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김영식 의원이 지난 12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1월 2일 읍으로 승격하는 양지면의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로 인한 교통·생활 불편 해소 등 두 가지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양지 일대에 학령기 자녀를 둔 세대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하루 한두 시간을 통학에 쓰며 학습권과 안전권을 위협받고, 청소년들이 외부 지역으로 빠져나가면서 지역 공동체와 경제 활력도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며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자신의 지역에서 안전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시와 교육청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 “그럼에도 교육지원청은 ‘용인 관내 고등학교는 단일 학군으로 운영되고 신설 학교 설립은 관내 전체 학생 배치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며 학교 설립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양지 학생들은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학군 운영과 별개로 통학 거리와 안전, 지역 간…
용인특례시는 지난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 원이다. 이상일 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육, 여가, 녹지와 주차공간 확보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필
용인특례시는 지난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12명에게
용인특례시는 지난 12일부터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2층부터 5층 옥상 주차장까지 전면 폐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결과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D등급(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으로 평가됐고, 2층은 사용 제한이 필요한 수준인 E등급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즉각 이 주차장의 2층부터 옥상까지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했다. 다만 D등급으로 평가된 1층의 경우 주차공간이 건물 내부가 아닌 건물과 분리된 별도의 노상주차장인 것을 감안해 구조 안전상 위험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출입 통제와 안전 표지판, 현수막, 안내 방송 등을 활용해 현장의 안전 조치를 강화한다. 또, 주차장 시설의 안전 보강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상인회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폐쇄로 인해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변 공영주차장과 주정차 관리 부서, 경찰서와 협조해 주차장 확보와 주정차 단속…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모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외국인근로자 대상 농작업 안전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안전사고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모현시설채소연합회 소속 농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농기계사고 예방, 농약 안전 사용법, 온열·한랭질환 예방, 전기·화재 사고 예방, 넘어짐 사고 방지 등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일숙 자원육성과장은 “외국인 노동자가 농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 관리의 공백 속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 노동자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기업SOS 대상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11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업SOS 포럼’에서 ‘2025년 기업SOS 대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의 기업 지원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용인특례시는 시책의 적절성·활용성·효과성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시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기업 정착에서 성장까지, 현장에서 해결하는 원스톱 솔루션 행정’을 주제로 시책 사례를 발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간개발 기부채납 건물을 활용해 조성 예산을 절감하고, 민·관·연 협력을 기반으로 창업·기술·수출·투자·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기업SOS 체계를 구축했다.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 사업으로 반도체·인공지능(AI) 중심의 창업·육성클러스터로 도약한 성과는 국제 경쟁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실적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평가단은 “예산 효율성과 행정 혁신을 동시에 달성한 모범사례”라며 “공공자산을 재활용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 점이 돋보였다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뒤 이웃집으로 피신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김포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전 1시 15분께 김포시 월곶면 한 단독 주택 내부에서 시작돼 연기가 외부로 퍼졌고, 이를 발견한 이웃 주민이 신고하면서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불은 자신의 주택에 거주하던 A씨(50)가 불을 낸 직후 이웃집으로 이동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A씨가 팔과 다리 부위 등에 화상을 입는 등 주택 내부가 불에 탔다. 현장 조사에 나선 경찰은 화재 원인이 방화로 의심된다고 보고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으며 범행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범행을 저지른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팔과 다리 화성을 입은 A씨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정확한 범행 동기와 화재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재능대학교는 간호학과 이윤주 교수가 최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 교수는 16년간 대학과 지역사회, 의료현장을 연계한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하며 현장 중심의 공공 자살예방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표준형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총 603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으며, 매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활동을 확산해 왔다. 장애인과 독거노인,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또 인천시 자살예방위원회 등 지역 정신건강 관련 기구 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치단체 자살예방 정책 자문에 참여했고, 의료인 대상 교육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이윤주 교수는 “자살예방은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교육과 지역 연계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2연패에 빠졌다. 정관장은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KCC에 76-103으로 졌다. 3연승을 내달리다 2연패에 빠진 정관장은 13승 8패로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KCC(12승 8패)와 승차가 0.5경기로 좁혀졌다. 정관장은 1쿼터 12-17에서 KCC 허웅과 최준용에게 번갈아 점수를 내줘 12-26으로 뒤졌다. 2쿼터에 돌입한 정관장은 29-46에서 연속 10실점하며 추격에 나서지 못했고 31-58로 전반을 마쳤다. 정관장의 공격은 3쿼터부터 살아났다. 31-60에서는 김영현의 3점슛을 기점으로 한승희, 박지훈이 득점포를 가동해 40-60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4쿼터에서는 외곽슛이 터지며 활발히 공격을 이어갔지만 전반에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이밖에 고양 소노는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75-80으로 패했다. 소노 네이던 나이트는 1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케빈 켐바오는 2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소노는 2쿼터 32-24에서 잦은 턴오버와 외곽슛 난조로 크게 흔들렸다. 결국 4분여 동안 단 1점도 올리지 못하고…
인하대학교는 박강훈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2025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이름을 올리며, 부총리·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박 교수는 올해 인문학 분야 총 13명 가운데 한국형 다언어·다문화 공존사회를 위한 연구성과가 두드러진 사례로 선정됐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받은 연구우수 공로 교육부장관상으로 수년 동안의 연구 성과와 사회적 파급력을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한국어·일본어·영어를 통합한 삼중언어 교원 양성과 평가모델의 구축·실천 연구를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COIL(국제 온라인 공동수업) 운영, 다문화·외국인 학습자 대상 발화평가 실증, 삼중언어 스피치 콘테스트 기반의 평가모델 개발, K-MOOC 강좌 공개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을 기반으로 삼중언어 교육 체계를 실증적으로 다층화했다. 지난해엔 단독 영어 논문 4편과 단독 일본어 저서 1권을 발표해 국내외 학계에서 한국형 다언어 연구의 이론적·교육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또 박 교수는 2023년 전국 대학 최초로 AI멀티링구얼연구소를 설립해 한국 사회의 다언어·다문화 기반 마련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