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 앞으로 10년간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 봐야 할 때”라 말했다. 이어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과 인류 사회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영환경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개방적이고 열린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며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전문가들과 최신 기술 동향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삼성 AI 포럼 2021(이하 AI포럼)’을 개최했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되는 이번 AI포럼은 이날부터 2일까지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가 진행을 맡는다. 이번 AI포럼에서 삼성전자는 AI분야의 글로벌 우수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삼성 AI 연구자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에는 ▲필립 아이솔라 MIT 교수 ▲제이콥 안드레아스 MIT 교수 ▲디이 양 조지아 공과대학교 교수 ▲쥬디 호프만 조지아 공과대학교 교수 ▲야린 갈 옥스포드 대학교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필립 아이솔라 교수는 컴퓨터를 통해 인간의 시각 인식능력을 재현하는 AI 분야인 ‘컴퓨터 비전’ 분야의 최고 연구자다. 이와 관련 아이솔라 교수는 ‘영상 간 변환’의 논문 제1저자로 등록돼있다. 이와 함께 AI 분야 우수인재 확보와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AI 챌린지 대회' 결과도 발표됐다. 해당 대회에는 220개 팀이 반도체·디스플레이
배달 전문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형은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규모 쇼핑 주간과 관련, 배민 앱 내 전국 맛집 배송 서비스인 ‘전국별미’에서 지역 특산물 및 맛집 상품을 최대 48%까지 할인 판매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 특가전에는 ‘돼지문화원 돈마호크(600g 내외, 2쪽)’, ‘송쭈집 연평도 쭈꾸미 밀키트(300g, 1팩)’, ‘권현민정통발효원 전통재래식 집된장(1kg)’ 등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전국별미에서 판매하는 신선 과일과 반찬, 밀키트, 가공식품 등도 저렴한 가격에 마련됐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별미 5000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 증정된다. 더불어 라이브 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협업한 국내 프랜차이즈 상품권 및 가정간편식(HMR)의 할인 판매 특집 방송이 진행된다. 참여 브랜드에는 7번가피자·피자에땅·할머니가래떡볶이·생활치킨 등이 나오며, 고래감자탕·아딸·곱창파는청년들 등 다양한 브랜드의 HMR 제품도 선보인다.…
통신대란을 일으킨 KT가 개인고객 보상안으로 15시간만큼 통신비 요금을 감면해줄 것이라 밝혔다. KT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지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25일 발생한 전국적인 네트워크 장애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및 고객 보상기준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보상대상 서비스는 무선(태블릿PC·스마트워치 등 추가단말 포함)·인터넷·IP전화·기업상품이며,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및 재판매 인터넷 고객도 포함됐다. 보상기준은 개인고객 및 기업고객에 대해 최장 장애 시간(89분)의 10배 수준인 15시간의 요금이 감면된다. KT는 인터넷, IP형 전화를 이용하는 소상공인 피해 고객에게는 해당 서비스 요금의 10일분만큼 보상할 계획이다. 보상금액을 통한 이용요금 감면은 다음달 청구되는 이달 요금에서 일괄 감면된다. KT는 원만한 요금감면 지원을 위해 이번 주 안에 전담 지원센터(홈페이지·콜센터)를 열고 2주간 운영할 것이란 계획도 덧붙였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전기차 글로벌 기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세계 기아 문제와 관련, “세계 기아 문제의 해결 방법을 설명할 수 있다면 테슬라 주식 60억 달러(7조476억원)를 기꺼이 매각할 것”이라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WFP는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대중이 정확히 볼 수 있도록 오픈 소스로 관련 회계를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머스크의 해당 트윗은 세계 최고 부자들의 기부로 세계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WFP의 주장에 대한 대답이다. 앞서 데이비드 비즐리 WFP 국장은 최근 미국 방송사 CNN의 프로그램 ‘커넥트 더월드’에 출연해,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을 언급하며 이 같이 권유했다. 블룸버그의 ‘세계 억만장자 지수’ 통계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3110억달러(365조원)로 세계 최고 부자들 중 1위에 올랐다. 2위인 베조스(1950억달러, 229조원)와 1160억달러(136조원)나 차이나며, 미국의 지난해 국방예산 7250억달러(851조원)의 약 절반에 달하는 규모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기준금리 추가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차주들의 대출이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은 오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장 안팎은 지난 8월 말 인상된 현행 기준금리(0.75%)를 1%까지 인상하고, 다음 해 그 이상으로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금리체계의 중심인 기준금리는 저금리일수록 대출금리가 상승해 대출자의 이자 부담이 적어진다. 반면 고금리일수록 이자 부담이 커져 이에 따른 신규 투자가 축소되는 등, 전체적인 경제의 성장을 위축 시킬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를 가장 크게 받는 이들은 주담대 차주다. 지난달 29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1년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전월대비 0.08%P 상승한 연 3.18%로 집계됐다. 이 중 주담대 금리는 0.13%P 상승한 3.01%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감축을 위한 대출 총량 관리로 은행에서 대출금리(기준금리+가산금리)를 인상하면서, 주담대 차주의 대출이자 부담이 무거워졌다. KB국민은행·우리은행 등 일부 은행에서는 주담대 혼합형 금리가 최고 연 5%까지…
건강보험에는 피부양자 제도가 있다. 경제적 부담 능력이 없어 직장 가입자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는 부모 등이 보험료 부담 없이 의료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하려는 취지에서 만든 것이다. 이 제도 덕분에 자녀가 직장을 다니면 부모는 피부양자 자격으로 직장 가입자인 자녀의 건강보험증에 등재돼 건보료를 한푼 내지 않고 보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재산과 소득이 건강보험 당국이 정한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피부양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지역 가입자로 전환돼 별도로 보험료를 내야 한다. 고액재산 보유자가 경제적 능력이 있는데도 피부양자로 등재돼 '무임승차'하는 등 논란이 벌어지자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도모하고자 만든 장치이다. 건보 당국은 해마다 11월이면 지난해 소득증가율(이자·배당·사업·근로소득, 주택임대소득 등)과 올해 재산과표 증가율(건물·주택·토지 등)을 반영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다시 계산해 부과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양자 역시 전년보다 재산과 소득이 늘었는지 따져 일정 기준을 넘으면 피부양자에서 제외하고 지역 가입자로 전환해 12월부터 지역보험료를 부과하게 된다. 현재 피부양자 제외 소득 기준은 연간 합산종합과세소득(금융·연금·근로·기타소득 등)이
대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가 280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대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284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명(12.7%) 늘었다. 대졸 이상 비정규직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았고, 통계 작성 기준이 바뀐 2019년 이후와 비교해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806만6천명) 가운데 대졸 이상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도 35.2%로 작년 동월(33.9%)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 다만 통계청은 2019년부터 기존에 포착되지 않던 기간제 근로자가 추가로 반영됐기 때문에 2018년 이전과 2019년 이후 통계를 비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성별로 보면 대졸 이상 비정규직 가운데 여성이 161만2천명(56.7%)으로 남성(122만9천명·43.3%)보다 많았다. 근로 형태별로는 한시적 근로자가 202만2천명(71.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한시적 근로자는 근로계약 기간이 정해져 있는 기간제 근로자와 비자발적 사유로 계속 근무를 기대할 수 없는 비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다. 이외 1주일
정부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하며 움츠려진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내수 진작과 경기 반등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참여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가 총력 지원해 만든 행사다. 올해는 현재까지 1832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지난해 1784개사를 넘어 2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참가기업 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과 비대면을 더욱 강화해, 라이브 커머스 기업과 온라인 플랫폼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국내 온라인쇼핑몰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11번가 십일절, 롯데온 코세페 with 롯데브랜드챌린지x코리아세일페스타, 티몬 코세페 온라인 기획전 등 연중 최대 할인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업계는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행사 기간 동안 국내카드 승인액이 37조4000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6.3% 증가했고, 백화점·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출은 각각 5.4%, 1.4% 증가하기도 했다. 경기도에선…
LH 경기지역본부는 판교 산운마을 11,12단지 1014세대에 대한 관리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입주자대표회의 대표들과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판교 산운마을 11,12단지는 전국 최초로 분양전환 시행되었던 판교택지개발지구 내 7개 10년 공공임대단지 중 전용 51~59㎡ 규모의 중소형 단지다. LH 경기본부는 2009년부터 지난 2019년까지 임대기간 중 입주민 주거안정을 위한 관리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임대기간 누적에 따른 시설노후화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들에 대해서는 입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협의와 적극적인 수선·보수공사를 통해 관리전환을 마무리했다. LH 경기본부는 “판교지구 내 다른 분양전환단지에 대해서도 입주민, 관리사무소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정에 따라 관리전환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