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소상공인들이 생각하는 손실과 회계적인 손실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손실보상제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우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경기 화성시에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경기 중소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칠승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은 ㈜동구바이오제약의 생산현장을 돌아보고,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및 경기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을 만나 중소기업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청취했다. 중기중앙회에서 지역본부 단위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개최한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한일 세교화원 대표는 “업종 전체 매출을 기준으로 손실보상 지원 대상을 선정해 화원업, 위탁급식업 등 대기업들이 매출 감소를 상쇄해 제외된 소상공인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개별 자영업 매출 변동을 기준으로 경영위기업종을 선정하고,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사업장 범위를 유연하게 해석할 것을 당부했다. 권 장관은 “손실보상제도라는 게 국가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어야 포함된다. 법적으로는 방법이 없어서 각 부처에서 다른 지원책을 찾고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7~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6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분에 1대 넘게 꼴로 구매가 이뤄지는 셈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모니터다. 또한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과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Tap View)’, 모니터 제품 최초 ‘애플 에어플레이 2(AirPlay 2)’ 지원, 음성 인식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UHD 해상도의 M7 (43∙32형, 블랙), FHD 해상도의 M5(32∙27형, 블랙·화이트) 등 총 6종의 모델로 판매되고 있으며,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추후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새로운 카테고리로
앞으로 행복주택 입주자가 계층 변경이 되더라도 자유롭게 거주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등 행복주택 입주자의 계층 변경 시 거주 허용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9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학생에서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로, 청년에서 신혼부부(한 부모 가족)로 변해 입주자격을 충족하면 퇴거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다. 또 계층 변경 시 기존 거주기간을 포함해 최대 10년까지만 거주할 수 있었지만, 계층 변경계약 시점부터 변경된 계층의 거주기간이 새롭게 적용된다. 대학생·청년은 6년이고,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수급자는 20년 등이다. 행복주택 재청약 제한도 폐지된다. 현재는 동일한 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다시 입주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제한했으나 필요한 경우 다른 행복주택에 자유롭게 재청약할 수 있게 변경된다. 다만, 다른 행복주택에 동일한 계층으로 다시 선정된 경우 기존 거주기간을 포함해 최대 거주기간이 적용된다. 임대주택 이주자들에 대한 이주 지원도 강화한다. 국민임대 및 통합공공임대 입주자가 동일 유형의 다른 임대주택으로 이주하기 위해 신청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2주차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87.2원으로 전주(1654.4원) 대비 1.98%(33.8원) 상승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ℓ당 1483.6원 전주(1449.7원) 대비 2.33%(33.9원) 올랐다. 9월 중순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휘발유 가격은 9월 넷째 주에는 전주 대비 0.8원, 9월 다섯째 주에는 2.0원 상승했으며, 10월 첫째 주에는 9.8원, 둘째 주에는 33.8원 오르며 10월부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의 급등에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이 크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이전 주보다 2.8달러 오른 배럴당 82.0달러를 나타냈다. 여기에 환율까지 상승해 유가 상승의 원인이 됐다. 지난 9월 1일 1159.5원이었던 달러·원 환율은 10월1일에는 1187원으로 27.5원 상승했다. 원유 수입은 달러로 구입하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하는 만큼 원유의 가격도 상승하게 된다. 이처럼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자 유류세 인하를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
공공부문까지 상생결제가 확대되면서 정부 및 지자체에 납품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하위협력사까지 대금 지급을 보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상생결제 집행근거가 마련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지난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 간 납품대금 지급은 복수의 수탁기업이 있는 경우 보통 어음을 통해 지급되는데, 대금 회수가 지연되거나 연쇄부도 및 어음사기 등으로 인한 어음피해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어음결제 대체수단으로 도입된 상생결제는 2015년 제도 시행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누적 총 620조 2587억원이 상생결제로 지급됐고, 최근 3년 연속 지급실적이 100조원을 상회하며 확산되고 있다. 어음제도의 폐해를 조기에 근절하기 위해서는 민간분야뿐만 아니라 공공분야로 상생결제 확산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상생결제를 활용할 근거가 없어 민간영역에만 머물러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상생결제’ 정의 규정 ▲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상생결제 집행 근거 규정 마련 ▲국가와 직접거래하는 1차 협력사 할인 제안 등이 포함돼 상생결제를 국가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는 15일 여주시 금사농협 관내 농가에서 수확철을 맞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금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실시됐으며, 금사농협,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 임원 및 금사농협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고구마 순 제거, 비닐 벗겨내기, 고구마수확, 포장작업, 농촌환경 미화활동 등에 일손을 보탰다. 모든 작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소독,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김봉선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와 같은 봉사활동을 관내 모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경기농협도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수확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며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어둡고 습기가 찬 곳에서 자라는 곰팡이는 수천 종의 균들을 통칭해서 부르는 말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체적인 광합성 대신 외부의 유기물질에 의존해 번식하게 된다. 특히 곰팡이는 집을 비롯해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어 문제가 되기도 한다. 국내 한 중소업체인 투에이치(2H)는 최초로 ‘테이프형 곰팡이제거제’를 개발해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생활 속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겨, 해외시장까지 진출한 투에이치의 김현서 대표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만났다. Q. 테이프형 곰팡이제거제는 기존 액상형·젤형 제품과 비교해 어떤 장점이 있나. 곰팡이를 확실히 없애기 위해서는 제거제 성분(치아염소산나트륨)이 타일, 실리콘에 장시간 흡수시켜야만 한다. 곰팡이제거제가 처음에는 액체형으로 나왔지만 금방 흘러버려 젤형으로 바뀌었는데, 젤형은 장시간 두었더니 굳어지는데다 제거 성분도 특성상 많이 함유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테이프형 곰팡이제거제는 스티커 테이프처럼 붙여두고 마르면 떼어내면 되니 굉장히 쉽고 편리하다. 단순히 곰팡이 표면뿐만 아니라 (뿌리) 깊숙이 침투해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하는 것도 막아준다. 시험 기간에 한계가 있어 따로 성적서를 받지 않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위드(with)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전환될 시점이 다가오면서 오프라인 유통가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7일 유통가에 따르면 백화점 업계는 방역 체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 전반적으로 소비심리도 개선되는 만큼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여행이 증가하면 국내 명품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장 해외여행이 급격하게 늘어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당분간 명품 매출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다만 야외 레저 활동이나 여행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백화점 입장에서는 부정적 요소가 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위드 코로나 업종별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백화점의 경우 위드 코로나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해외여행 재개 시기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에 양호한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매출이 줄어드는 요소와 증가하는 요소가 함께 있다"면서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소비심리가 개선된다는 측면에서 호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 업계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유흥가나 학원가, 관광지 점포 등을 중심으로
금융당국이 실수요자 보호 차원에서 전세자금대출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서 빼주면서, 은행권의 가계대출 운용에도 한결 숨통이 트였다. 이에 따라 당장 일부 은행은 지난달 이후 잇따라 내놓은 전세자금대출 관련 규제를 거둬들였지만, 신용대출이나 다른 주택담보대출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문턱을 낮추지 않고 있다. ◇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5% 넘었지만 '전세대출 제외'로 여유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의 1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5조6천69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2월 말(670조1천539억원)과 비교해 5.30% 늘어난 규모다. 연초 당국이 제시한 증가율 목표(5∼6% 내외)의 하단을 이미 넘어섰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올해 들어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이 5.32%(473조7천849억→498조9천894억원), 신용대출이 6.34%(133조6천482억→142조1천248억원) 불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은 105조2천127억원에서 121조9천789억원으로 15.94%나 뛰었다. 가계대출 총액뿐 아니라 개별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모두 증가율이 5%를 넘어섰지만, 당국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CJ 제일제당 ‘비비고 한식’을 입고 먹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4일엔 미국 라스베가스 서밋 클럽에서 열리는 더CJ컵을 기념해 제이슨 데이, 이안 폴터 등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과 ‘나만의 비법 만두소스 만들기’ 등 비비고 한식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1일 미국프로농구 LA 레이커스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CJ제일제당 비비고와 5년간 1억달러(1184억원) 규모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레이커스 대표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가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SNS를 통해 공개되자 비비고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해외 스포츠 매체인 클러치포인츠에서는 르브론이 비빔밥을 들고 있는 합성 이미지까지 나오며 비비고 한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 CJ제일제당은 유럽·아시아 지역 식품매출에서 지난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했으며, 지난해에는 비비고 만두로 연매출 1조원 대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통한 식품 사업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이벤트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해외 소비자에게 비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