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매출(연결 기준) 73조원을 기록했다. 8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재된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은 전기(63조6700억원) 대비 14.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계 매출은 202조600억원으로 전년 동기(175조2600억원) 대비 15.29% 더 늘어난 규모다. 3분기 영업이익은 15조8000억원으로 전기(12조5700억원) 대비 25.7% 증가했다. 전년 동기(12조35억원)와 비교하면 27.94% 늘어난 수치다. 이번 삼성전자의 호실적은 주력 품목인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고정거래 가격 상승과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의 개선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모바일 부문의 경우 하반기 폴더블 폰인 갤럭시 Z 폴드3·플립3과 갤럭시 워치4가 시장에서 흥행을 보인 점도 주요 사례로 손꼽힌다. 한편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 추정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았으나, 투자자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대출 부실화 가능성 역시 커지고 있다. 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월 도내 누계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을 포함한 대출액은 22조8001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연중(35조9275억원)의 63.4%에 달하며, 동기간 전국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대출(88조1000억원)의 4분의 1수준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해주는 정책자금 역시 올해 들어 빠르게 급증했다. 특히 경기지역에서는 기업의 폐업이나 장기연체 등 이유로 약정 해지된 사고금액이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중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에서 정책자금 융자 금액은 4조4551억원으로 전년 연중(6조2900억원)에 근접했다. 같은 기간 약정해지금액은 4138억원이었으나 회수액은 532억원으로 전체의 12.86%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에서 정책자금 사고금액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올해 8월까지 도내 정책자금 융자 및 사고금액은 937억원으로 전체의 22.64%를 차지했다. 서울(502억원), 경북(459억원)과 비교해도 2배에 달한다. 정책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는 7일 우박 피해를 입은 안성시 서운면 관내 배 재배농가를 찾아 긴급 재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께 안성시 서운ㆍ미양ㆍ금광면 일부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렸다. 이에 농협 중앙본부와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등 20여명은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자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배수확, 낙과줍기, 쓰러진 나무 세우기 등 작업을 하며 상실감에 빠진 농민의 아픔을 위로했다. 정용왕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도움의 손길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상 기준·절차를 세우고 소상공인에 대한 코로나19 경영 피해를 지원한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7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기부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오는 8일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보상금 산정기준·지급절차 등을 심의할 것”이라 밝혔다. 8일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인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경영상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에 대해 정부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그러나 적용 대상을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등 일부 업종으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지난 7~9월 기간을 비교 기준 기간으로 설정했다. 이 때문에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숙박업·헬스장 등 일부 업종의 소상공인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관련 예산을 1조원 규모로 편성해 예산 부족 논란까지 받는 상황이다. 반면 현재 손실보상 제도에 대해 권 장관은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해당 경영위기업종을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대신 소상공인 임차료와 저신용자 융자 지원 확대 등을 통한 지원책도 더한다는 방침을 덧붙였다. 권 장관은 구체적인 손실보상 계산법 및 상한제 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매장 직원들이 근로환경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트럭시위를 열었다. 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트럭시위는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전광판을 적은 트럭 2대를 강남과 강북지역을 순회하며, 오늘 8일까지 진행한다. 스타벅스 직원들이 단체행동에 나선 것은 스타벅스가 199년 한국에 진출한지 22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트럭시위는 지난달 28일 진행한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이 새겨진 다회용 컵(리유저블컵) 무료 제공 이벤트가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 리유저블컵 이벤트로 스타벅스 매장에 손님들이 붐볐고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려는 손님이 늘어나면서 한때 접속 대기시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벤트로 매장에 고객들이 하루 수백여 명씩 몰려오는 상황임에도 인력 보충이나 추가 보상이 없었따고 매장 직원들은 주장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6일 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는 “준비 과정의 소홀함으로 업무에 과중함과 큰 부담을 준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매장 직원들에게 공식 사과 이메일을 보냈다. 그러나 스타벅스는 오는 12일부터 ‘핼러윈 MD 이벤트’를 공지한 사실이 알려져 반발을 사고 있다. 스타벅스 측은 “향후…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 두카티 등 14개 차종 759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S580 4MATIC 등 5개 차종 5797대는 비상통신시스템(eCall) 소프트웨어 오류로 비상통화 기능이 작동되지 않고 차량 위치 정보도 전송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 구조가 지연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EQC 400 4MATIC 714대는 제작 공정 중 전동식 조향 핸들 제어장치의 연결 배선 피복이 손상돼 습기가 유입되고 이로 인해 장치가 정상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GLE 350e 4MATIC Coup 등 2개 차종 661대는 고전압 배터리 충전기의 충전 전류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 S500 4MATIC 등 3개 차종 331대는 보조 연료탱크 내 흡입 제트펌프의 조립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로 인해 보조연료탱크에서 주 연료탱크로 연료가 흐르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포르쉐코리아에서 병행 수입한 마칸 37대는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가 약해 균열이 생기고 충돌 시 에어백이 펼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가 올해 농작물생산조사를 실시한다. 경인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이달 벼 수확기를 맞아 수원사무소 관할 5개 지역(수원·화성·오산·평택·안성)의 87필지를 대상으로 ‘2021년 농작물생산조사’(논벼, 밭벼)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량생산 계획, 토지이용의 개선, 농업경영 개선, 농산물 가격 안정 등 타 가공통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벼 기준 포기를 중심으로 좌우 5포기씩 가로·세로 10포기의 길이를 재고 1㎡당 평균 포기 수와 포기 당 이삭 수, 이삭 당 완전 낟알 수를 조사해 예상 수량을 산출한다. 김정섭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장은 “지난 9월 실시한 쌀 예상량조사에서는 전년대비 태풍 피해 감소로 10a당 수량이 다소 증가했다. 이번 쌀 생산량조사를 바탕으로 농업 정책 수립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해당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이달 말 차세대 기술을 논의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1’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등 차세대 기술을 논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를 열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래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행사는 삼성전자는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 등을 선봉일 계획이다. 더불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안길준 전무) ▲고객 경험 기획(이정숙 상무) ▲TV 소프트웨어(김용재 전무) ▲모바일 소프트웨어(윤장현 부사장) 등 주요 기술 분야에 대해 삼성전자의 분야별 담당 임원이 연사로 참여해 관련 전략을 소개한다. 올해 콘퍼런스는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세션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하이라이트 세션’에는 ▲빅스비 ▲스마트싱스 ▲원 UI 4(One UI 4) ▲타이젠 TV 에코시스템 ▲폴더블폰 등 11개 주제가 구성된다. ‘테크토크(Tech Talk)' 세션은 삼성전자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에 대한 트렌드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이 마련딘다.
비트코인 가격이 6700만원을 돌파했다. 7일 가상화폐 거래서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8시45분 기준 6725만원으로 24시간 전 대비 8.89% 상승했다. 시가 총액은 1200조를 달성했다.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상승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중국처럼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헤지펀드의 간판인 소로스 펀드가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했다는 소식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돈 피츠패트릭 소로스펀드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주류 시장으로 진입했다”며 “비트코인을 비록한 일부 코인을 보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비트코인은 무시하기에는 너무 거대하다”며 “회의론자들의 생각보다 많은 기회가 있다”고 분석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CJ제일제당이 도시락용 김, 용기 포장 죽을 트레이와 일회용 수저가 없는 제품으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7일 ESG(환경·사회적책임·지속가능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등 잠재 폐기물을 줄이는 취지에서 이번 방침을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제품인 ‘CJ명가김’은 투명 플라스틱 트레이가 제거된 ‘지구를 생각한 명가 바삭 재래김’이란 상품명으로 출시된다. 전국의 이마트에서 이달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다른 유통채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음달부터 ‘비비고 용기죽’ 제품에 동봉된 일회용 수저는 제거된 채로 판매한다. 다만 소비자가 필요로 할 경우 올해 연말까지만 용기죽을 판매하는 편의점에 별도로 구비된 일회용 수저를 제공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도시락김 트레이와 용기죽 수저 제거를 통해 연간 플라스틱 100톤 이상을 저감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더불어 즉석밥 제품인 햇반컵반도 다음해부터 일회용 수저가 없는 제품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 확대에 맞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확대하는 친환경 패키징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