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3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서운면의 배 재배농가를 찾아 재해복구에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일 안성시 서운면과 미양면 일원에는 강풍을 동반한 지름 10∼15㎜의 우박으로 1060개 농가가 농작물 피해를 봤다. 이에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농협은행 본부자금운용 임직원 등 20여명은 배 수확 등 재해복구 일손돕기에 참여해 상실감에 빠진 농민의 아픔을 위로했다.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수확을 앞둔 시기에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경기농협 임직원들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애플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연내 아이폰13 생산량을 최대 1000만대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애플은 올해 아이폰13 생산량을 9000만대로 잡았으나 애플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브로드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등 반도체 업체의 부품 공급이 지연되자 생산량을 1000만대 정도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아이폰13 카메라 모듈부품 공장이 위치한 베트남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장가동이 일시 중단으로 아이폰13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애플은 지난 9월부터 아이폰13을 판매를 시작했으나 한 달 동안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어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13일 기준 애플 웹사이트에서 아이폰13 구매 시 11월 중순경에 배송될 예정이다. 블룸버그는 “가장 강력한 구매력을 갖고 있는 애플마저 반도체 부족을 겪는다는 것은 세계의 반도체 부족이 얼마나 심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삼성전자가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삼성의 친환경 기술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종합 전시회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삼성전자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소개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까지 고려한 스마트홈·스마트빌딩 솔루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에너지 효율상’에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에너지 기술상’에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이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전시 메인 공간인 ‘하이라이트 존’에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제품을 중심으로 상업용에서 주거용 에어컨을 아우르는 에너지 기술 리더십을 강조한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열교환기와 ‘3D 터보팬’ 등 핵심 부품
지난달 경기지역 고용률이 전년 동월 대비 1.9%P 상승한 61.9%를 기록했다. 1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조사한 ‘2021년 9월 경기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 지역의 취업자 수는 총 726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만6000명(5.3%) 증가했다. 주요 업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1만4000명이 감소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22만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1만2000명 ▲건설업 2만8000명 ▲제조업 2만명 등 타 업종은 각각 증가세를 기록했다.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의 경우 67.5%로 전년 동월 대비 2.3%P 소폭 상승했다. 지난달 경기지역의 실업률은 3.1%로 전년 동월 대비 0.6%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2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2000명(12.0%)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전년 동월 대비 2만8000명(17.9%) 감소했으며, 여자는 4000명(3.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 실업률은 3.0%로 전년 동분기(3.8%) 대비 0.8%P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의 경우 5.2%로 전년 동분기(8.6%) 대비 3.4%P 하락했다. 지난달 기
세계 경제 곳곳에 경고등이 들어오고 있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의 전력난 가중, 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박, 그동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국의 초저금리와 양적 완화 정책에 따른 부채 급증과 부실 확대 우려 등이 커지고 있다. 최악의 경우 세계 경제가 여러 악재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위기에 빠지는 '퍼펙트 스톰'이 닥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일상 회복을 위해 '위드 코로나'로 전환했거나 전환을 준비 중인 각국의 경계 대상이다. ◇ 커지는 인플레 불안…눈높이 낮아지는 주요국 성장 전망 당장 눈앞에 닥친 것은 에너지 대란이다. 중국은 전력난으로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이는 반도체, 자동차 부품, 스마트폰 부품 등의 글로벌 공급망도 얼어붙게 하고 있다. 최근 중국 산시(山西)성에서 발생한 폭우와 산사태로 탄광의 석탄 생산이 중단되고, 인도의 전력난 우려까지 가세했다. 국제 유가는 계속 뛰면서 세계 경제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5% 오른 배럴당 80.52달러로 마감했다. 2014년 10월…
2030 청년층을 두 번 울리는 전세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부족한 부동산 지식을 악용해 전세금을 뺏고, 사기 피해자에게 좌절감까지 안기는 범죄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집계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례 2016건 중 1459건(67.6%)이 2030 청년세대다. 전체 피해액 4284억원 중 2877억원(67.1%), 평균 1억 8718만원 정도를 2030 전세 세입자가 피해를 보았다. 여기에 전세보다 집값이 내려가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깡통전세’, ‘신탁 부동산(집주인이 건물 소유권으로 신탁회사 대출을 받고 이를 갚지 않아, 세입자는 전세금·집 모두 잃는 수법)’으로 전세 보증보험에 가입해도 적용조차 받지 못한다. 이를 합할 경우 전세 사기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30 피해자의 대부분은 부동산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초년생 또는 신혼부부다. 스스로 등기부등본과 계약서를 아무리 유심히 보더라도, 미숙한 부동산 지식 격차로 집주인과 공인중개사를 믿을 수밖에 없는 ‘을’의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 이들을 위한 구제 수단도 막막하다. 마땅한 전세 사기를 예방할…
국방부의 군 급식 조달체계 개선안 발표를 앞두고 농어업단체, 농‧축협 군납조합, 국방부 간 의견 차이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농어업 및 먹거리 관련단체와 군 인권단체 등으로 이뤄진 ‘군급식 개선을 위한 전국 공동대책위원회’는 12일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의 군급식 개선안에 반대하며 군급식 친환경‧로컬푸드 공적조달체계 도입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경쟁체계는 필연적으로 저가 경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납품비리, 부실식자재 공급, 하청 공급처 피해, 생산 농가 피해로 이어질 게 뻔하다”면서 “국방부가 합동위 논의 과정에서 최종 권고안에 공공성을 삭제하고 경쟁의 길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방부 민‧관‧군 합동위원회 장병생활여건개선분과위원 4명은 합동안의 최종 권고안에 반대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권고안을 의결하는 분과회의에도 불참했다. 이들은 사퇴 입장문에서 조달 공급자로 학교급식센터, 생산자단체를 기재하는 등 국방부 관계자들이 조달에 대한 기본적 개념조차 숙지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종 권고안은 식자재 구매 유통체계 연구를 검토하라는 내용뿐 공공조달체계에 대한 이야기는 빠졌다. 아울러 일부 군납조합이 불법납품업
삼성전자가 버추얼 프레스 콘퍼런스 ‘Life Unstoppable(멈추지 않는 일상) 2021’을 통해 유럽 가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12일(영국 현지시간) 삼성전자 유럽총괄에서 도입한 양방향 온라인 콘퍼런스·체험 플랫폼을 통해 비스포크 가전, 라이프스타일 TV, 폴더블 스마트폰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이자, 지난 3월 한국과 5월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에 이어 유럽시장에 비스포크 가전을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미디어·거래선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놀라움이 가득한 집(House of Surprise)’이라는 주제로 단편 영화 형식의 영상이 마련됐다. 영상은 삼성 비스포크 가전과 에코시스템이 집 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취향과 요구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보여준다. 삼성전자 유럽총괄 CMO인 벤자민 브라운 상무는 “지난 2년간 집의 의미와 기술의 역할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는 편리함을 넘어 우리 삶에 영감과 활력을 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경기본부가 발달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방과후 창의적 직업훈련 프로그램 ‘에이블-잡(JOB) 탐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전 경기본부는 12일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에이블잡 탐구 사업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운영지원금으로 6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전 경기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관내 특수학교와 ‘에이블-잡(JOB) 탐구’ 지원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 시범운영, 지원규모·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관내 특수 고등학교 3학년 과정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도예, 단순 작업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장애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블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는 다음달까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시행 후 고용기관(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표준사업장 등)과 일자리 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전 경기본부 기획관리실장은“에이블잡 탐구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의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업적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직업 적응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기도 안양 지역 장애인복지관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2일 경기 안양시 안양동 장애인 재활·치료 시설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가족의 활동지원 및 재활치료 등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안양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의중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 이사, 장경준 경기지역본부장, 최대호 안양시장, 박용구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취약계층 지원 축소 문제에 주목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그린MG 발걸음 기부 캠페인’, ‘자원순환 GIVE YOU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1만1000여개 현혈증을 기부하고 기부금 5000만원, 미사용 가정용품(의류·생활용품 등) 2만5000점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