 하천에서 흥한다는 주민들의 자부심과 역사성을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면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낚시 마니아들과 체육공원 내방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거리풍광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주인공인 샤를은 철학과 교수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자화상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그렇듯이 주인공도 학업을 마친 후 사회에 진출한다. 그리고 월급을 받으며 아무 생각 없이 쳇바퀴 굴러가듯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샤를에게는 작가라는 꿈은 있지만, 그 꿈을 실현할 자신감도 용기도 없기 때문에, 결국 꿈은 꿈인 채 남겨두고 현실과 타협한다. 머리는 꿈속에, 몸은 현실 속에 있는, 잠에서 미처 깨지 못한 흐리멍덩한 눈빛으로 무의미한 일상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샤를의 백만장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놀랍게도 아버지가 샤를에게 남긴 유산은 고작 낡은 양복 한 벌과 구두 한 켤레 그리고 오래된 시계가 전부였다. 샤를은 충격을 받고 계속 같은 질문을 곱씹는다. ‘아버지는 왜 나에게 유산을 단 한 푼도 남기지 않은 걸까?’ 낙심한 아들은 아버지의 빈소에서 신비로운 힘을 지닌 거지를 만난다. 거지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사흘간 다시 살아 돌아오게 만들어줌으로써 아들에게 놀라운 선물을 안겨준다. 이어 두 부자의 조금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 여행을 통해, 아버지는 아들에게 인생에 관해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소중한 가르침을 전해준다.…
2009년 교육개정의 목표와 방향은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이다. 그리고 기술의 보편화 속에서 기업은 창의적 기술, 제품, 서비스 개발을 위해서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교육적, 사회적 요구에 따라 많은 기관에서 창의력 계발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는 창의력의 개념과 원리보다는 방법론만이 강조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각자의 특징과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방법으로 동일한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개념과 원리를 알고 자신의 특성과 취약한 부분을 보완한다면 누구나 창의력을 갖출 수 있다. 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으로 창의적 결과물과 문제해결에 꼭 필요한 능력이다. 불을 피우기 위해서 재료와 산소, 발화점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듯이 창의력은 지식과 지능이라는 구성요소를 갖출 때 제대로 작동한다. 지식은 자신이 갖추고 있는 정보이고 지능은 두뇌의 작용으로 보통 지식을 다루는 능력이라고 한다. 우리는 어떤 문제 또는 주제를 만나면 우리의 지식 중 이와 관련된 내용을 연결하고 구성하는 과정을 통해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 때 지능이 사고와 같은 방법 즉 연결과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인천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2012 문화예술교육 특수분야 교사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3일부터 27일까지 ‘문화예술로 풀어가는 학교교육’과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교실 안 문화예술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총 2회가 진행되며,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워크숍의 형태로 운영된다. 또 학교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현직교사들의 사례발표 및 논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 30시간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로 풀어가는 학교교육’ 연수참가 비용은 5만원이며 ‘교실 안 문화예술 들여다보기’연수는 총 15시간으로 진행되며 연수참가비용은 3만원이다. 참가신청기간은 13일까지이며 교사직무연수 신청서를 홈페이지(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이메일(ppresent@ifac.or.kr)로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경기도민들을 위해 특별한 ‘한뼘 전시관’을 오픈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하는 ‘다 보여’ 展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4명의 작가와 1명의 세포터즈가 에이블 아트센터에서 운영된 시각예술 스튜디오 1기 활동으로 이뤄진 전시 작품이다. 한뼘 전시관은 경기도 지역 예술인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환경적 또는 물리적, 경제적 이유로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들에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여 예술활동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런 취지에 맞추어 첫 번째 전시는 장애를 극복하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에이블 아트센터 작가들의 ‘다 보여’ 전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리로 된 전시관을 통해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구조를 지닌 한뼘 전시관을 잘 활용한 전시는 사방에 전시된 4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서로의 구역을 가지면서도, 분리되지 않고 어우러질 수 있도록 가운데 드레스를 타고 올라간다. 이어 14일부터 18일까지는 소수빈 작가의 파리의 정원 미술사에 나오는 시리즈 이미지에 대한 작가의 연구 논문을 뒷받침하는 작업을 기본으로 구성된 전시 &lsqu
가평지역 예술발전을 이끌어 나갈 미래꿈나무들인 소년소녀합창단이 탄생했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Sprout children's chorus’은 지난 7일 청평도서관 어울림실에서 이병재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이병례 가평교육청 장학사를 비롯 피부호 가평예총 회장, 김용순 문인협회장, 김준희 합창단운영위원장, 학부모, 합창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체 76명의 참가자 평균 3:1의 경쟁률을 뚫은 24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병재 군의장은 “가평군의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합창단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창의적 예술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해 세계무대에서 가평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꿈을 키워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창석 도의원은 “문화예술의 불모지 가평에도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게 된 것을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합창단을 통해 지역예술문화의 저변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내정된 정민희 감독은 서울예총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학원)의 제131회 정기연주회 ‘한국합창의 향연’이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한국 합창계의 거장 나영수 지휘자의 초청 지휘로 우리의 주옥같은 한국 합창과 새로운 창작곡들을 만날 수 있으며, 나영수 지휘자는 ‘아마추어 수준의 한국합창을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산 증인’이라는 찬사와 함께 ‘합창을 가장 성악적으로 다루는 지휘자’라는 수식어들이 붙어 있다. 게다가 그는 국립합창단의 초대, 3대, 7대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활약, 우리나라에 전문합창단 시대를 열었으며, 창작합창곡의 위촉, 대학생작품 발표로 한국 창작합창곡 및 한국적창법 개발자로도 불려지고 바흐의 마태수난곡 등을 번역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등 ‘한국합창예술의 르네상스를 여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는 ‘한국 합창의 향연’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총 6개의 주제로 꾸며지며, 첫 무대는 한국적 색이 가장 강하게 드러나는 민요합창으로 평안도 지방에서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민요에 새롭게 곡을 붙인 ‘당달구’, 동학농민운동 때 불린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들려준다. 이어 서정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손혜리)과 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지난 5일 용인아르피아 내 포은아트홀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연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마케팅 상호 협력 ▲공연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지원 협조 ▲지역 예술인(단체) 교류 공동 지원 ▲기타 문화예술발전 및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인정되는 사업 협력 등을 주요 내영으로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과천시민회관 내 소극장 등 장소에서 7월 한 달 각각 성격이 다른 세편의 공연물이 열려 시민들이 골라 보는 재미를 가질 수 있다. 첫번째는 13~14일 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해마’로 2인극이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김정숙 대표와 연극 ‘염쟁이 유씨’의 김인경 작가가 손잡고 내놓은 회심작으로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딘지도 모르는 산속에서 버려진 두 남자가 버섯 등으로 연명하며 잃어버린 기억을 조금씩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단순한 스토리 같지만 병마와 싸우는 딸을 위한 아빠의 선택이란 주제를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연기력이 빼어난 두 배우는 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여주는 듯 긴장감 넘치게 풀어나가 때론 손에 땀이 배이게 한다. 공연 느낌을 관객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무대 위에 좌석을 배열한 점도 색다르다. 바통은 베이비드라마 ‘달’이 이어 받아 14~18일 시민회관 갤러리 아라에서 열린다. 어린이극의 세계적 권위자인 유니콘시어터의 토니그레이엄 예술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인간의 탄생 순간을 다루고 있다. 우주를 유영하듯 편안한 모태 속의 자유로움, 엄마와 아이를 잇는 탯줄이라는 생명선 등을 통해 작가는 관객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추구한다. 마지막 주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