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이른 더위를 식혀줄 만큼 싸늘하고, 오금이 굳을 만큼 충격적인 공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내 최초의 하이테크놀로지 다크라이드(Dark ride) 어트랙션 귀신의 집, ‘한국민속촌 전설의 고향’은 몰입을 위해 탄탄한 스토리에 국내 최초로 영화적 특수미술과 첨단 디지털 장비를 더해 기존의 공포체험시설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새로운 접근방식의 공포체험이다. 입구부터 음산한 공포열차는 어두컴컴한 폐가를 지나 도깨비 동굴 속을 넘나들며 관람객들을 공포의 세계로 인도한다. 서낭당에서 일주문까지 총 11관문으로 이루어진 저주받은 마을을 지나는 공포열차는 무방비 그 자체로 권선징악의 스토리텔링을 따라 한국의 고전 귀신들이 잠시도 쉴 틈 없이 코앞까지 튀어나와 관람자의 혼을 빼놓는다. 한 번 오르면 내릴 수 없는 공포열차는 어둠과 미로, 리얼리티, 오감체험이 더해져 생생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여기에 익숙한 고전 귀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야기는 체험을 끝마치고 나오면 무시무시한 전래 동화 한편을 읽은 듯한 기분이 들게한다. 우리 안에 깊이 뿌리 박혀있는 전통 신앙과 한을 담아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너머의 세계까지 들여다 본 한국민속촌의 새로운 공포체험…
국산캐릭터 상품을 전문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국산캐릭터 유통 전문매장’ 4호점 ‘mon+C’가 지난 달 30일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에서 오픈했다. ‘mon+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산캐릭터 유통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매장은 뽀로로와 마시마로, 로보카폴리, 캐니멀, 깜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조성한 캐릭터숍과 어린이들이 무료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그리고 한류 스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한류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mon+C’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에 조성돼 한국만화박물관과 시민동산 및 김치체험관 등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예정이다.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이번 국산캐릭터전문매장 4호점 ‘mon+C’의 오픈과 함께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의 유통망이 활성화 돼 국내캐릭터 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고 해외로도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산캐릭터 유통 전문매장은 작년 오픈한 부산해운대점을 시작으
수원 매향중학교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학교 교정과 화홍문, 연무대 방화수류정, 수원화성박물관 일대에서 ‘제11회 정월 나혜석기념 화성그리기대회’를 연다. 이번 그리기대회는 매향중학교 졸업생인 나혜석을 재조명하고, 여성인권 운동가이면서 한국최초의 여류서양화가로 매향중학교의 명예를 빛낸 정월 나혜석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분야는 수채화(투명, 불투명수채화)와 판화, 한국화, 서예, 만화, 포스터 등 여러가지 표현기법을 이용한 그림이면 되고, 수원시 초등학교 4, 5, 6학년 재학생 및 본교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59-0838~0866)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역사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부터 9월까지 화성행궁을 저녁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연무대 국궁체험장은 기존의 체험시간을 2회 더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팔달산~연무대 구간을 운행하는 화성열차도 1회 연장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행궁 야간개장과 더불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도 펼쳐진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야한(夜寒ㆍ閑) 음악회’에선 풍물과 민요, 무용 등 전통공연은 물론 관현악과 합창단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문의(수원문화재단 031-290-3622)
남성 의류브랜드 지오지아(ZIOZIA)는 지난 30일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얼음 속 냉감수트 깨기’ 이색 퍼포먼스를 열었다. 환경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오지아 냉감수트 패션 제안 및 ‘쿨가이 더위사냥 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냉감수트 재킷’을 얼린 대형 얼음을 설치하고, 남성 여름철 직장패션을 제안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를 선발하는 ‘쿨가이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지오지아의 2012년형 ‘냉감수트’는 체감온도를 3도 내려주어 무더운 날씨에 에너지 소비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고, 정장을 입어야 하는 직장 남성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열적외선 차단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냉감기능으로 착용 시 체감온도를 낮춰준다.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우수한 통기성과 빠른 땀 배출 기능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편안하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땀을 냉매로 바꿔주는 청량섬유로 세탁 후에도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에 지오지아는 ‘냉감수트’ 쿨 비즈룩 패션 제안과 함께, SNS를 통해 김수현과 함께한 브랜드 화보를 소개하고 신제품 티셔츠를 선물로 제공하는 ‘ZIOZIA
지난 달 ‘개미허리 vs 한줌허리’라는 경쟁 구도로 관심을 모았던 소녀시대 윤아와 카라 구하라가 이번에는 똑같은 데님 원피스를 입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매력을 뽐내 화제다. 아날로그적 감성 코드로 사랑을 받았던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윤아는 셔링 데님 원피스에 화이트 레이스 재킷과 스커트를 레이어드 해 청순하면서 러블리한 극중 이미지를 극대화 했다. 한편, 구하라는 더블유 코리아의 화보를 통해 동일한 데님 원피스를 짙은 스모키 화장 및 스터드 장식 팔찌와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착용한 데님 원피스는 리바이스 제품으로 샴브레이 원단을 사용해 여름에도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으며, 허리 스트링을 이용해 편안한 핏부터 로맨틱하고 글래머러스한 핏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실용성이 특징이다. 윤아, 구하라와 같이 함께 매칭하는 아이템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도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닥스숙녀 30대 여성층 겨냥 LG패션이 국내에서 라이선스로 전개하는 닥스숙녀(DAKS LADIES)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30대 젊은 여성층 소비자를 겨냥한 ‘바캉스 라인(VACANCE LINE)’을 출시했다. 바캉스 라인은 휴양지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실루엣과 여행지에서의 트렌디한 패션 연출을 고려한 제품군으로, 기성복에서 흔히 쓰이지 않는 부드럽고 실용적인 테리소재(타월소재)를 사용해 물에 젖은 몸을 닦거나 강한 햇빛을 피하는데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또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을 20%가량 저렴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한다.
세계적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지포가 남성용 손목시계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지포의 남성용 손목시계는 심플하면서도 패션어블한 디자인으로 지포 특유의 불꽃 로고가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포의 시계 컬렉션은 캐쥬얼, 정장, 스포츠, 비즈니스 등 4가지 스타일로 다양한 TPO에 맞춰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패션어블한 남성들을 타겟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트랩과 긁힘 방지를 위한 미네랄 크리스탈 글라스(mineral crystal glass)를 사용한 총 25개의 디자인이 준비됐다. 지포의 남성용 시계는 구입 후 2년간의 품질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제품은 생활방수(5 기압)가 가능하다. 지포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데이비드 워펠(David Warfel)은 “지포의 남성용 시계 컬렉션을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남성용 시계 컬렉션 출시는 지포가 아이코닉 브랜드이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제품 다각화를 추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포 특유의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포 라이터와
서서히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옷을 점점 얇아지고 있지만,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한 시기이다. 바로 이 시기에는 화난 연인을 달래는 것보다 더욱 민감한 것이 있다. 바로 우리의 피부다. 일교차가 심한 지금 시기에 사소한 관리나 무관심에 바로 반응하는 것이 우리의 ‘민감한 피부’다. 일교차가 심하면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생길 수 있어 피지제거 관리가 중요하다. 단순한 호르몬의 불균형에 의한 사춘기 시절의 여드름이 아니라, 최근 다양한 원인에 의해 성인여드름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올바른 세안법과 피부 타입에 맞는 고영양 재생크림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우선 피부의 균형을 잡아주기 위한 세안법으로는 아침에는 거품을 이용해 세안을 하고, 저녁에는 딥클렌징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여드름이 심할 경우에는 피지제거를 한다고 자극적인 세안을 하는 것은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보습관리가 필요한데, 이는 여드름 트러블 피부뿐만 아니라 잔주름 예방을 위해서도 필수다. 보습관리를 위해서는 고영양의 재생크림을 충분히 발라줘야 한다. 최근 기능성 천연화장품이 큰 인기를
네덜란드에서 온 비디오 아티스트는 한국을 어떻게 바라볼까?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로 지난 3월부터 3개월 간 한국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한 세이트 바탈 쿠르트(Seyit Battal Kurt)가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한국의 모습은 생각보다 아름답지 않다. 파도에 떠밀려온 쓰레기가 널브러진 해변, 바쁘고 분주한 어시장 속 작은 횟집의 일하는 모습은 오히려 외국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은밀한 부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가는 아름답지 않은 이국의 일상들을 오히려 신선하게 받아들였다. 외국 어느 곳에도 볼 수 없었던 풍경를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들여다봤고, 그 안에서 ‘만들어 지지 않은’ 한국의 진짜 모습을 찾아냈다. 오히려 한국인이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평범한 일상들에 주목하고, 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것이다. 그리고 이런 그의 작업은 우리에게 잊혀진 이야기를 선사하고 일상의 안팎을 다시금 주목하게 한다.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이것이 개인과 문화의 형성, 나아가 공동체의 기억과 그 정체성을 감싸 안는 방법에 관심이 많은 작가는 경기창작센터 입주기간동안 조우했던 신선한 이국의 풍경과 문화, 사람들을 영화 제작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